[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성남FC가 K리그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을 영입했다.김주원은 중앙과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전남 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지난 시즌 여름 수원삼성에 입단해 주축 센터백으로 17경기 활약하며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영리하고 적극적인 대인방어와 빌드업이 장점으로, 풀백 포지션도 함께 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단은 베테랑 김주원 특유의 리더십으로 성남의 젊은 센터백 라인을 단단하게 하고 팀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이기형
[인천공항=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제시 린가드(31)가 첫 인상 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윙포워드 린가드는 FC서울과의 계약을 앞둔 상황으로 알려졌다. 5일 계약 마무리를 위해 오후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입국 게이트를 통과했다. 많은 인파와 취재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FC서울 응원가를 열창하는 팬들도 있었다.린가드가 모습을 드러내자,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는 장시간 비행에도 특유의 미소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을 FC서울의 ‘열렬한 팬’이라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피리 부는 사나이가 단소 가진 사나이가 됐다. 린가드는 1992년생의 선수다. 좌우 측면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린가드는 영국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했다. 특출난 활약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2015/16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득점하는 등 임팩트있는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자리를 잃자 2020/21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했다. 이 당시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큰 성공을
[인천공항=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한국 땅을 밟았다. 팬 서비스도 친절했다. 린가드는 1992년생의 선수다. 좌우 측면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3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또한 2020/21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반 시즌 임대 생활을 했는데,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큰 성공을 거뒀던 바 있다.하지만 웨스트햄 완전 이적에 실패하고, 맨유에서 자리를 잃게 되면서 그 또한 존재감을 잃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인천공항=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인천공항을 밟기 직전이다. 이미 팬들은 인산인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인 린가드가 한국의 FC 서울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것이 마무리되면 린가드는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린가드는 1992년생이다. 좌우 측면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
[가고시마(일본)=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새로운 시즌 목표를 아시아 무대로 설정한 궁극적인 이유를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1차를 마친 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를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이다.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 복귀 시즌이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
[가고시마(일본)=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순민 영입은 황인범의 조력이 도움이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1차를 마친 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를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이다.특히, 대전은 베트남 전지훈련지에서 모기업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한 친선대회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에 참가해 실전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원클럽맨‘ 고요한이 모든 것을 바쳤던 그라운드를 떠난다.프로축구 FC서울이 ‘원클럽맨’ 고요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한다. FC서울의 ‘리빙 레전드’ 고요한은 2004년 FC서울에 입단한 후 20년간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FC서울 U-18 오산고 코치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FC서울은 그동안 헌신한 프랜차이즈 스타 고요한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고요한의 등 번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FC서울 등번호 13번의 영구결번은 고요한이라는 상징성과 은퇴한 최고의 선수를 예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FC가 정상급 수비수 권경원 영입을 발표했다.2013시즌 전북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경원은 2015년부터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톈진, 전북, 성남, 상무, 감바 오사카로 팀을 옮기며 많은 구단이 원하는 정상급 수비수임을 증명했다.권경원의 가장 큰 장점은 왼발 중앙 수비수로서 후방에서의 공 배급과 수비 조율 능력이다. 또한, 경합 상황에서 영리한 위치선정으로 몸싸움 우위를 점하고 공을 탈취하는 수비에 능하다.영입 절차가 마무리된 즉시 권경원은 현재 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FC서울이 깜짝 영입에 성공할까?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제시 린가드의 서울 이적이 임박했다.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튀으키예 무대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K리그 무대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린가드가 서울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년 상당의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언급했다.영국 ‘디 애슬레틱’ 역시 “린가드가 서울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절차가 남았지만, 마무리되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고 조명했다.서울 관계자는 “린가드 영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와 세비야 FC의 스타플레이어 세르히오 라모스가 만났다. 강원FC는 지난 9일 세비야F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페인 명문구단과 협력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FC와 세비야FC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유망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양 구단은 국내 유망 선수의 축구 기량 발전을 위한 세비야 단기 집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코칭스태프 및 전문 분야 인력의 온·오프라인(한국, 세비야 지역 내) 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브라질 스트라이커 단레이를 영입했다.지난 2020년 브라질 세리에C의 인디펜단테-PA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단레이는 이후 페이산두 SC, 샤페코엔시, 나우티코 등의 브라질 클럽을 거쳤다. 줄곧 브라질에서만 커리어를 쌓은 그는 2024시즌을 앞두고 그의 커리어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결정했고,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단레이는 순도 높은 골결정력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4cm-81kg의 준수한 피지컬을 지닌 그는 침투 이후 마무리는 물론, 동료선수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전지훈련과 연계하여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하여 1.22(월) ~ 28일(일)까지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양국 우정을 도모하고 하노이 교민들은 물론 베트남 국민들과 축구로 화합하는 축제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하드워커’ 정승원 영입을 발표했다.2017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2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정승원은 어느덧 K리그 통산 167경기(8득점)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수준급 선수다.정승원의 가장 큰 무기는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으로 전방과 후방, 중앙과 측면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원이다.또한 수원FC 김은중 감독과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2024시즌 다시 만나는 스승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빙 레전드’ 기성용이 FC서울과의 동행을 이어간다.FC서울은 27일 “리빙 레전드 기성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기성용은 “2023시즌이 끝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나 시즌이 끝난 이후에 지도자 코스를 진행하며 영국에서 수많은 감독님들을 만나면서 더 생각이 많아졌던 것도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재계약까지의 기간이 길어진 것에 팬들에게 죄송스러움이 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다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결정을 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진규 전 감독대행이 전력강화실장으로 팀에 복귀한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은 26일 “지난 시즌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김진규 전 감독대행을 새 전력강화실장으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김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서울 선수단 스카우트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김기동 신임 감독과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선수단 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FC서울은 "오랫동안 서울에 몸담으며 구단의 철학과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김진규 전력강화실장 선임을 통해 선수단 구성 및 스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울산 HD가 강민우와 구단 역사상 첫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강민우는 2016년 전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타고난 신체와 스피드는 강민우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고 이를 눈여겨본 울산의 U12 박창주 감독이 팀에 스카우트했다. 이때부터 강민우와 울산의 긴 인연이 시작된다.강민우는 울산 U12를 거쳐 U15(현대중), U18(현대고)로 진학, 이른바 울산의 ‘성골 유스’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이미 소속팀에서 절대적인 주전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굳힌 강민우는 올해부터 울산의 U18팀 주장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33)이 수원FC에 둥지를 튼다.수원FC는 26일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지동원 영입을 발표했다.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한 지동원은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AFC로 이적하며 만 20세부터 유럽 최고 수준의 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FC 아우크스부르크, SV 다름슈타트 98, 1. FSV 마인츠 05 등을 거치며 유럽에서만 10시즌을 활약했다. 대표팀에서도 A매치 55경기(11득점)에 출전했고, 특히 201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2024시즌을 함께할 시즌권 회원을 모집한다.올 시즌 새롭게 도전하는 충남아산은 김현석 신임 감독을 비롯해 새로운 코치진과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 등으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구단 홍보·마케팅팀도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충남아산은 시민회원권인 OWL CLUB을 출시해 우수한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올 시즌 리뉴얼 되는 이번 시즌권은 기존의 좋은 호응을 얻은 것은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3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서 ‘영록바’ 신영록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선수의 꿈이 날아간 제주 GK 유연수 선수를 도왔던 선수협이 다시금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은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각각 1천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신영록, 유연수 선수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선수협은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함께 보호하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