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멈추지 않는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4호포를 쏘아올렸다.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지난 9일 지바롯데 마린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24호포를 쏘아올린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3할1푼에서 3할1푼2리(349타수 109안타)로 조금 상승했다.또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삼진만 두 개나 당했다.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3푼9리에서 2할3푼7리(367타수 87안타)로 떨어졌다.추신수는 1회초 무사 1루에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카일 킵슨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 규정타석을 채우며 내셔널리그 타격순위 19위에 올랐다.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안타와 3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갔다. 40타점 고지를 밟았다.또한 강정호는 올 시즌 규정타석(341타석)을 채워 신인왕 등 각 기록 부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강정호의 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 경기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9일 지바롯데 마린스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 3일 만에 홈런 한 개를 추가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3할1푼1리에서 3할1푼(345타수 107안타)로 조금은 내려갔다.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역시 끝판왕이다.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오승환은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세이브를 올렸다.지난 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을 시작으로 오승환은 3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고, 시즌 33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를 지켰다.평균자책점도 종전 3.08에서 3.02로 낮췄다. 시즌 성적은 2승2패3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28)가 신인왕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MLB 톱10 : 2015시즌 최고의 신인”이라는 동영상에서 강정호를 첫 번째로 소개했다.CBS스포츠의 칼럼니스트인 데인 페리는 “야수의 경우 타격 능력 외에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했다”며 강정호를 리스트 최정상에 올려뒀다.페리는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필요로 하는 타석에서 지속적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수비에서도 3루수와 유격수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타석 이상을 소화하면 ‘올해의 신인왕’ 자격을 갖추게 된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신인왕 레이스에 돌입한다. 지금 같은 기세라면,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신인왕 수상도 꿈만은 아니다.강정호는 11일 현재 93경기 동안 337타석을 소화했는데, 타율 2할9푼3리, 9홈런, 39타점, 출루율 3할6푼8리, 장타율은 4할5푼3리를 기록하고 있다. 팀내 타자 가운데 앤드류 맥커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날렸다.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사구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이날 홈런은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9호 홈런. 시즌 39번째 타점도 올렸다.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300타수 88안타)를 유지했다.강정호는 앞선 다저스와의 2차례 경기에서 끝내기 득점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만에 출전해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틀 만에 안타 1개를 추가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364타수 87안타)를 유지했다.올 시즌 플래툰시스템의 영향으로 출전 횟수가 적어진 추신수는 이날 시애틀 우완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오자 기용됐다.추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서 9회에 등판해 1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해 시즌 32세이브째를 올렸다.전날 요코하마전에서 단 공 6개로 간단히 세이브를 따냈던 오승환은 이날 2실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은 3.08로 높아졌다. 하지만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는 굳건히 지켰다.오승환은 9회초 선두타자 마쓰모토 게이지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산 거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2번째 아치를 그렸다.이대호는 9일 일본 지바현 지바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는 지난 5일 니혼햄 파이터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9리에서 3할1푼1리(341타수 106안타)로 끌어올렸다.1회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이대호는 팀이 1-0으로 앞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4년간 1600만 달러(약 186억 원)에 계약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 메이저리그가 개막한지 4개월이 지난 현재(9일) 강정호의 몸값은 2260만 달러(약 263억 원)으로 훌쩍 뛰었다. 시즌 개막 전의 우려가 대박으로 바뀌었다. 피츠버그 해적선의 완벽한 선원이 된 강정호는 선장까지 넘볼 기세다.미국 스포츠 대중문화 평론사이트인 는 8일(이하 한국시각) ‘강정호가 해적선의 선장이 됐다’는 칼럼을 통해 “강정호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피츠버그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끝판왕'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시즌 31세이브째를 올렸다.오승환은 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앞서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단 공 6개로 승리를 지켜 31세이브(2승2패)째를 올렸다.이로써 오승환은 시즌 31세이브로 공동 2위인 토니 바셋(야쿠르트 스왈로스), 야마사키 야스하키(요코하마)를 3개차로 멀리 따돌리고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유지했다.오승환이 올린 31세이브에는 두 가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297타수 87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는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역전의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들의 진루타로 3루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루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시즌 타율 0.239(360타수 86안타)을 유지했다.추신수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선발 이와쿠마의 6구째 137㎞ 스플리터를 때려 좌측에 빨래줄처럼 뻗어 나가는 2루타를 때렸다. 이어 바비 윌슨의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장 10회에 볼넷을 골라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강정호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이자 사이영상 수상자인 커쇼와 첫 대결을 했다. 두번째 타석에서 팀 득점에 공헌하는 안타를 때렸다.그는 커쇼가 내려간 8회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10회엔 귀중한 볼넷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이대은(26)이 눈부신 역투로 팀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이대은은 5일 일본 지바현 지바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를 했다. 불펜 등판 포함, 12경기에서 26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으로 일본프로야구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달 30일 선발 복귀전에서 일본진출 후 최고의 호투를 펼쳤던 이대은은 이날도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29까지 끌어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프로야구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승리를 이끌었다.이대호는 5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1-1로 팽팽한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21일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 이후 11경기 만이다.또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선정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코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지난 4일에는 삼진 2개를 당했다.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돼 기록에는 남지 않았다. 2일 신시내티전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타율도 0.294에서 0.291(285타수 83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 타선은 상대 선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지난 7월 한 달 동안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개인 첫 수상이자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는 2003년 최희섭(당시 시카고 컵스, 현 KIA 타이거즈)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쾌거다.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7월의 신인’을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강정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점대 평균자책점(1.92)을 기록하며 4승(무패)을 거둔 앤드류 히니(24,LA 에인절스)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강정호의 7월은 매우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