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드넓은 외야까지 관중들이 가득 찼다. 서울 잠실구장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
15일 잠실 KIA-LG전이 경기 시작 17분 전인 오후 5시 43분 매진됐다. 올 시즌 LG 홈경기 세 번째 매진이다. 26,0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번 매진은 예상된 결과다. 공휴일인 광복절인데다 KIA와 LG 모두 인기 구단이다. 게다가 이날 경기 시구자로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예정되어 있어 그의 팬들도 대거 야구장을 찾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