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세계가 선두 신한은행을 꺾고 3위 KDB생명을 추격했다.부천 신세계가 19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62로 승리, 3위 자리 탈환에 대한 진념을 보였다.경기 초반부터 신세계는 김지윤의 지휘 하에 빠르게 공격에 임했고 내외곽의 조화도 잘 이루어지며 신한은행의 수비를 무너뜨렸다.신세계는 2쿼터 초반부터 허윤자가 파울 4개를 범했지만 강지숙이 꾸준히 점프슛을 꽂아 넣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신세계는 신한은행의 지역방어에 양정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