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80개 정도 던질 수 있다고 했다.”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넥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을 갖는다. 넥센의 선발은 브리검이다.브리검은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최근 넥센이 45만 달러를 주고 영입했다. 패스트볼이 좋고 싱커와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일단 장정석 감독이 계획하는 브리검의 투구수 제한은 없다. 하지만 공백이 있었던 만큼 실전 무대를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SK에서 잘했으면 좋겠다.“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18일 고척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김택형을 보낸 심정을 드러냈다.넥센과 SK는 18일 오전 좌완 투수를 바꾸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SK 좌완 김성민을 영입했지만, 미래의 마운드를 책임질 김택형을 내주는 출혈도 감수했다. 김택형은 지난 2015년 1군에 데뷔. 선발과 구원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에는 불펜으로 뛰며 2승2패 7홀드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하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18일 오전 SK와이번스로 부터 투수 김성민(23)을 받고, 투수 김택형(21)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SK와이번스에 지명 된 김성민은 입단 첫 해부터 1군 무대에서 뛸 만큼 뛰어난 변화구 구사능력과 좋은 제구력을 지닌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넥센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고교시절부터 김성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켜 봐왔다. 최근 2군 경기 등판 모습을 보고 프로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첫 스윕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까.삼성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2경기에서 삼성이 모두 승리했다. 16일 8-2로, 17일에는 5-2 완승을 거뒀다.삼성은 47일 만에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14번 만에 첫 위닝시리즈까지 확정지었다. 17일 삼성은 7회까지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8회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9회에는 김상수의 쐐기 투런포까지 터졌다.이제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야수들의 도움이 컸다.”한화 이글스 배영수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호투. 팀의 8-4 승리를 이끌어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배영수의 활약도 좋았으나 한화의 수비가 전체적으로 뛰어났다. 정근우가 2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호수비를 펼쳤고, 하주석은 3회말 2사 2,3루에서 상대 김재현의 타구를 그림 같이 잡아내 배영수를 도왔다. 경기 후 배영수는 “초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넥센전 승리에 기뻐했다.지난 16일까지 한화는 올 시즌 넥센을 한 번도 꺾지 못했다. 4전 4패였다. 지난 16일에도 타선의 침묵 속에 1-2 석패를 당했다.하지만 5번 도전 끝에 한화가 넥센을 꺾었다. 한화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선발 배영수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맹활약했다. 하주석은 넥센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주석은 정근우,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배영수가 시즌 4승을 챙겼다. 팀 동료들의 호수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한화 이글스는 17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고척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전날(16일) 당했던 1-2 석패를 설욕. 올 시즌 한화는 넥센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 흐름도 끊어내 리그 성적 18승21패를 기록했다.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정근우와 하주석의 호수비였다. 덕분에 배영수도 오랜만에 승리투수 기쁨을 누렸다.이날 한화는 선발 배영수가 1회부터 흔들려 0-2로 끌려갔다. 배영수는 서건창과 김민성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가 지긋지긋한 넥센전 연패를 끊어냈다.한화 이글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8-4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전날(16일) 당했던 1-2 패배를 설욕했다. 동시에 올 시즌 처음으로 넥센을 꺾었다. 한화는 2연패에서 벗어나 18승21패를 기록했다. 베테랑 배영수가 시즌 4승(1패)째를 따냈다. 배영수는 7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호투.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결승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3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배영수가 모처럼 선발승을 눈앞에 뒀다.배영수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배영수는 지난 4월 3승이나 거뒀지만 5월 들어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지난 3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4이닝 5실점, 10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에도 제구가 다소 불안해 아쉽게 4승을 놓치는 듯 했다. 하지만 타선이 활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는 리그에서 가장 불행한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올 시즌 득점 지원이 1.21 밖에 되지 않는다. 퀄리티스타트를 5차례 기록했는데도 승리를 거둔 것은 단 한 차례. 비야누에바의 올 시즌 성적은 1승4패 평균자책점 2.41이다.전날(16일)에도 비야누에바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이 1-2로 패해 또 다시 패전 투수가 됐다.하지만 비야누에바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간판스타 김태균이 모처럼 4번 타자로 나선다.한화 김성근 감독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의 4번 출장 소식을 알렸다. 김태균은 넥센 선발 신재영과 맞붙는다. 전날(16일) 김태균은 넥센 영건 최원태를 상대로 7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최근 페이스가 좋다. 한화는 전날 타선이 침묵하면서 넥센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김태균이 해줄 것이 많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의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선발 등판일이 결정됐다.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브리검이 오는 18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브리검은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최근 넥센이 45만 달러를 주고 영입했다. 패스트볼이 좋고 싱커와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었다. 당장 내일(18일) 열리는 한화전에 나설 예정이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에 새롭게 합류한 제이크 브리검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넥센은 평균자책점 15.75의 끔찍한 성적을 남긴 션 오설리반과 이별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넥센으로 온 선수가 브리검이다. 브리검은 마이너리그에서 총 210경기에 나섰고, 이중 선발로 152경기를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에서 활약했다. 올해 브리검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다고 넥센에 합류했다.브리검의 선발 등판일은 오는 18일 고척 한화전이다. 이날 넥센 선수들을 만나 첫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가 바뀌게 될까. 현재 넥센의 마무리는 이보근이 맡고 있다. 경기력도 좋다. 이보근은 지난 11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 13~1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세이브 2개를 챙겼다. 이보근은 전날(16일)에도 한화 이글스와의 고척 홈경기에서 9회초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2-1 승리를 지켜냈다.11일에는 2-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NC의 김성욱과 이상호를 뜬공, 도태훈은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13일 삼성전에서도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패를 끊어낼 선발 카드로 배영수를 집어들었다.한화는 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로 베테랑 배영수를 예고했다. 넥센은 지난해 신인왕 신재영이 나선다.16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타선이 터지지 않아 1-2로 패했다. 2연패로 리그 17승21패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전을 가졌다. 하지만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시즌 4패(1승)째를 떠안았다. 넥센은 영건 선발 최원태가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더 짜릿했다.”넥센 히어로즈 최원태는 16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 최원태는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5월 첫 승리를 거둔 최원태는 “매 1승이 기뻤지만 오늘은 1점차 상황이라 더 짜릿했다. 9회에 텔레비전을 보면서 이닝이 종료될 때까지 기도했다”면서 “마운드에 나갈 때마다 볼넷을 주지 말자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자신 있게 던지는 것 같다”고 만족했다.1군 2년차인 최원태는 “지난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장정석 감독이 팀의 철벽 마운드를 칭찬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4승과 주장 서건창의 쐐기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가 일등공신이었다. 선발로 나섰던 영건 최원태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새로운 마무리 이보근도 9회를 안정적으로 막아 팀의 승리를 지켰다.넥센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주 첫 경기를 최원태와 이보근이 완벽히 막아주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작이 좋은 만큼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새 마무리 이보근의 활약에 미소를 짓고 있다.이보근은 16일 고척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상대 3타자를 쉽게 처리하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보근의 시즌 4번째 세이브였다. 그는 4경기 연속 세이브 기록을 쌓았다. 초반부터 넥센의 분위기가 좋았다. 1회말부터 상대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공략해 서건창의 2루타와 윤석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말에는 서건창이 달아나는 솔로포이자 시즌 2호 홈런을 뿜어냈다. 선발로 나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이 한화전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넥센 히어로즈는 1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최원태의 4승과 주장 서건창의 쐐기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올 시즌 한화와 4번 맞붙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해 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 넥센은 19승1무18패를 기록해 5할 승률을 넘어섰다. 반면 한화는 2연패를 당했다. 시즌 성적 17승21패를 기록.넥센은 영건 최원태가 벌써 시즌 4승(4패)째를 획득했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타선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마운드에 오를 때 침묵을 지킨다. 비야누에바가 복귀전에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한화는 1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한화는 넥센에 시즌 4연패를 당했다. 최근 2연패마저 당해 리그 17승21패를 기록했다.한화는 선발로 비야누에바가 나섰다. 최근까지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던 비야누에바는 이날 복귀전을 가졌다. 비야누에바가 돌아오면서 한화 선발진도 안정감을 찾았다. 경기 전 김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