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레드(25) 영입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프레드의 워크 퍼밋 발급을 기다려왔고 곧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드 이적과 관련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합의를 마쳤다. 추가 발표는 곧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맨유는 프레드 영입 공식 발표를 미뤄왔다. 이유는 취업 허가서인 워크 퍼밋 발급 여부였다. 비유럽 출신 선수들은 영국 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옛 제자 에베르 바네가(30, 세비야) 영입을 원하고 있다.이탈리아 언론 는 21일(한국시간) “에메리 감독이 바네가와 아스널에서 상봉을 원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바네가 에이전트가 런던으로 넘어가 협상을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바네가는 에메리 감독과 인연이 깊다. 세비야에서 함께하며 2014-15, 2015-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합작했다. 또 2, 3선 모두 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마커스 래쉬포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최고의 롤 모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가 싶다.영국 언론 는 21일(한국시간) 래쉬포드의 호날두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래쉬포드는 “호날두는 계속해서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을 만들고 있다. 그보다 더 좋은 동기 부여는 없다”고 극찬했다.이어 “호날두는 최고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더 높은 곳에 도달하고 있다. 그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훈련을 해도 수년이 걸린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스페인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이란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이란은 2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비록 스페인에 무릎을 꿇은 이란이지만 경기 내용은 박수를 보내기에 충분했다. 수비라인을 두텁게 가져가며 늪 축구로 일관하며 전력이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스페인을 상대로 선전했다.실점 후에는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으로 스페인을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리며 득점에 열을 올리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란이 스페인을 상대로 투지 넘쳤다는 극찬을 받았다.미국 언론 CBS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은 디에고 코스타의 행운의 골로 승리했다. 이란은 투지 넘치고 상대를 지치게 했지만 스페인이 승점을 가져갔다”고 전했다.스페인과 이란은 21일 오전 3시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을 치렀다. 승리는 코스타의 결승골의 힘을 받은 스페인의 몫이 됐다.이날 경기는 이란의 늪 축구가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도 선전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함께 첼시 동행이 유력해 보이는 지안프랑코 졸라가 아직 얘기가 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영국 는 21일(한국시간) 졸라의 첼시행과 관련해 그의 에이전트의 언급을 보도했다.졸라의 에이전트는 “솔직히 말해서 현재 이야기 된 것이 없다”고 운을 뗀 뒤 “졸라는 첼시의 레전드이며 그곳에 가는 것은 사리 감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리 감독이 첼시에 가려면 3가지가 필요하다. 안토니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이 잔류를 원하고 있고 관건은 출전 기회 부여다.영국 는 21일(한국시간)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바넷은 “베일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나는 그가 세계 선수 중 3~4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베일이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는 알고 있다. 이를 증명할 필요는 없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드러났다”고 본인 선수를 띄웠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스페인은 2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관전 포인트는 이란의 늪 축구였다. 모로코와 1차전에서 늪 축구 시전으로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도 통할 지가 하나의 관심사였다.예상대로였다. 이란은 수비라인을 두텁게 가져가며 늪 축구로 일관했고 전력이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스페인을 상대로 선전했다. 특히 침대축구를 구사했다. 몸싸움 이후 그라운드에 누우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스페인이 늪 축구 이란을 격파했다.스페인은 21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공동으로 조 선두로 올라섰다.◇ 출사표-“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것”vs“목표는 승리”이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모로코전이 월드컵 결승전이었다면 스페인전은 우주컵 결승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 것”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마크 보스니치가 다비드 데 헤아(29)에게 이성을 되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보스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를 통해 “데 헤아는 호날두 악몽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데 헤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다. 특히 골키퍼라면 더 그렇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데 헤아는 포르투갈전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은 골키퍼에게는 악몽이다”며 “하지만 그는 비판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크리스탈 팰리스가 윌프레드 자하(26) 붙잡기에 나섰다.영국 언론 는 20일(한국시간) “팰리스가 자하에게 주급 12만 파운드(1억 7464만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자하는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도맡았다. 이에 타 팀들은 영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군침을 흘렸다.가장 적극적인 팀은 토트넘 홋스퍼였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자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하지만 자하를 놓치기 싫은 팰리스는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신태용호의 2, 3차전 상대가 더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돼 파부침주(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는 각오를 이르는 말)의 각오가 필요한 시점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다. 첫 경기 승리를 통해 희망 엿보기에 초점을 맞췄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최악의 상황은 이 뿐만이 아니다. 신태용호의 2, 3차전 상대인 멕시코와 독일이 더 강하게 임할 것이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아틀레티크 마드리드 길 마린 회장이 바르셀로나를 제소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스페인 언론 는 20일(한국시간) 길 마린 회장이 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앙트완 그리즈만에 접근한 것에 대한 언급을 인용 보도했다.길 마린은 “우리의 목표는 팀의 프로젝트를 통합하는 것이다”고 언급 한 뒤 “그리즈만은 우리의 주축 선수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있다면 리오넬 메시를 위해 봉사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우리는 바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휴식기를 통해 재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북이 산둥과 평가전을 치른다.전북 현대는 오는 25, 27일 중국 산둥 클럽하우스와 지난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루넝과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친선경기는 산둥이 전북선수단의 항공 및 숙박 등 모든 경비 일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제안을 했고 전북은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중국내 위상제고와 유소년을 비롯한 각종 축구 교류를 위해 친선경기를 받아들였다.월드컵 휴식기전 많은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북은 한교원이 완전히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고 김민재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울산이 이근호를 품었다.울산은 20일 “강원FC로부터 이근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이근호는 지난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끌며 ‘철퇴축구’의 첨병 역할을 했던 이근호는 6시즌 만에 울산으로 복귀하게 됐다.이근호는 2005년 인천을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리그 통산 245경기에서 67골 44도움을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특히 최고의 활동량을 자랑하고 있고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최전방을 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베른트 레노(26)가 팀의 발전을 돕겠다고 했다.레노는 20일 아스널 이적을 확정지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20억)다.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레노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세계를 뛰어넘는 빅 클럽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너무 유명한 팀이기에 망설였다”고 감회를 밝혔다.이어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얘기를 나눴다. 그는 내가 훌륭한 골키퍼라고 믿고 있었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러시아가 이집트를 꺾으면서 선두를 수성했다.러시아는 2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집트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예선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에 러시아는 조 선두를 수성했다.◇ 출사표-"1차전처럼 완벽한 경기 보여줄 것"vs"승리로 반전 노리겠다“러시아 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 감독은 “16강행 여부 가려질 경기 1차전처럼 완벽한 경기력 보여줄 것”이라고 필승 의지를 내비쳤다.이에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사디오 마네(26, 리버풀)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0, 바이에른 뮌헨)가 위협적이 않았다는 혹평을 받았다.미국 매체 는 20일(한국시간) “마네와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데뷔전은 조용했다. 위협을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세네갈과 폴란드는 20일 자정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폴란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을 치렀다. 승리는 세네갈의 몫이 됐다.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시선은 레반도프스키로 향했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0, 바이에른 뮌헨)가 세네갈의 수비진에 쩔쩔맸다.폴란드는 20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세네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사디오 마네와 레반도프스키였다. 두 선수는 양 팀의 에이스이자 주포로 경기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자원이다. 소속팀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마네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로 공격을 주도하면서 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결과 세네갈이 강호 폴란드를 잡았다.세네갈은 20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폴란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세네갈은 일본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출사표-“준비 됐다” vs “이변 일으킬 것”폴란드 아담 나왈카 감독 “세네갈을 강력한 상대.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제대로 됐다. 승리를 자신한다”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