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역시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다. 한국의 독일전 중요한 선수로 지목받았다.영국 언론 은 27일(한국시간) “한국은 이미 스웨덴과 멕시코에 패배했다”며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승점을 얻지 못해 불안정한 상황에 처했다”고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한국팀의 중요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매체는 “한국이 세계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바란다면 손흥민은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는 고전했던 팀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프랑스가 최종전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했다.프랑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덴마크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이날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가 확정되는 상황에서 주축 선수 체력을 비축하겠다는 심산이었다. 이에 디디에 데샹 감독은 폴 포그바, 킬리안 음바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 시켰다.프랑스의 목표는 또 있었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프랑스와 덴마크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프랑스와 덴마크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양 팀은 각각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출사표-“힘든 경기 될 것”vs“조 1위로 16강 진출할 것”아게 하레이데 덴마크 감독은 “무승부를 거둬도 16강을 확정 지을 수 있지만 이번 경기는 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기성용(29)의 부상으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기성용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에서 엑토르 에레라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를 마쳤다.이후 MRI 검사를 실시했고 종아리 염좌 판정과 2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이에 기성용은 3차전 독일전에 나서지 못한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 중원 사령관이 없다는 건 팀에 큰 타격이다.해외 언론들도 기성용의 부상 소식을 주목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가능성이 적지만 제로는 아닌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기회. 희망은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에게 달렸다는 의견이다.영국 매체 iNews는 26일(한국시간) “한국은 2패를 안고 있지만 16강 진출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모든 희망을 짊어질 것”이라고 에이스의 존재감을 언급했다.그러면서 “한국은 정우영이 중원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고 기성용이 부상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웨인 루니(33)의 DC 유나이티드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는 26일(한국시간) “루니가 DC 유나이티드와 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하지만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루니와 에버턴의 이별은 기정사실화됐다. 공식매치 36경기에 출전해 11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높은 연봉 등의 이유로 팀이 재계약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루니도 샘 알러다이스 감독의 계획에 본인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역시 강팀이었다.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실속을 챙겼다.포르투갈은 2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바에 위치한 모르도바 아레나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포르투갈에 이란은 분명 까다로운 상대였다. 이번 대회에서 이란은 강한 수비 축구를 바탕으로 역습을 펼쳤고 끝까지 따라붙는 끈끈한 축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예상대로 포르투갈은 이란의 거센 공세와 마주했다. 빠른 역습을 이용한 공격 패턴으로 계속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포르투갈이 이란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지만 16강행을 확정지었다.포르투갈은 2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바에 위치한 모르도바 아레나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포르투갈은 조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고 이란은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고베를 마셨다.◇ 출사표-“졌잘싸 듣기 위해 온 것 아니다”vs“흥미로운 경기 될 것”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졌지만 잘 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샘 알러다이스가 최근 잉글랜드의 물오른 경기력을 칭찬했다.알러다이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를 통해 “잉글랜드의 파나마전 골 대부분은 세트 플레이에서 나왔다. 이는 감독과 팀에 큰 신뢰를 주고 있다”고 박수를 보냈다.그러면서 “잉글랜드는 엄청난 자신감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잉글랜드는 지난 24일 파나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예선 2차전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이날 잉글랜드의 득점 포인트는 세트 플레이였다. 6
[STN스포츠=반진혁 기자]2패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이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기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영국 언론 은 25일(한국시간) “F조 4팀 모두가 16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한국은 최종전에서 기적을 얻어야한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잡아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독일은 멕시코전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스웨덴과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고 한국의 3차전 상대인 독일을 언급했다.한국은 월드컵 전 치른 평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16강 진출에 실패한 폴란드에 혹평이 이어졌다.미국 언론 는 25일(한국시간) “두 차례 패배한 폴란드는 조별 예선을 끝으로 이번 월드컵을 마감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공격수 중 한 명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끄는 폴란드의 끝은 실망스럽다”고 전했다.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러시아에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톱 시트를 배정받아 이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세네갈, 일본과 함께 H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 바이에른 뮌헨)가 이번에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폴란드는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에 폴란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이번 대회 폴란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단연 레반도프스키였다. 그는 유럽 예선에서 16골을 몰아치며 득점 1위였다. 특히 소속팀에서도 2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쾌조의 골 감각을 세계무대에서 보여줄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콜롬비아가 폴란드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콜롬비아는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 위치한 카잔 아레나에서 치러진 폴란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에 콜롬비아는 1차전 패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폴란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출사표-“승리 자신”vs“강렬한 경기 펼칠 것”아담 나왈카 폴란드 감독은 “창의적인 축구를 할 것이며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확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혼다 케이스케(32, CF 파추카)가 득점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최종전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일본 언론 는 25일(한국시간) 세네갈전을 마친 혼다의 소감을 전했다.혼다는 “오늘 16강행을 결정짓고 싶었다. 이것이 월드컵의 어려움이다. 분석을 통해 폴란드전을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혼다는 이날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패색이 짙던 후반 33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이누이의 패스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치열한 공방전으로 세네갈과 무승부를 이끌어낸 일본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영국 언론 은 25일(한국시간) “세네갈을 상대하는 일본은 경기 전 피지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일본의 에너지와 미래 지향적인 추진력은 괜찮은 결과를 낳았다”고 박수를 보냈다.이날 경기 초반 일본은 세네갈의 맹공에 맥을 추지 못했다.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당해나지 못했고 주도권을 내주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일본이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끈끈한 팀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일본은 2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치러진 일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일본은 마지막 3차전에서 16강행 운명이 갈린다.이날 경기 초반 일본은 세네갈의 맹공에 맥을 추지 못했다.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당해나지 못했고 주도권을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12분 사디오 마네에게 골을 내주며 상황은 더 어려워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일본이 혼다의 극적골에 힘입어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일본은 2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치러진 세네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일본의 16강행은 3차전에서 결판난다.◇ 출사표-“16강행 확정지어야”vs“승리 팀, 16강 가까워질 것”니시노 아키라 일본 감독은 “선수들에게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요시다 마야(30, 사우샘프턴)가 경기 후 말끔한 주변 정리로 주목을 받은 서포터들에게 박수를 보냈다.일본 언론 Japn Today는 24일(한국시간) 세네갈과의 2차전을 앞두고 요시다가 경기 후 환경 정리를 실시한 서포터들에 대한 요시다의 소감을 전했다.요시다는 “우리는 매우 인상깊었다”며 만족감을 표한 뒤 “서포터들의 행동에 세계가 칭찬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일본 대표팀은 콜롬비아와의 H조 예선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국 승전보를 울리지 못한 멕시코전. 패인은 미드필더 운영 미흡에 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로프토스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치러진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아쉬운 한 판이었다. 승점 3점이 절실한 한국은 초반부터 멕시코를 몰아붙였다. 분위기도 좋았고 주도권도 잡았다. 하지만 수비 판단 미스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실점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벼락골에 찬사가 이어졌다.싱가포르 일간지 는 24일(한국시간) “한국 선수들은 현재 자질이 부족하다”고 혹평했다.이어 “한국은 차범근, 박지성과 같은 스타들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그들은 최고 수준의 선수 손흥민이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은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와 멕시코 수비수들에 계속 좌절됐음에도 결국 엄청난 골을 터트렸다”고 능력을 인정했다.그는 오초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