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UFC와의 남은 계약은 잘 모른다.”불혹의 나이인 추성훈(40)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웰터급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에게 심판 판정 1대2로 판정패를 당했다.이날 추성훈은 미나와 3라운드까지 초접전을 벌였다. 3라운드는 유리한 경기로 포인트를 얻어냈다. 하지만 경기 초반인 1, 2라운드에서 상대에게 점수를 내줬다. 아쉽게 심판 판정 결과 1대2로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한국에서 처음 열린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MMA) UFC 서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UFC는 최근 격투기 시장이 크게 성장한 한국 무대를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지난 25일부터는 ‘파이트 위크(week)’를 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서 열린 만큼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눈부셨다.‘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김동현을 비롯해 최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이 즐거웠다."헨더슨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메인이벤트 웰터급 호르헤 마스비달(미국)에게 2대1 판정승을 거뒀다.흰색 트렁크를 입은 헨더슨은 빠른 스텝으로 거리를 유지했다. 간헐적으로 킥을 크게 휘둘러 상대를 압박했다. 마스비달도 긴장감을 유지하며 탐색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큰 공격 없이 1라운드를 마쳤다.2라운드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김치 파이터’로 잘 알려진 벤슨 헨더슨(32‧미국)이 판정승을 거뒀다.헨더슨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메인이벤트 웰터급 호르헤 마스비달(미국)에게 2대1 판정승을 거뒀다.'어머니의 나라'에서 처음 경기를 펼치는 헨더슨의 원래 상대는 티아고 알베스(32‧브라질)와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알베스가 부상으로 낙마해 갑작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내년 서울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르고 싶다.”김동현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웰터급 도미니 워터스(26‧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애초 ‘스턴건’ 김동현(34‧부산 팀매드)의 상대는 호르헤 마스비달(31‧미국)이었다. 하지만 벤슨 헨더슨(32‧미국)과 메인이벤트에서 만나기로 했던 티아고 알베스(32‧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스턴건’ 김동현(34‧부산 팀매드)이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김동현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웰터급 도미니 워터스(26‧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애초 ‘스턴건’ 김동현(34‧부산 팀매드)의 상대는 호르헤 마스비달(31‧미국)이었다. 하지만 벤슨 헨더슨(32‧미국)과 메인이벤트에서 만나기로 했던 티아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섹시야마’ 추성훈(40)이 아쉽게 패했다.추성훈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웰터급 알베르토 미나(33‧브라질)에게 심판 판정 1대2로 판정패를 당했다.검은 트렁크를 입은 추성훈의 초반 몸놀림은 가벼웠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간헐적인 킥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상대인 미나도 쉽게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추성훈의 움직임을 지켜봤다.두 선수는 서로의 움직임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윤경신(43) 감독이 이끄는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바레인에 다시 패하며 리우 올림픽행이 좌절됐다.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7일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3-4위전에서 중동의 강호 바레인에 21-34(전반 10-17)로 대패했다.바레인은 이날 한국전의 영웅 ‘자심 알 살라트나’가 잠잠했으나, 특유의 속공을 앞세워 한 장 남은 리우 올림픽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가져갔다.한국은 공수 전환의 속도가 바레인에 비해 느렸고, 패스와 슛의 정확도 또한 떨어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UFC TOP 10 안에 꼭 들겠다."‘슈퍼보이’ 최두호(24‧몬스터그룹)가 서울에서 날았다.최두호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페더급 샘 시실리아(29‧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이로써 지난해 11월 ‘UFN 57’에서 푸이그(멕시코)를 상대해 18초 KO 데뷔 승을 거둔 최두호는 UFC 2연승을 달렸다.두 선수의 만남은 두 번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슈퍼보이’ 최두호(24‧몬스터그룹)가 서울에서 날았다.최두호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페더급 샘 시실리아(29‧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이로써 지난해 11월 ‘UFN 57’에서 푸이그(멕시코)를 상대해 18초 KO 데뷔 승을 거둔 최두호는 UFC 2연승을 달렸다.두 선수의 만남은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서울에서 만났다. 사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3년 만에 옥타곤에 돌아온 ‘황소’ 양동이(30‧코리안 탑팀)가 화끈한 승리를 가져갔다.양동이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제이크 콜리어(27‧미국)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양동이는 지난 2012년 5월 브래드 타바레스에게 판정패한 뒤 UFC를 떠났다. 하지만 3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하게 됐다.경기 직후 양동이는 “UFC에 돌아왔는데 중요한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황소’ 양동이(30‧코리안 탑팀)가 화끈한 승리를 가져갔다.양동이느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제이크 콜리어(27‧미국)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1라운드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양동이는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등 적극 공세를 취했다. 총 68%의 타격을 적중시켰다. 타격가 콜리어도 만만하지 않았다. 타격가다운 펀치가 일품이었다.2라운드 들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34)이 판정패를 당했다.남의철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마이크 데 라 토레(29‧미국)에게 3라운드 접전 끝에 1대2로 판정패를 당했다.열세였던 남의철이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데 라 토레를 파고들어 코너로 몰았다. 두 선수는 니킥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이후 두 선수는 큰 공격 없이 지루한 공방 속에 2라운드를 마쳤다. 타격에서는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경기가 끝나고 불안했다."‘코리안 카우보이’ 방태현(32‧코리안 탑팀)이 승리했다.방태현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라이트급 레오 쿤츠(32‧미국)를 3라운드 접전 끝에 판정 결과 2대1로 판정승을 거뒀다.방태현이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살짝 탐색전을 펼친 뒤 곧바로 공격에 나섰다. 방태현은 레프트 카운터 펀치로 상대 안명은 정확히 가격했다.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코리안 카우보이’ 방태현(32‧코리안 탑팀)이 승리했다.방태현은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라이트급 레오 쿤츠(32‧미국)를 3라운드 접전 끝에 판정 결과 2대1로 판정승을 거뒀다.방태현이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살짝 탐색전을 펼친 뒤 곧바로 공격에 나섰다. 방태현은 레프트 카운터 펀치로 상대 안명은 정확히 가격했다. 방태현의 강력한 펀치에 쿤츠는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아름다운 밤이예요."함서희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여성부 스트로급 경기에서 코트니 케이시(28‧미국)를 상대로 3라운드 접전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케이시는 왼손잡이의 UFC 스트로급 최장신(170cm)이다. 반면 함서희는 신장 157cm로 상대하기에는 팔의 리치 등 신체적인 열세가 우려됐다. 하지만 열세를 반전으로 이끌었다.양 선수는 경기 초반 신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함더레이실바' 함서희(28, 부산 팀매드)가 UFC 첫 승을 올렸다.함서희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언더카드 여성부 스트로급 경기에서 코트니 케이시(28‧미국)에 3라운드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케이시는 왼손잡이의 UFC 스트로급 최장신(170cm)이다. 반면 함서희는 신장 157cm로 상대하기에는 팔의 리치 등 신체적인 열세가 우려됐다.이날 경기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근 음주 물의를 일으킨 고교생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일시적으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27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최근 외박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선수에 대해 징계가 결정될 때까지 대표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시키고 월드컵 3, 4차대회 파견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대한체육회 및 빙상연맹 규정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대표선수로서의 결격사유가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심의하도록 되어 있다. 빙상연맹 상벌위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남자 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준결승에 안착했다.고성현-신백철은 지난 27일 마카오 탑섹멀티스포츠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2015 마카오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대회 남자 복식 8강전에서 리 준후이-리우 유첸(중국)을 2-1(21-17, 16-21, 21-13)로 꺾고 4강에 올랐다.남자 복식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은 베리 앙그리아완-라이언 아궁 사푸트라(인도네시아)에 1-2(24-22, 13-21, 17-21)로 패하며 4강행이 좌절됐다.남자 단식에서도 전혁진(동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남자 유도의 희망 안창림(21‧용인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망을 밝게했다.안창림은 27일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남자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9위의 디르크 반 티첼(벨기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연거푸 중국, 프랑스 선수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안창림은 세계랭킹 22위의 무사 모스시코프(러시아)를 맞아 유효승을 따냈다.이어 결승에서도 경기 시작 40초 만에 안뒷축걸기 한판승으로 눌렀다. 이로써 안창림은 지난해 제주 그랑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