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시즌 4승에 도전장을 냈다.KB손해보험은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가 예정돼있다.현재 KB손해보험은 3승1패(승점 8) 기록, 현대캐피탈(3승2패, 승점 9)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KB손해보험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하고 있다. 하지만 순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3승을 해서 좋은 것 보다는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신인 레프트 197cm 한성정이 데뷔전에 이어 또 선발로 나선다.우리카드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7개 구단 중 서브 1위를 달리고 있는 KB손해보험이다. 이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서브가 워낙 좋은 팀이라 서브리시브 연습량 강도를 올려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OK저축은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한성정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성정은 나경복과 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캡틴' 문성민이 역대 통산 서브 250개를 성공시켰다. 남자 프로배구 역대 1호 기록이다.문성민은 3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1세트에만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새 기록을 달성했다.문성민은 1세트 3-1 상황에서 서브 득점을 올렸다. 상대 송명근의 리시브 실패였다. 물오른 감각을 보인 문성민은 23-19 이후 OK저축은행 신인 차지환을 겨냥한 서브로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서브 24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책임감 그리고 자신감도 생겼다.”IBK기업은행에서의 수지메달 1호의 주인공은 고예림이다.고예림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13점 맹활약했다. 블로킹 1개도 성공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50%에 달했다. 무엇보다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5세트 접전을 펼친 IBK기업은행이 비로소 3-0 승리를 챙기며 2위로 도약했다.올해 김수지가 흥국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3연패 늪에 빠졌다. ‘에이스’ 강소휘가 침묵했다.GS칼텍스는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개막전에서 0-3(22-25, 23-25, 16-25) 패배를 당했다.이날 듀크가 24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블로킹 1개도 성공시켰고, 공격 성공률은 51.11%에 달했다. 하지만 홀로는 역부족이었다. 표승주와 강소휘가 나란히 9점에 그쳤다.반면 IBK기업은행은 메디, 고예림, 김희진이 나란히 두 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시즌 첫 연승과 함께 2위로 올라섰다.IBK기업은행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0(25-22, 25-23, 25-16)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IBK기업은행은 1세트 2점 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순간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2세트에도 높이의 우위를 점한 IBK기업은행이 흐름을 가져갔다. 3세트에서 일찌감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메디와 고예림은 21, 13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덕분에 행복했습니다.”세터 정지윤(37)이 정든 코트를 떠났다. 정지윤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전에서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GS칼텍스 홈개막전을 맞아 정지윤이 남편과 함께 장충체육관을 찾았다.마이크를 든 정지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20년 넘게 선수 생활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는데 GS칼텍스에서 좋은 선생님들과 가족같은 선수들,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메디 복부 통증이 완화됐다. 기대를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외국인 선수 메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IBK기업은행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전이 예정돼있다.현재 IBK기업은행은 2승1패(승점 5) 기록,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흥국생명전에서 3-2 승리를 거둔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에 2-3 분패를 당했지만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3경기 연속 5세트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GS칼텍스는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경기를 펼친다.현재 GS칼텍스는 1승2패(승점 2) 기록, 6개 팀 중 최하위에 랭크돼있다. 무엇보다 바로 직전 현대건설 원정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시즌 첫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만나 3-2 승리를 거둔 GS칼텍스.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에 1-3, 0-3으로 패했다.이에 차상현 감독은 “KOVO컵 우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96년생 동갑내기 세터 ‘다롱이’ 이다영과 황택의가 V-리그 대세다.‘절친’이기도 한 두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서로를 알아봤다. 선명여고 시절 이다영은 황택의를 보고 “쟤는 진짜 되겠구나” 했고, 송산고 재학 중 황택의는 “저래서 저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가는구나”고 생각했다.그리고 2017-18시즌 현대건설 이다영과 KB손해보험 황택의는 나란히 주전 세터로 자리를 잡았다. 아직 4경기를 치렀지만 현재 두 팀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의 유일한 무패 팀인 현대건설. 가장 강한 창과 방패를 동시에 들었다.현대건설의 초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현대건설은 2017-18시즌 V-리그 여자부 4전 전승으로 현재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시즌 첫 경기에서 KGC인삼공사 원정길에 올라 3-2 신승을 거둔 뒤 IBK기업은행(3-2), 흥국생명(3-0), GS칼텍스(3-0)를 차례대로 격파하며 승점 10점을 쌓았다. 2위 KGC인삼공사(2승2패, 승점 7)와는 승점 3점 차다.현대건설은 막강한 화력과 철벽 방어로 4연승 신바람을 냈다. 팀 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파격적 쇄신을 예고했다. 그 중심에는 ‘젊은 피’들이 있다.우리카드는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내리 패했던 우리카드. 지난 27일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마침내 3-2 신승을 거뒀다. 여기에는 팀 막내이자 1996년생 동갑내기인 외국인 선수 파다르와 새내기 한성정, 1994년생 나경복의 공이 컸다. 고참급인 최홍석과 안준찬, 신으뜸이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막내들이 시즌 첫 승과 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GC인삼공사가 2연승을 질주했다.KGC인삼공사는 29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2(27-29, 20-25, 25-19, 25-19, 15-9) 대역전승을 거뒀다.이날 KGC인삼공사는 1세트 27-27에서 알레나 공격 범실로 열세를 보였고, 한수지의 시간차가 상대 배유나 블로킹에 가로막혀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마저 뺏기며 세트 스코어 0-2로 끌려갔다.이 가운데 도로공사는 1세트 후반 세터 이효희 대신 신인 세터 이원정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 박철우가 11점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그의 투혼과 의지가 돋보였다.박철우는 2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11점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은 73.33%에 달했다.타이스도 17점을 올렸다. 범실은 4개에 그쳤다. 이어 김규민과 박상하가 각각 6, 4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8, 7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이날 한국전력은 무릎 부상을 입은 서재덕 대신 공재학을 투입했지만 공백이 컸다. 삼성화재는 공재학을 향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 서재덕의 빈 자리가 컸다.한국전력은 2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0-3(14-25, 17-25, 21-25) 완패를 당했다.이날 한국전력은 주전 서재덕이 결장했다.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공격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이상을 느꼈고, MRI 결과 2012년 수술을 받았던 무릎 연골이 분리된 것이 확인됐다.김철수 감독은 지난 27일 “다음주 화요일 직접 수술을 해준 선생님 진료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29)이 중국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김연경은 6년 간 정든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새 도전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의 강호 베이징과 시즌 첫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상하이의 3-1(25-18, 22-25, 25-22, 25-17) 승리였다. 김연경은 20점 활약을 펼쳤다. 베이징에는 한국 V-리그에서 뛰었던 레이첼 루크(호주)가 뛰기도 했다.김연경은 28일 STN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경기를 이겨서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시작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형들이 청심환 먹으라고 놀렸어요.”201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우리카드 한성정이 화려한 신고식을 올렸다.한성정은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8점을 터뜨렸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켰다. 팀은 3-2 신승을 거뒀다.한성정은 지난 25일 전국체육대회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팀에 합류했고, 바로 선수 등록까지 마쳤다.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선 한성정은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우리카드는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2(25-21, 19-25, 25-15, 23-25, 16-14)로 이겼다.파다르와 나경복은 44, 14점을 올렸고, 신인 한성정도 데뷔전에서 8점을 터뜨렸다. 파다르는 4세트 서브 득점을 더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유광우도 센터 우상조까지 살리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OK저축은행도 3세트 신인 차지환을 투입하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라인 우리카드의 나경복-한성정이 희망의 신호탄을 쐈다.우리카드는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2(25-21, 19-25, 25-15, 23-25, 16-14) 승리를 거뒀다. 리그 4경기 만에 얻은 값진 승리였다.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1승이 절실했다. 지난 25일 신인 선수 등록을 마친 드래프트 1순위 한성정을 이날 선발로 내보내기도 했다. 레프트 최홍석, 안준찬, 김정환, 신으뜸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드래프트 전체 1순위 레프트 한성정이 V-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경기를 펼친다.현재 3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다. 시즌 첫 승이 간절하다.이에 앞서 김상우 감독은 한성정에 대해 “오늘 볼 수 있을 것이다. 훈련은 하루 했다. 하지만 지금 팀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가용 자원을 다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그도 그럴 것이 우리카드는 레프트 나경복이 시즌 첫 경기 대한항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