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보미 기자]“박철우 통증이 남아있다.”삼성화재 박철우가 발목 통증을 안고 V클래식매치에 나선다.삼성화재는 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이 예정돼있다.새 시즌 첫 번째 V클래식매치다.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삼성화재는 2연패 후 2연승을 내달렸다.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에 패했지만 우리카드, 한국전력을 제압했다.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박철우가 공겨 후 착지 과정에서
[STN스포츠(대전)=이보미 기자]2017-18시즌 V클래식매치 막이 오른다.‘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V클래식매치는 2016년부터 두 팀이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시작됐다.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시즌에는 현대캐피탈이 상대전적 4승2패로 앞섰다. 올 시즌에는 ‘예측 불허’의 전쟁을 예고했다.현재 삼성화재는 2승2패(승점 6)로 5위에 랭크돼있다. 현대캐피탈은 3승2패(승점 9)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18시즌과 함께 V클래식매치도 돌아왔다. ‘배구 명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 시작됐다.V-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은 리그 원년인 2005년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신치용 전 감독과 김호철 전 감독부터 기 싸움이 팽팽했다. 늘 우승을 놓고 다투며 배구 팬들의 재미를 더했다.이에 V클래식매치가 탄생했다. ‘앙숙’ 관계였던 두 팀이 2016년 뜻을 모아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2016-17시즌 V클래식매치 6경기가 펼쳐졌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의 출발이 더디다. 승점은 쌓았지만 최상의 경기력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IBK기업은행은 현재 3승1패(승점 8)로 현대건설(4승, 승점 10)에 이어 2위에 랭크돼있다.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5세트 접전을 펼쳤다. 흥국생명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 이겼지만, 현대건설에 분패를 했다. 도로공사 원정길에 올라 3-2 승리를 거둔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를 3-0으로 누르고 모처럼 승점 3점을 챙겼다.하지만 여전히 고민은 안고 있다. 올해 IBK기업은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한국전력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2-3(35-33, 20-25, 26-24, 18-25, 13-15) 분패를 당했다.펠리페와 전광인은 34, 21점을 올렸고, 윤봉우도 블로킹 5개를 성공시키며 1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반면 대한항공은 경기 내내 범실로 고전했다. 하지만 5세트 김학민이 투입되면서 흐름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징글징글하다.”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이 역대 V-리그 남자부 최장 경기 시간을 기록했다. 158분 혈투 끝에 대한항공이 웃었다.대한항공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3-2(33-35, 25-20, 24-26, 25-18, 15-13) 신승을 거뒀다.이날 가스파리니는 35점을 터뜨렸지만 범실이 15개였다. 선발로 나선 곽승석도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키며 17점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김학민이 6점을 보태며 팀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중요한 순간 범실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마지막에 승부를 뒤집고 승점 2점을 챙겼다. 대한항공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 원정길에 올라 3-2(33-35, 25-20, 24-26, 25-18, 15-13) 진땀승을 거뒀다.이날 대한항공은 경기 초반 한국전력의 투지에 기가 눌렀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빠진 가운데 의기투합했다. 주장 전광인이 공수 양면으로 분전했고, 책임감을 떠안은 공재학도 버텼다. 선발로 나선 세터 이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전력 서재덕은 없었다. 대신 코트에 나선 선수들이 의지를 불태웠다. 투지와 패기로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쳤다.한국전력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2-3(35-33, 20-25, 26-24, 18-25, 13-15)으로 패했다.현재 한국전력 서재덕이 자리를 비운 상태다. 지난달 26일 현대캐피탈전에서 공격 후 착지 과성에서 왼쪽 무릎 이상을 느꼈고, 오는 6일 무릎 연골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 김 감독은 “수술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한국전력 원정길에서 값진 승점 2점을 챙겼다.대한항공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대결에서 3-2(33-35, 25-20, 24-26, 25-18, 15-13) 진땀승을 거뒀다.이날 대한항공은 좀처럼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범실도 속출했다. 듀스 접전 상황에서 나온 범실은 뼈아팠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세터 황승빈과 김학민이 흐름을 뒤집었다. 가스파리니와 곽승석은 35, 17점을 기록했다.지난 K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범실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대한항공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가 예정돼있다.현재 대한항공은 2승2패(승점 6)로 5위에 랭크돼있다. 한국전력 역시 2승2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7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대한항공은 0-3 완패를 당했다. 이에 박기원 감독은 “지난 경기는 우리가 느슨하게 출발을 한 것 같다. 범실도 많았다.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서재덕 공백 속에 대한항공과 안방에서 격돌한다.한국전력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이를 앞두고 김철수 감독은 “서재덕은 월요일 연골 제거 수술을 한다. 2주 휴식을 취한 다음에 서서히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상태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앞서 서재덕은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공격 후 착지하는 도중 왼쪽 무릎 이상을 느꼈다. 바로 교체 아웃됐다. MRI 검사 결과 2012년 수술 받았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배구협회가 대표팀 감독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협회는 2일 “2018 한국 유스 및 청소년 남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감독)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2일부터 9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va.or.kr)를 통해 모집 중이다. 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되는 유스 및 청소년대표팀 감독이 2018 아시아유스 및 청소년남녀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019 세계선수권 예선전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유스 및 청소년선수권대회는 2018년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역시 파다르(헝가리)다. 우리카드 파다르가 중요한 순간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맹활약했다. 팀은 3연패 이후 2연승으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1996년생으로 팀 막내인 파다르. 하지만 팀 내 공격 비중은 가장 높다. 5경기 22세트 출전 167점을 터뜨리며 현재 득점 1위에 랭크돼있다. 공격 점유율은 45%, 성공률은 57.7%에 달했다.지난 1일 KB손해보험전에서도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파다르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우리카드는 3-1(37-39, 26-24, 25-23, 31-29) 극적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국 상하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29)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상하이는 지난 27일과 31일 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리그 조별예선 B조에서 베이징과 산둥을 차례대로 격파했다. 김연경의 공이 컸다. 김연경은 두 경기에서 45점을 터뜨렸다.리그 첫 경기이자 김연경의 중국 데뷔전인 베이징과의 대결에서 김연경은 20점을 기록했다. 팀은 3-1(25-18, 22-25, 25-22, 25-17) 승리를 거뒀다. 당시 김연경은 “첫 경기를 이겨서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시작하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이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3연패 이후 2연승을 내달렸다. 활짝 웃은 김상우 감독이다.우리카드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37-39, 26-24, 25-23, 31-29)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파다르는 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2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이다.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총 35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나경복과 김은섭도 16, 10점을 기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승점 3점을 얻은 것이 더 기쁘다.”우리카드 파다르가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2010-11시즌 당시 한국전력 밀로스 이후 역대 2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파다르는 승점 3점 획득에 더 큰 의의를 뒀다.우리카드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대결에서 3-1(37-39, 26-24, 25-23, 31-29) 역전승을 거뒀다.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파다르가 등장했다.파다르는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의 막내 파다르(21, 헝가리)가 괴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팀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우리카드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37-39, 26-24, 25-22, 31-29) 역전승을 신고했다.이날 파다르는 서브 5개, 블로킹 3개를 성공시키며 총 35점을 올렸다. 범실은 14개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 나경복과 김은섭은 16, 10점을 기록했다.3세트가 이날 승부의 분수령이었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우리카드는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37-39, 26-24, 25-23, 31-29)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우리카드는 신인 레프트 한성정이 상대의 집중 견제를 당했다. 나경복까지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주춤했다. 하지만 3세트 17-20에서 교체 투입된 최홍석 서브와 파다르의 막강한 공격력에 힘입어 흐름을 뒤집었다.파다르는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총 35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18시즌 V클래식 매치 막이 오른다.라이벌전이 돌아왔다.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와 천안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의 V클래식 매치가 오는 3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열한 배구전쟁의 서막을 연다. 유례 없는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1라운드 상황을 고려할 때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던 V클래식 매치는 이번 시즌 사회공헌활동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총 6번의 경기 동안 양팀 모두 1득점당 1만원을 적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제물로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도로공사는 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 원정길에 올라 3-0(25-20, 25-18, 25-16) 완승을 거뒀다.이날 도로공사는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10-4 우위를 점한 것. 서브에서도 5-2로 앞섰다.이바나는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포함해 19점을 터뜨렸다. 박정아도 공격으로만 18점으로 맹활약했다. 배유나는 블로킹만 5개를 성공시키며 10점을 기록했다. 정대영도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