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최전방 공격수 이코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1일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코바(Eduvie Ikob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193m/85kg의 이코바는 힘과 결정력이 좋은 전형적인 No.9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다. 큰 키에 비해 스피드와 탄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으며 전방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제공권, 파워, 스피드, 연계 등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춰 2024시즌 서울 이랜드 FC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FC가 성남FC 출신 이재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수원FC는 폭넓은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중원의 만능 자원’ 이재원을 영입했다.이재원은 2019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1부와 2부를 넘나들며 지난 시즌까지 K리그 76경기를 출전한 검증된 선수다. 특히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부터 윙어, 풀백 등 폭넓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가치를 높혔다.이재원을 영입함으로써 수원FC와 김은중 감독은 한 시즌 동안 일어날 수많은 변수에도 다양한 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만능 자원’을 손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2024시즌 승격을 위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박동혁 감독을 중심으로 권우경 수석코치, 김용태 코치, 김병곤 GK코치, 서관수 코치, 정훈기 피지컬코치가 함께한다.권우경 수석코치는 2004년 인천유나이티드와 KB국민은행축구단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2010년부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후 FC안양 코치로 활동하고, 2021년 충남아산FC 수석코치로 합류하여 박동혁 감독과 3년간 함께했다.김용태 코치는 2006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하여 울산현대, 상주상무, 부산아이파크, 충주험멜 등 선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브라질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브라질 축구 리그의 4부 리그 격인 Serie D의 EC 상조제에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켈빈은 이후 3부 리그, 2부 리그로 차근차근 승격, 이적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캘빈은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늘려가며 1부 리그인 Serie A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한 첫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2024 프리시즌 전지훈련을 떠난다.전북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로 떠나 오는 2월 3일까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실시하며 2024시즌을 대비한다.전북은 두바이에서 약 10일간 체력 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마친 후 러시아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FC 파리 니즈니 노브고로드 등 러시아 팀을 비롯해 라트비아(Riga FC-리그 2위), 아르메니아(FC Urartu-리그 우승), UAE 등 각국의 다양한 팀들과 연습경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리빙 레전드 오스마르를 영입했다.오스마르는 K리그 통산 282경기 22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K리그 레전드다.특히, 2015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2016시즌에는 베스트 11에 선정되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오스마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줬다.서울이랜드는 오스마르가 팀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FC가 전천후 미드필더 강상윤을 임대 영입했다.강상윤은 김은중 감독과 2023 U-20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2선과 3선을 넘나들며 미드필더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선수다.특히, 미드필더로서 가져야 할 수비력과 패스 능력을 갖췄고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수원FC와는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팀으로 마주했던 인연이 있지만, 2024시즌은 ‘은사’ 김은중 감독의 지휘 아래 수원FC 소속으로 K리그1 도전에 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삼성이 염기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수원은 9일 패배감 극복과 혼선이 없는 개혁과 함께 K리그1 재진입 적임자“라며 염기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염기훈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코칭, 지원 스태프 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수원은 “신임 감독의 조건으로 패배감 극복과 새로운 목표 제시 및 수행, 혼선 없는 선수단 개혁 추진, 요 핵심 선수들의 이탈 방지, 구단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행 등으로 정하고, 복수의 감독 후보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이어 “새롭게 부임한 박경훈 단장은 염기훈 감독이 창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했다.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 ~ U-19세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만개시켰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알짜 보강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측면 수비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9일 “대전이 전북현대의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한다”고 귀띔했다.박진성은 전북을 떠나 임대로 대전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완전 이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박진성은 2001년생 전북 유스 영생고등학교 출신으로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다.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장착했다.박진성은 U-14, U-17, U-20, U-23에 합류하면서 4차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어려서부터 능력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강가애 부회장과 윤영글, 권은솜, 위재은 이사는 재능기부를 위해 인천으로 달려갔다. 인천 가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선수협 원데이 클래스 시즌 2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천 one team인 가림초교, 가정여중, 인천 디자인고교 여자 축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냉기가 그라운드에 가득했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학생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 뜨거운 열기에 선수협 임원진들도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협 강가애 부회장은 “지난해는 따뜻한 가을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삼성이 박경훈 단장 선임을 발표했다.박경훈 단장은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2년까지 프로 통산 13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86 멕시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등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총 93경기를 치렀다.박경훈 단장은 은퇴 후 전남드래곤즈의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제주유나이티드와 성남FC 감독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부산아이파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했다.수원은 박경훈 단장이 선수와 감독으로 K리그1·2를 두루 경험했을 뿐 아니라, 대한축구
▲허원호씨 별세, 허병학, 허병석, 허병열, 허병진, 허병길(전 전북현대 대표이사)씨 부친상 = 7일, 부산 좋은삼선병원 1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 기장군으로 거처를 옮겨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게임을 통해 팀 조직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예정이다.2024시즌 김대원, 박수일, 이진용을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마치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18-19년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상주상무에서의 시간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성남에서만 총 7시즌을 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한 시즌을 보낸 뒤 안양과 재계약을 맺게 됐다.이태희는 영리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돋보이는 측면 수비수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울산은 2022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에 이어, 지난 시즌 한 손에 꼽히는 최저 실점팀인 울산이 검증된 수비수 황석호를 품으며 수비 명가의 명맥을 이어간다.황석호는 대구대학교 소속 시절,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활약하며 당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당시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이었던 황석호는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센터백으로 전 경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이번에는 이영재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전북은 8일 “검증된 10년 차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전북은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왼발의 마법사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이영재는 K리그 데뷔 10년 차로 224경기에 출전했다. 데뷔 첫해부터 매 시즌 최소 10경기 이상을 출전해 기복이 적고 경험이 풍부하다.특히 왼발은 국내 탑 클래스 수준으로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전북은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홍정운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홍정운은 부산 중앙중, 개성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까지 측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고루 소화했으며 명지대 진학 후,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홍정운은 초반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주춤했지만 차차 중앙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았고 대학 3년 차인 2015년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렸다. 23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2016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권창훈을 영입했다.전북은 7일 “권창훈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권창훈은 일찍부터 대한민국에서 축구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스타다. 2012 U-19 AFC 챔피언십을 시작해 2013 FIFA U-20 월드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각급 연령대별과 A대표팀까지 줄곧 대한민국 축구팀을 대표했다.권창훈은 수원삼성(2013~2016), 디종 FCO(2017~2019, 프랑스), SC 프라이부르크(2019~20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에 변화를 준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환 코치가 1군 코칭 스태프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생기는 B팀 코치 공백은 정혁 코치가 채운다.전북은 1군에 박원재 코치가 있지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조성환 코치 합류라는 결정을 내렸다.조성환 코치는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다. 태국 무대를 거쳐 은퇴를 선언했고 작년부터 전북 B팀 코치를 통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전북은 조성환 코치가 박원재 코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