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전의 빛’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부산아이파크 유스(동래고) 출신인 이창근은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3시즌 리그 5경기, 2014시즌 리그 7경기, 2015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점차 프로 경험을 늘려간 이창근은 2016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7시즌, 제주에서 3시즌간 7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완전히 자리잡은 이창근은 2020시즌, 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측면의 지배자 박원재와 함께한다.경남은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 박원재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다.박원재는 2017년 전북현대에서 데뷔하여, 성남FC를 거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동안 43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이후 군복무를 위해 간 K4리그에서 맹활약했다. 고양KHFC에서 24경기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고,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을 달성했다.박원재는 빠르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2024시즌 K리그의 시작은 동해안 더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K리그1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부터 승격팀 김천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2024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3·1절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FA컵 우승팀 포항이 개막전부터 만나 화끈한 동해안더비로 올 시즌 K리그1의 문을 연다.같은 날 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살레스를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선수단 포지션 보강을 완료했다.1995년 브라질 출생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의 명문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테우스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스킬로 세 시즌 연속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가능성을 증명한 마테우스는 2016년 브라질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로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이후 세리에 A와 B를 오가며 활약한 마테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태환(23)을 영입했다.김태환은 수원 삼성 유스 시절(매탄중, 매탄고)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2018년 매탄고(수원 U-18) 주장 완장을 차고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신인 선수로 K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2020시즌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K리그1 통산 109경기 출전 2골 8도움을 기록했다.U-14, U-17, U-20, U-23 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역대급 백포 수비라인을 구축했다.전북은 14일 국내 최고의 우측 풀백 김태환(3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최강의 수비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김태환은 K리그 398경기, A매치 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선수다.김태환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낮고 빠른 크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콜롬비아 공격수 몬타노(1997년생)를 영입했다. 189cm 78kg인 몬타노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엘살바도르 1부인 CD Dragon에서 두시즌동안 56경기 출전 26득점 12도움을 기록한 몬타노는 양발을 사용하고 많은 활동량으로 공간 침투를 통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낸다. 전남은 몬타노가 이장관 감독의 전술 옵션을 완성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몬타노는 “K리그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팀의 좋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에 일본인 윙포워드 유키야 스기타가 합류했다.경남은 12일"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외국인 선수로 유키야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유키야는 2013년 스페인 헤라클레스CF에서 데뷔해 태국, 스웨덴, 이란, 사우디 등 중동 및 유럽리그를 경험했다. 스웨덴 달쿠르트FF에서 36경기 5골 3도움, 이란 트라토르FC에서 37경기 3골 3도움, 스웨덴 IK시리우스에서 69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이란 폴라드FC와 사우디 아랄FC를 거쳐 경남에 입성했다.양발에 능해 축구천재 메시의 움직임을 닮아 스웨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창단 첫 K리그2로 강등된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빠르게 팀 리빌딩에 나섰다.수원은 최근 사령탑으로 정식 선임된 염기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보좌한다. 지난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한다. 8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경험을 쌓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며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중국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신용재 피지컬코치와 김정현 전력분석관을 영입하며 2024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신임 신용재 피지컬코치는 2017년 건국대학교 피지컬코치 커리어를 시작해 전주기전대학교, TNT FC, 울산현대(現울산HDFC) U18팀을 거치며 선수들을 지도한 이력이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아산 선수단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김정현 전력분석관도 김현석 사단에 합류했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성준이 천안시티FC와 함께한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2일 “김성준이 2024시즌부터 천안에서 활약한다”고 귀띔했다.김성준은 천안으로 이적하면서 상주상무 시절 사제의 인연을 맺었던 김태완 감독과 재회하면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이 그려지게 됐다.김성준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 200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성남FC를 거쳤다. 세레소 오사카 임대를 통해 일본 무대도 경험했다.김성준은 상주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2 지난 시즌 7위로 마친 전남 드래곤즈가 2024년 용의 해를 이끌어갈 주장으로 고태원(31), 부주장으로 조지훈(34), 유헤이(34·일본)를 선임했다.2016년 전남에 입단한 고태원은 상주상무(군복무)를 제외하고 전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전남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고태원은 누구보다 팀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선수다. 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고태원이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되었다.주장 고태원은 “2024년은 용의 해이자 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 레프트백 미래’ 이태석(21)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12일 “측면 수비수 이태석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서울 구단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 서울에 입단한 이태석은 지난 시즌까지 K리그 76경기를 소화했다. 이태석은 2002년 월드컵 4강 멤버이자, FC서울 선수와 지도자를 모두 소화한 이을용 전 감독의 아들이다. K리그 뿐 아니라 한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레프트백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태석은 재계약 직후 "F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구단)가 발벗고 나섰다.제주 구단은 '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적극 지원하며 연고지 제주도의 유소년 축구 메카 도약과 아시아 국가와의 스포츠 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그라운드 N 글로벌 유소년 축구 스토브리그 in 제주는 1월 11일(목)부터 1월 20일(토)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제주시내 일원 축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관한다.제주구단 U-15팀을 비롯해 울산HD, 부산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경남FC에 조지아 폭격기 주라비 무셀리아니가 함께한다. 경남의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격수 무셀라가 합류했다.무셀라는 2018년 조지아 프로축구 WIT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데뷔해 44경기 14골을 기록했고, 이후 슈쿠라 코불레티에서 뛰며 65경기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FC 가그라에서 활약하며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해 2023년 조지아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다.무셀라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돌적이며 전진성이 강하다. 왼쪽 윙포워드, 센터포워트, 세컨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이준석을 영입했다.이준석은 2013년 차범근축구상을 받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수준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자원이다. 2000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2019년 인천에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K리그 통산 63경기 출장 7골 5도움이라는 만만치 않은 경험을 쌓았다.특히 지난 시즌 김천 상무에서 22경기 6골 3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K리그2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이준석의 강점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속도를 바탕으로 한 일대일 돌파로 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서울이 팀 간판 유스 출신으로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측면 수비수 이태석(2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FC서울의 산하 유스팀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졸업하고, 2021년 FC서울에 입단한 성골 유스 이태석은 2023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76경기를 소화하며 FC서울 측면 수비의 핵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태석은 자신의 장기인 정확하고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FC서울 공격의 활로를 뚫는데 큰 역할을 했다.FC서울은 이태석의 재계약을 통해 기존의 김진야(26), 이시영(27)과 더불어 새롭게 영입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2024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을 이끌 새 주장으로 완델손, 부주장으로 한찬희와 허용준을 선임했다. 완델손은 포항 51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주장이다. 구단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출전 순위 5위에 올라있는 명실상부 포항 대표 외국인 선수다. 부주장이 된 허용준은 지난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에 임대 후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찬희는 1997년생으로 고참 선수들과 후배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완델손은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으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2024년 첫 번째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호세 파블로 몬레알(2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브라질 이투아노에서 프로에 입단해 직전 시즌에는 칠레 2부리그 산 페리페에서 활약한 몬레알은 191cm의 큰 신장과 체격은 물론, 속도까지 겸비한 공격 자원이다. 이처럼 우수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문전 앞에서 투쟁심 또한 갖춘 유형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전방에서 강하게 싸워줄 수 있는 몬레알의 합류는 기술 좋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수원FC 선수단에 다양한 공격 패턴을 제공할 것으로 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FC가 착실하게 보강하는 중이다. 최규백으로 후방까지 보강했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수원FC가 최규백을 영입하면서 후방을 강화한다”고 귀띔했다.수원F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은중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착실하게 보강하면서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다.수원FC는 안준수를 통해 골문을 강화한 것을 시작으로 강상윤 임대 영입을 마쳤고 김태한, 정재민, 이재원 등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매진하는 중이다.수원FC는 수비가 더 탄탄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최규백을 적임자로 낙점 후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