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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행 앞둔 한국 女배구 올스타팀 훈련 돌입

태국행 앞둔 한국 女배구 올스타팀 훈련 돌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5.24 19:42
  • 수정 2017.05.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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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용인=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이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6월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이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주관방송사 KBS N이 준비한 것으로 여자배구 인기가 높은 태국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아울러 양국을 대표하는 김연경, 눗사라 톰콤의 출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IBK기업은행 체육관에 선수들이 속속 모였다. IBK기업은행 김희진과 염혜선, 김미연, 도로공사 이효희, 배유나, 박정아, KGC인삼공사 한수지, 현대건설 양효진, GS칼텍스 나현정과 강소휘, 흥국생명 김해란이 먼저 훈련에 나섰다.

당초 명단에 올랐던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흥국생명 이재영도 정규리그 우승 포상 휴가를 떠나 25일 합류하고, 나란히 스페인 라리가 초청을 받은 김연경과 김수지도 늦게 합류한다.

올스타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호흡을 맞춘 뒤 다시 29일, 30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태국에서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KOVO 관계자는 “태국에서 방송 등을 활용해 홍보 중이다. 아무래도 김연경-눗사라가 흥행카드가 될 것이다. 양효진, 김희진 등도 태국에서의 인기가 좋다"면서 "객단가(1인당 입장수입)가 15,000원이라 들었다. 태국 물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국 최대 규모의 후아막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15,000명이다. 관중으로 가득찬 이 곳에서 한국과 태국의 대결이 주목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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