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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유니폼 입은 4인방, “새로운 팀에서 잘 하겠다”

SK 유니폼 입은 4인방, “새로운 팀에서 잘 하겠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4.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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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와이번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새로운 팀에서 잘 하겠다.”

SK와이번스는 7일 이명기(외야수)를 비롯해 김민식(포수), 최정민, 노관현(이상 내야수)을 KIA타이거즈에 내주고, 이성우와 이홍구(이상 포수)ㆍ윤정우ㆍ노수광(이상 외야수)을 영입하는 4:4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노수광과 이홍구, 윤정우와 이성우는 오후 5시쯤 인천에 도착해 SK 염경엽 단장 및 트레이 힐만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이중 노수광은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다음은 노수광, 이홍구, 윤정우, 이성우의 트레이드 소감이다.

▲ 노수광
트레이드가 두 번째라서 별로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처럼 설레는 마음이다. 기아라는 팀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줘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새로운 팀에서도 잘하고 싶다. 팀이 어떻게 플레이라는 지 빨리 입력시켜 좋은 플레이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 이홍구
새로운 팀에 왔으니깐 새로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수비라고 생각한다. 수비쪽을 집중적을 보강해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최대한 기여하도록 하겠다. 

▲ 윤정우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트레이드 소식을 들은 주변 선수들이나 코치님들이 SK의 분위기가 좋고 좋은 팀은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기대가 된다. 야구는 어디서나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SK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이성우
10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와서 감회사 새롭다. SK라는 팀이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까지 프로야구 선수로 생활할 수 있게 해준 팀이다.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로 동기부여를 해서 팀 성적에 기여하고 싶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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