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기성 감독 고민, “외인 선수 신중하게 뽑았어야 했다”

신기성 감독 고민, “외인 선수 신중하게 뽑았어야 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11.21 21: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WKBL]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최근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한은행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9-67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연패에 빠지며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이날 외국인 선수들이 부진했다. 신한은행은 아둣 불각이 2득점만 기록했고 알렉시즈는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3쿼터 중반부터 신한은행은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는데 오히려 공격이 더 잘풀렸다.

패배 직후 신기성 감독은 “야심차게 외국인 선수들을 뽑았지만 더 고민을 했어야 했다. 국내 선수들은 잘 했는데 외국인 선수를 잘못 뽑은 감독의 잘못이 크다. 외국인 선수들이 수비 이해도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플레이가 잘 안 됐다”고 한 숨을 쉬었다.

또한 10분여를 뛰며 4득점을 올린 김아름에 대해선 “아직 부족한 면은 있지만 기회를 주고 있으니 성장할 것이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주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