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시우, 생애 첫 PGA 우승…한국인 5번째

김시우, 생애 첫 PGA 우승…한국인 5번째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8.22 09:14
  • 수정 2016.08.22 09: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잉글랜드 루크 도널드를 여유롭게 5타차로 따돌리며 한국인 5번째이자 최연소로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PGA 정상에 오른 한국 선수는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이었다.

4타차로 앞선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시우는 초반부터 버디를 솎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3타를 잃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도널드 역시 주춤해 격차를 유지할 수 있었다. 16번홀을 마치고 비가 내려 1시간 정도 경기가 중단됐지만,. 김시우는 17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뒤 18번홀에서 버디를 가져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강성훈(29)은 공동 46위(7언더파 273타)에 머물렀지만 페덱스 순위 122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지켰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