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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수' LG 김종규 "용병과의 몸싸움 자신감 얻어"

'미국 연수' LG 김종규 "용병과의 몸싸움 자신감 얻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5.13 10:41
  • 수정 2016.05.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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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사진=피피에이피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근 프로농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비시즌 기간 동안 자신만의 기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스킬 트레이닝 센터를 찾고 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흐름에 맞춰 김종규, 정성우, 한상혁, 최승욱을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미국 농구 트레이닝 센터인 임팩트바스켓볼에 보냈다.

선진 농구를 배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김종규는 "미국에서 처음 농구를 배워본다. 정말 훈련 하나하나가 새롭고 많은 도움이 된다. 기본 드리블 동작부터 스텝을 놓는 것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여기서는 센터도 드리블이나 3점슛을 가드들과 똑같이 훈련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비시즌에 한국에서 할 수 없는 외국 선수들과의 일대일 훈련으로 내게 부족한 몸싸움을 하기도 한다. 자신감 상승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인왕 정성우도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 웨이트 훈련할 때 쓰는 메디슨 볼을 드리블 훈련 할 때 같이 사용을 한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 적응이 돼 곧 잘 하게 됐다. 또 NBA Combine에 나가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경험해 보고 외국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며 3on3 훈련을 할 수도 있어서 흥미롭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 것들을 바로 외국선수들 상대로 써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LG 세이커스의 임팩트바스켓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주선한 피피에이피 관계자에 따르면 " 미국에서의 스킬 훈련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임팩트바스켓볼은 NBA선수와 해외선수들도 훈련을 위해 매년 찾는 곳이며 4, 5월에는 NBA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대학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창원 LG 세이커스 김종규, 정성우, 한상혁, 최승욱은 오는 1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 정성우. [사진=피피에이피 제공]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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