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6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6-5로 승리했다. 이날 넥센은 3홈런 포함 무려 20안타를 폭발시키며 KIA의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도 6이닝 2실점해 시즌 3승(2패)째를 챙겼다.
만루포도 두 개나 나왔다. 1회 박동원, 3회에는 대니 돈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서건창도 투런포를 뽑아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만원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준 모든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한 경기 만루 홈런 두 번은 처음보는 광경이었다. 다음에도 좋은 흐름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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