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김원석이 생애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성열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최근 이성열은 7경기에서 1안타에 그치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올 시즌 이성열은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69타수 17안타) 5타점 6득점을 올렸다.
반면 김원석이 1군에 등록됐다. 2012년 2차 7라운드에서 한화에 지명된 김원석은 퓨처스리그(2군) 18경기에 나와 타율 0.281(57타수 16안타) 1홈런 10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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