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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홈 깡패’ 제주, 상주 4-2로 격파

역시 ‘홈 깡패’ 제주, 상주 4-2로 격파

  • 기자명 김범기 인턴기자
  • 입력 2016.04.13 18:27
  • 수정 2016.04.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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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김범기 인턴기자] 역시 ‘홈 깡패’였다.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상주 상무(이하 상주)와의 경기에서 안현범의 멀티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마르셀로가 최전방을 맡았고 김호남과 안현범이 좌우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문상윤, 송진형, 권순형이 중원을 책임졌고 수비는 정운, 이광선, 권한진, 김봉래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

상주는 임상협과 박준태가 공격을 이끌었고 조영철, 김성준, 김성환, 김도엽이 허리진을 구축했다. 최종환, 여성해, 이웅희, 이용이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전반 1분만에 제주가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송진형이 마르셀로로 부터 패스를 받아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4분 후 송진형의 패스를 받은 안현범이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로 살짝 밀어넣으며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상주는 수비라인을 재정비하고 전반 32분 최종환 대신 박진포 투입시키며 측면 공격 강화했지만 큰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제주는 아직 배고팠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마르셀로를 맞고 나온 볼을 문상윤이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상주의 골문을 또 다시 흔들었다. 뒤이어 후반 20분 안현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아래로 정확히 들어가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상주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2분과 추가시간에 각각 김성준의 프리킥 골과 임상협의 골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후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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