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리온 김동욱, “에밋, 득점력은 인정한다”

오리온 김동욱, “에밋, 득점력은 인정한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3.25 22:13
  • 수정 2016.03.25 22: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L

[STN스포츠 고양=이원희 기자] 고양 오리온 김동욱이 활짝 웃었다.

오리온은 25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챔프전 3연승(3승 1패)을 달렸다. 1승만 추가하면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날 김동욱은 3점슛 3개 포함 16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동욱은 “홈 경기서 꼭 이기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선수들이 이겨야 하는 마음이 강해서 슛 타이밍이 빨랐던 것 같다. 조 잭슨, 애런 헤인즈가 역량이 있고, 볼을 밖으로 잘 빼줘서 외곽슛을 쏘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득점 외에도 김동욱은 KCC 안드레 에밋을 확실하게 마크해 득점 루트를 차단했다. 에밋은 29득점을 올렸지만, 김동욱의 견제에 팀 동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김동욱은 “득점력은 인정한다. 에밋이 페이크가 좋고 흔들면서 들어오는 것이 부담되기도 한다. 하지만 3점슛은 뒷선에서 도움 수비를 가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욱은 “모든 휘슬이 끝나야 우승 분위기가 실감날 것 같다. 챔프전이 큰 경기이기 때문에 감정을 자제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전주서는 조 잭슨과 함께 마인드 컨트롤 하겠다”고 덧붙였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