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 예정인 통합체육회 발기인총회를 우선 연기해 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통합체육회 발기인총회는 15일 오후 5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체육회가 발기인총회 일정 등 제반사항에 대해 문체부 차관과 논의 후 추진할 것을 요청해 사실상 총회는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12일 통합체육회 정관이 완성되지 않은 점과 가맹경기단체 등급 문제, 사무처 기구 및 직제 문제 등을 들어 발기인 총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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