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리그 재정복 나선 데얀, “가장 기대되는 해”

K리그 재정복 나선 데얀, “가장 기대되는 해”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6.02.15 11:51
  • 수정 2016.02.15 12: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골잡이’ 데얀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출격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대항마인 FC서울이 동계훈련을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했다.

지난 달 31일 일본 가고시마로 향했던 FC서울은 15일간의 2차 전지훈련을 마쳤다. 서울은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감감과 팀 조직력을 극대화했다. 선수단의 컨디션도 좋아 전진의 원동력을 만들었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오스마르는 “가고시마에서 수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FC서울만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모두 기량이 출중해 금새 팀에 녹아들었다. 덕분에 올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2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골잡이’ 데얀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출격만을 기다리고 있다. 데얀은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렸다”며 “ 두 시즌 전과는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연습 경기를 통해 호흡을 충분히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은 내가 FC서울에 있었던 동안 가장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한 해인 것 같다. 시즌을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강력한 승리 의지를 보였다.

또한 전지훈련에서 3골을 넣어 최다 득점자에 오른 조찬호는 “올 시즌 FC서울에 합류했지만 오랫동안 있었던 팀인 것처럼 너무 편하고 모든 것이 잘 맞다”며 “항상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훈련 때처럼 언제나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자유선발로 FC서울에 합류해 전지훈련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이민규는 “FC서울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만큼 이번 전지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그리고 실제로 형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연습경기에서 공격포인트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16시즌 준비를 모두 마친 FC서울은 오는 23일(화) 부리람 UTD(태국)를 상대로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