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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대로’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TOP7

‘이번에는 제대로’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TOP7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9.08 12:19
  • 수정 2016.01.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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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벤 에릭손, 파비오 카펠로 등. 이전까지 잉글랜드와 함께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감독은 없었다. 현 잉글랜드 감독인 로이 호지슨에게 거는 기대도 크지 않다. 호지슨 감독은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 일단 호지슨 감독은 유로 2016 본선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90MIN>가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TOP7을 소개했다.

7. 토니 풀리스 

인지도가 낮지만 풀리스 감독의 능력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충분히 잉글랜드 감독 후보에 오를 수 있는 인물이다. 풀리스 감독은 스토크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이끈 경험이 있고 현재 웨스트브롬위치를 맡고 있다. 성적도 나쁘지 않다. 올 시즌 1승 1무 2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15위에 자리했다. 지난 첼시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6. 해리 래드냅 감독 

래드냅 감독은 명장일까. 이 질문에 여러 답이 달리지만 토트넘에서 이룬 업적은 높이 평가 받을 만 하다. 호지슨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 감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 무릎 수술을 이유로 QPR 사령탑에서 물러났고 아직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예상하기 어려운 래드냅 감독의 언변은 경계 대상 1호다.

5.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미들즈브로에서 쓴 잔을 들이킨 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여러 경험을 쌓으며 감독으로서 성장했지만,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또 다시 실패. 하지만 젊은 감독이기에 명예 회복의 가능성은 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의 신뢰를 받는 것도 플러스 요인.

4. 마크 휴즈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 QPR 등 여러 팀을 맡으면서도 비슷한 색깔을 유지했다. 현재는 스토크 시티 사령탑에 있다. 휴즈 감독만의 직선적인 축구는 유명하지만 올 시즌에는 다른 모습이다. 기술력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기본 전술에 세밀함을 더했다. 아쉽게도 성적은 좋지 않다. 올 시즌 2무 2패로 승이 없다.

3. 샘 앨러다이스

잉글랜드 축구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뉴캐슬에서 이룬 업적은 인상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웨스트햄을 이끌며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감독에서 물러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앨러다이스의 선 굵은 축구가 잉글랜드와 잘 맞을 것이다.

2. 앨런 파듀

뉴캐슬에서 껄끄럽게 물러났지만, 이는 파듀 감독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일명 파듀 매직. 지난 시즌 파듀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야닉 볼라시에와 제이슨 펀천 등 몇몇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 시킨 것도 긍정적이다. 올 시즌 팰리스는 3승 1패로 당당하게 리그 2위. 다시 파란을 준비하고 있다.

1. 개리 몽크

젊지만 강하다. 몽크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스완지를 강팀으로 변모시켰다. 선수 겸 감독으로 시작해 프리미어리그 대표 감독으로 떠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이어 꺾는 모습도 보였다. 이르면 러시아 월드컵에서 몽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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