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레딩 수비수 마이클 헥터를 영입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가 헥터를 영입했다. 헥터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올 시즌은 레딩에서 보낸다”고 발표했다.
헥터는 23세로 어린 수비수이지만 레딩의 주축 선수로 자리하고 있다. 레딩에서 지난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또한 헥터는 아스날과의 2014/15시즌 FA컵 준결승에 나서 120분을 소화한 바 있다.
헥터는 자메이카 대표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 여름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도 자메이카 대표팀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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