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 리그) 블랙번 로버스가 스완지 시티 모두 바로우를 임대 영입했다.
블랙번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우를 임대 영입했다. 오는 11월까지 팀에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비아 태생인 바로우는 스웨덴 외스터순드 FK에서 리그 19경기 출전. 10골을 올리면서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2014년 바로우는 스완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바로우는 리그 11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는 안드레 아예우를 영입했다. 자연스레 바로우의 입지도 줄어들었고 결국 블랙번으로 향했다.
바로우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앞으로 바로우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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