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제2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400여 명의 남녀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다.
참가부문은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레구(3인제)와 더블(2인제) 종목으로 열린다.
세팍타크로는 등나무로 만든 볼을 이용해 손과 팔뚝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이다. 공을 바운드하지 않고 한 명의 선수가 연속해 공을 터치할 수 있으며 세 번 이내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야 한다.
공격 기술로는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차는 ‘시져스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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