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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초짜' 강수일vs황의조 선발 출격…김두현은 벤치

대표팀 '초짜' 강수일vs황의조 선발 출격…김두현은 벤치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6.03 19:26
  • 수정 2015.06.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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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제주유나이티드 제공

[STN 제주=이상완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강수일(제주)과 황의조(성남)가 맞붙는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 FC는 3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4라운드의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은 현재 승점 18점으로 같다. 하지만 골 득실차에 갈려 4위(제주)와 5위(성남)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감귤 티키타카'를 이끌고 있는 강수일과 '까치 티키타카'의 공격수 황의조의 자존심 대결이 볼거리다.

두 선수는 지난 1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발탁됐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5골로 넣어 슈틸리케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강수일은 당당하게 입성했다.

반면 황의조는 예비명단에 포함돼 대표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보여줘야 한다. 황의조도 4골을 넣어 강수일을 바짝 뒤쫓고 있다.

제주는 4-3-3의 전술을 꺼냈다. 최전방에는 강수일을 주축으로 진대성과 박수창이 삼각편대를 이룬다. 2선에는 로페즈와 윤빛가람 허범산이 선발로 나선다. 포백 수비는 김상원, 김수범, 양준아, 오반석이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호준이 맡는다.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의 다소 힘든 여정을 펼치고 있는 성남은 김두현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성남은 황의조와 김동희, 김성준이 공격을 이끌고, 남준재와 정선호, 김철호에게 허리를 맡겼다. 박태민과 장석원, 윤영선, 이종원이 수비를 지킨다. 전상욱이 주전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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