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역 복귀’ 日 아사다 마오, 러시아 반응은?

‘현역 복귀’ 日 아사다 마오, 러시아 반응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5.20 16:58
  • 수정 2015.05.21 11: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STN=이보미 기자]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5)가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아사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이스쇼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를 했다. 이에 일본의 언론 마이니치 신문과 산케이 스포츠 등에서도 일제히 이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사다는 “1년 간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시합이 그리웠다. 멋진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면서 “5월부터 사토 노부오 선생님과 연습을 시작했다”며 복귀 배경에 대해 전했다.

최근 피겨 무대에서 독주하고 있는 러시아에서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러시아의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아사다 마오는 기술과 예술성을 갖춘 일본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다. 경쟁자가 복귀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 엘레나 라디오노바 등이 세계 피겨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하지만 아사다 역시 일본의 대표 피겨 선수로 주니어 시절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그러던 2014년 2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한 아사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둔 뒤 고민에 빠졌다. 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반반이다”고 말하며 현역 은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그렇게 1년 동안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아사다는 빙상장을 떠나지 못했다. 복귀를 선언한 아사다는 2015-20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아사다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bomi8335@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