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인 안나 라자레바(24, 러시아)의 터키 페네르바체행이 제기되고 있다. 라자레바는 2020년 V-리그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IBK기업은행 지명을 받았다. 190cm 아포짓(라이트) 라자레바는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를 거쳐 직전 시즌 프랑스의 볼레로 소속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라자레바는 다소 기복이 있으나 제 몫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라자레바의 활약은 돋보이고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배구 베테랑 박철우(한국전력)가 용기 있는 소신 발언을 남겼다. 박철우는 18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피꺼솟이네...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배구계를 강타한 ‘학교 폭력’이 논란이 된 가운데 KB손해보험 이상열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저격한 글이다. 12년 전 대표팀 코치와 선수로 만난 이 감독과 박철우는 폭력 사태로 얽힌 인연이다. 작년에는 경기대 배구부를 이끌던 이 감독이 KB손해보험의 새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그야말로 러셀의 날이다. 러셀은 1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OK금융그룹전에서 26점 맹활약했다. 이 가운데 서브와 블로킹으로 4, 3점을 올렸고, 후위 공격도 7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러셀의 5번째 트리플크라운이다. 1세트 주춤하던 러셀이 2세트부터 살아나면서 팀도 3-1(20-25, 25-21, 25-15, 25-19) 역전승을 거뒀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전력은 15승15패(승점 49)로 4위로 점프했고, 3위 우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 박철우가 14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전력은 1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OK금융그룹전에서 3-1(20-25, 25-21, 25-15, 25-19)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러셀은 서브 4개, 블로킹 3개, 후위공격 7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총 26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범실이 9개였지만 공격 성공률은 61.29%에 달했다. 타점 높은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박철우도 맹공을 퍼부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학교 폭력’ 폭탄을 떠안은 OK금융그룹도 흔들린다. OK금융그룹은 1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1-3(25-20, 21-25, 15-25, 19-25) 역전패를 당했다. 펠리페와 김웅비는 24, 11점을, 조재성도 10점을 기록했지만 팀 연패를 끊지는 못했다. 앞서 OK금융그룹 주전 레프트 송명근과 심경섭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고, 두 선수는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금융그룹이 조재성과 김웅비를 새롭게 선발로 투입했다. OK금융그룹은 1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 격돌한다. 주전 레프트 송명근과 심경섭은 없었다. 송명근과 심경섭은 최근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고, 두 선수는 직접 “앞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 없이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바로 한국전력전에는 조재성과 김웅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과거 폭력 사태로 물의를 빚은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이 최근 불거진 배구계 ‘학폭’ 파문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자, 당시 피해자였던 박철우 선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박철우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어떤 이유로 올렸는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전날 공개된 이상열 KB손해보험 감독의 인터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이 감독은 앞서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 세터 최익제가 손맛을 봤다.최익제는 지난 17일 V-리그 우리카드전 3세트 2-0 상황에서 급하게 기용됐다. 주전 세터 황택의가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기 때문. 2세트를 챙긴 KB손해보험이 세트 스코어 1-1 동점을 만들었고, 부상 복귀한 케이타가 탁월한 득점력을 드러내며 팀 분위기는 오를 대로 오른 상황이었다. 줄곧 주전 세터로 나선 황택의의 공백은 클 듯했다. 최익제와 함께 공격수들이 그 흐름을 이어갔다.먼저 최익제가 들어서자마자 정동근 퀵오픈은 가로막혔고, 최익제 오버네트 범실까지 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1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의정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제17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1년 컵 대회 개최, 외국인선수 선발, 21~22 시즌 경기일정 등에 대한 안건들이 논의됐다.먼저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7∼18 시즌 올스타전 개최지였던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분리개최로 진행되며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과 상무, 그리고 여자부 6개 구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그야말로 ‘장군 멍군’이었다. 봄배구를 바라보는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5세트 내내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우리카드다. 우리카드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 맞대결에서 3-2(25-17, 22-25, 19-25, 26-24, 15-10) 진땀승을 거뒀다. 우리카드 알렉스와 나경복은 29, 23점으로 맹폭했고, 한성정도 11점을 기록했다. 하현용은 블로킹 7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11점 맹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선두를 향해 진격 중이다. 위태로운 선두 흥국생명과는 승점 차는 단 2점이다.GS칼텍스는 17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3-0(26-24, 25-14, 25-17) 완승을 신고했다. 22점을 올린 러츠와 함께 강소휘와 이소영이 14, 10점 활약을 펼쳤다. 팀 서브와 블로킹으로도 우위를 점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 듀스 접전 고비를 넘긴 GS칼텍스가 2연승을 질주했다. 1세트부터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 양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선두 추격에 불을 붙였다. GS칼텍스는 17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V-리그 도로공사전이 예정돼있다. 최근 레프트 이소영과 부상 복귀한 강소휘가 맹공을 퍼부으면서 외국인 선수 러츠와의 삼각편대 활약이 돋보이는 GS칼텍스다. 현재 GS칼텍스는 15승9패(승점 45)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선두 흥국생명이 4연패를 기록하면서 17승7패(승점 50)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는 승점 차는 5점이 됐다. 더군다나 팀 분위기가 180도 다른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주전 레프트와 세터인 이재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에 ‘학교 폭력’ 폭탄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결국 남은 선수들에게 무거운 짐이 됐다.선두 흥국생명이 흔들리고 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이 학교 폭력으로 인해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배구 코트를 떠났다. 국가대표 레프트와 세터의 예기치 못한 이탈로 팀도, 남은 선수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배구는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감독님께 쉬는 날 달라고 요구를 한다.”IBK기업은행이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3-0(25-21, 25-10, 25-1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흥국생명전 첫 승리다.라자레바는 30점을 터뜨렸고, 김주향과 표승주도 13, 11점을 선사했다. 선발로 나선 세터 김하경도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키며 승리의 기쁨을 만긱했다. 값진 승점 3점을 얻은 IBK기업은행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우리 선수들이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의 말이다. 흥국생명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0-3(21-25, 10-25, 10-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과 김미연은 12, 8점에 그쳤다.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력으로 ‘무기한 출전정지’를 받은 상황에서 4연패를 기록한 흥국생명이다. 지난 15일 흥국생명은 학교 폭력을 일으킨 이재영과 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버티기에 돌입한다. 흥국생명은 1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0-3(21-25, 10-25, 10-25)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김연경과 김미연은 12, 8점을 올렸다. 팀은 4연패 늪에 빠졌다.흥국생명은 앞서 15일 학교 폭력 논란을 일으킨 레프트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박미희 감독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학교 폭력은 나와선 안 된다. 선배,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4연패 늪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1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0-3(21-25, 10-25, 10-25)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과 김미연이 12, 8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학교 폭력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재영, 이다영이 빠진 가운데 김미연과 김다솔을 투입해 연패 탈출에 도전했다. 세터 박혜진 그리고 브루나 대신 김다은이 나서기도 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칼을 빼들었다. 학교 폭력 연루자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없다. 한국배구연맹은 16일 “최근 불거진 프로선수들의 학생시절과 연루된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리그를 관장하고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자분들과 실망하신 배구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과거 학교폭력과 성범죄 등에 중하게 연루된 선수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여에 전면 배제할 것이며, 드래프트 시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를 징구할 계획이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과의 대결에서 선발 세터로 김하경을 기용할 예정이다.갈 길 바쁜 IBK기업은행이다. IBK기업은행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전이 예정돼있다. 4위 IBK기업은행은 3위 도로공사와 나란히 11승13패를 기록 중이지만 승점 차는 4점이다. 봄배구 진출을 위해 3위 탈환이 절실한 IBK기업은행이다. 상대는 3연패에 빠진 선두 흥국생명이다. 경기 전 만난 김우재 감독은 “세터가 흔들리는 부분 때문에 얘기를 나눴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주장 김연경이 선수들 잘 이끌고 있다.”흥국생명이 다시 목표를 향해 달린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IBK기업은행전을 앞두고 “그동안 시즌 준비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개인 목표, 팀 목표를 보고 달려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주전 레프트와 세터인 이재영, 이다영 없이 리그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15일 학교 폭력 논란을 일으킨 이재영, 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