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김재환이 7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두산 김재환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말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1호.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NC의 선발 투수 이재학의 2구를 받아쳐 잠실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NC의 우익수 나성범이 일찌감치 포기한 130m짜리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NC에 2-1 역전에 성공했다.한편 김재환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대행이 로건 베렛의 투구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NC 베렛은 지난 7일 마산 롯데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5⅓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5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으나, 이대호에게 솔로포를 맞은 데 이어 이후 불펜 투수들이 실점을 내주며 3실점을 허용, 승수를 쌓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베렛은 시즌 초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가 김경문 감독 사임 이후인 지난 6일 20여 일 만에 전격 1군에 복귀했다. 유영준 대행은 부임 직후 인터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6경기 연속 홈런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환을 칭찬했다.두산 김재환은 지난 7일 고척 넥센전에서 2회초 125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김재환은 세 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리그 홈런 순위도 어느새 공동 2위. 김재환은 이날 홈런으로 SK 로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위 최정과도 2개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김재환은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음에도, 리그 홈런 레이스를 주도하는 맹활약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경기 도중 기록실을 찾아 항의한 LG트윈스 이천웅이 KBO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본인의 타구가 실책으로 기록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 경기 도중 기록실을 찾아 항의한 LG 이천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기타 2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조치했다.KBO 벌칙내규는 관계자,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경기 종료 후나 경기 중에 기록실과 심판실을 찾아와서 판정에 항의하거나 경기장 기물을 손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승부조작 제의를 받고 곧바로 구단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두산베어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언론에 보도된 승부조작 제보 건과 관련된 선수가 이영하임을 밝히며, 이영하가 강경하게 대처한 후 구단에 곧장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 4월 말 처음으로 브로커로부터 승부조작 제안을 받았고 단호하게 거절한 후 번호를 차단했다. 며칠 뒤 다른 번호로 다시 한 번 전화가 왔지만 이영하는 곧바로 번호를 차단하고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다.이에 두산 구단은 내부적으로 사태 파악에 나서는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에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지난 3일 삼성전 직후 김경문 감독과 결별하고 유영준 단장 체제로 전환한 NC지만, 두 경기 연속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다 결국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마운드는 와르르 무너졌고 타선의 침묵은 계속됐다. 자신감을 잃은 선수들은 볼넷을 남발하거나 자기 스윙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나야 했다. 감독대행의 중책을 맡은 유영준 前 단장은 ‘선수단 안정화’ 만을 외칠 뿐 경기력 측면에서는 아직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만루 부담보다는 해결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만루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만점 활약을 펼친 한동희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롯데 한동희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1회 결정적인 만루포를 쏘아 올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2사 만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NC 선발 최성영의 126km/h 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퍼올려 좌월 만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한동희가 결정적인 순간에 만루홈런을 터뜨린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롯데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이날 만루포로 승리를 이끈 한동희를 극찬했다.롯데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 행진과 함께 NC에 위닝시리즈도 확정지었다. 타선에서 한동희가 만루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고, 정훈과 손아섭도 멀티안타를 신고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NC가 경기 막판 차근차근 점수를 쌓으며 추격했지만, 투수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한동희가 만루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롯데 한동희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동희는 1회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2사 만루 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NC 선발 최성영의 126km/h 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퍼올려 좌월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1회부터 점수 차를 6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10-5 대승을 거뒀다.롯데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타선에서 한동희가 만루홈런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고, 정훈과 손아섭도 멀티안타를 신고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 행진과 함께 NC에 위닝시리즈도 확정지었다. 롯데는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2사 1,3루 상황에서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한 롯데는 흔들리는 NC 선발 최성영을 상대로 볼넷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선발 김원중이 시즌 4승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롯데 김원중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는 좋았지만 사사구를 5개(볼넷 4개)나 내주는 등 제구 불안은 여전히 아쉬웠다. 결국 NC 타자들과 어려운 승부를 이어가던 김원중은 5회까지 88개의 공을 던지고 6회말 시작과 함께 윤길현과 교체됐다. 타선의 6득점 지원을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이었지만 1회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정훈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롯데 정훈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6회초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6회초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훈은 NC의 바뀐 투수 강윤구의 5구를 받아쳐 마산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NC에 9-2로 달아났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unigun89@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선발투수 최성영이 제구 난조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NC 최성영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 7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초반 제구력 난조로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이 컸다. 1회에만 볼넷 4개를 내준 데 이어 만루홈런을 맞으며 대거 6점을 내줬다. 2사 1,2루 상황에서 이병규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선실점한 최성영은 이어진 만루 위기에서 볼넷을 내주며 추가로 1실점했다. 그리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의 한동희가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롯데 한동희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호.1회초 만루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NC 선발 최성영의 4구를 받아쳐 마산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NC에 6-0으로 달아났다. 사진=롯데자이언츠unigun89@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NC는 전날(5일) 경기에서도 6-12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무엇보다도 타선의 부활이 시급한 NC다. 6일 NC는 선발투수로 최성영을 올린다. 올 시즌 불펜과 선발을 여러 차례 오간 최성영은 5월 중순 이후 선발의 한 축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총 네 차례 선발로 나선 최성영은 1승 1패 평균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5일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NC에 12-6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불펜 투수들의 연속 사사구로 대거 4실점한 것이 옥의 티였지만, 노경은의 호투와 타선의 부활은 고무적이었다.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최근 김원중의 성적은 좋지 않다. 5월 25일 넥센전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4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일찌감치 무너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자신이 없다보니 승부를 피하다 볼넷을 내준 것 같다."롯데자이언츠 조정훈이 결국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 조정훈은 지난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서 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조정훈은 내야 안타에 이어 볼넷 3개와 사구 1개를 내주며 밀어내기로만 4실점했다. 앞선 5월 30일 LG전에서도 부진했던 조정훈이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경기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5실점(4자책)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밖에서 보는 것하고 확실히 다르더라.”첫 경기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대행이 혀를 내둘렀다. 지난 5일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자신의 부임 후 첫 경기였던 롯데전에서 6-12로 대패를 당했다. 선발 왕웨이중이 5이닝 7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고, 타선도 침묵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첫 경기였던 만큼 유 대행의 경기 운용도 다소 아쉬웠다. 경기 초반(4회)부터 고의사구로 무사 만루 작전을 쓰기도 했고, 투수 교체 타이밍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며 대량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 용병투수 로건 베렛이 7일 선발 등판한다.6일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NC 유영준 대행은 “베렛을 내일(7일) 등판시킬 예정이다. 베렛과 면담을 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기회를 줘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베렛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와 2승 5패 평균자책점 6.49로 부진하며 지난 5월 13일 2군으로 말소된 바 있다. 이후 2군 경기에만 나섰던 베렛은 지난 5일 유 대행과 선수단의 인사 자리에 참석해 20여 일 만에 마산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 대행도 이날 인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왕웨이중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다.”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대행이 최근 고전 중인 왕웨이중에 대해 입을 열었다.NC 왕웨이중은 전날(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 올 시즌 최다 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로써 왕웨이중은 시즌 4패를 기록하며 선발 3연패 수렁에 빠졌다.다음 날인 6일,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유 대행은 계속되는 왕웨이중의 부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