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 김찬호가 김해고를 상대로 8이닝 동안 11개의 삼진을 잡는 ‘완벽투’를 선보였다.김찬호가 23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김해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상대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김찬호의 호투에 힘입어 동산고는 김해고를 4-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승리 직후 그는 “오늘 아침 컨디션이 좋지 않아 주로 제구로만 잡으려 했다”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대 타자들이 몸이 나오는 것 같아서 변화구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선발 김찬호의 호투에 힘입어 동산고가 김해고를 4-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동산고가 23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김해고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김찬호가 8이닝 동안 2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해 승리투수가 됐다.동산고는 경기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 초, 김혜성과 정수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장범수가 몸에 공을 맞고 나가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김성수가 희생플라이로 한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울산공고가 선발 이영진의 9이닝 무실점투를 앞세워 성지고를 꺾고 2차전에 진출했다.울산공고가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지고와의 경기에서 5-0로 승리했다. 울산공고 선발 이영진은 9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홍정민이 2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성지고 구본승은 3타수 2안타, 5⅔이닝 4실점으로 투·타에서 나홀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선취점은 울산공고의 몫이었다. 3회말 김태훈과 홍정민이 연속 볼넷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원주고가 소래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원주고가 23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소래고와의 경기에서 4–2로 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김영도가 8⅔이닝 동안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승을 챙겼다.원주고는 순조롭게 경기를 치렀다. 1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김영도가 도루한 뒤 박민수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1아웃 후 김영도가 볼넷으로 나가 박민수의 우중간 2루타로 홈을 밟았다. 5회 말, 선두타자 양정우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가 경기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대구상원고가 23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경기고를 6-5로 꺾었다. 마운드에서는 전상현이 4⅔이닝 동안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2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선취점은 상원고의 몫이었다. 선두타자 이동훈이 중견수 앞 안타로 나가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투수 폭투와 이석훈의 희생플라이로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경기고는 2회말 이호정이 상대 실책으로 나가 박성준의 중전 안타로 들어와 첫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유신고가 신생팀 송탄제일고를 상대로 가뿐하게 6회 콜드승을 거두고 2차전에 진출했다.유신고가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송탄제일고와의 경기에서 15-4로 승리했다. 유신고 박재우는 2이닝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홍현빈은 4타수 3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타선을 이끌었다. 송탄제일고는 이날 장단 9안타를 때려내며 공격력을 뽐냈으나 대량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유신고가 1회부터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초 홍현빈의 우전안타, 곽도현의 사구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신일고 오정진이 역투를 펼치며 팀을 2차전으로 이끌었다.신일고가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경고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5로 신승을 거뒀다. 신일고 투수 오정진은 이날 김경주에 이어 5회 구원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오정진은 “처음에 페이스가 별로 안 좋았는데 다행히 중간에 밸런스가 잡혀 괜찮게 갔다”며 “마지막에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라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신일고가 시소게임 끝 부경고를 상대로 짜릿한 9회 역전승을 거뒀다.신일고가 23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경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신일고 투수 오정진은 이날 5회 구원등판해 5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타선에서는 김태우, 김민일, 최은혁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부경고 선발 노윤상은 5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6회를 넘기지 못했다.김상우의 홈런을 앞세워 부경고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2사 후 이지상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김대현과 이영하가 자리를 비운 선린인터넷고의 마운드에는 김한주가 있었다.선린인터넷고(이하 선린고)가 22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야탑고와의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8-6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린고 김한주는 이날 선발 이태민과 조재경에 이어 8회 구원등판해 3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부치기 승리의 주역이 됐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김한주는 “오랜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해 자신 있게 던졌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저 스스로에게 지더라도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마산용마고 이정현이 5⅔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는 호투를 펼쳤다.마산용마고 이정현이 22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순천효천고와의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이정현은 5⅔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 상대 타선을 무력화했다. 이로써 용마고는 효천고에 3-2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이정현은 선발로 나서 5⅔이닝 동안 5사사구 10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 5회에는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 깔끔히 이닝을 종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팽팽한 승부 끝에 결국 웃은 팀은 선린인터넷고였다.선린인터넷고(이하 선린고)가 22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야탑고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선린고 김한주는 8회 구원등판해 3이닝 비자책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박성현은 10회 2사 만루의 상황에서 주자일소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야탑고 정동윤은 5회 마운드를 이어받아 6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선취점은 야탑고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후 이준이 볼넷으로 걸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마산고 김시훈은 무실점투로 고교 진학 후 첫 선발등판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마산고가 22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정보고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마산고 선발 김시훈은 6⅔이닝 2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김시훈은 “첫 선발등판전인데 잘 던져서 기분이 좋다”며 수줍은 미소를 띄며 소감을 밝혔다.올해 1학년인 김시훈은 마산고 진학 후 공식전에 다섯 차례 등판했으나 선발투수로 등판한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이정현-강재민-강병무로 이어지는 마운드에 힘입어, 마산용마고가 순천효천고에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마산용마고가 22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순천효천고를 3-2로 꺾었다. 선발 이정현은 5⅔이닝 동안 5사사구 10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용마고는 경기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 초, 윤관이 내야 안타로 출루해 나종덕의 좌전 안타에 3루까지 나갔다. 김성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주자를 불러 선취점을 냈다. 이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포철고 김민성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팀이 인창고를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김민성이 22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창고와의 경기에서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포철고는 3번의 동점을 만드는 등 접전을 펼치다 7회말 김민성의 결승 타점으로 인창고에 6-4 승리를 거뒀다.경기 직후 김민성은 “저희 팀이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어렵게 경기를 치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반에 잘 안 풀렸다”며 “선수 전체가 집중을 못 하고 잔 실수가 많이 나왔다”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배명고가 5회에만 10점을 몰아치며 광주진흥고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배명고가 22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진흥고와의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배명고 선발 유영찬은 1회 3점을 내줬으나,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광주진흥고 최상인은 5회 무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잡지 못한 채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광주진흥고가 1회 맹공을 퍼부었다. 1회초 2사 후 나명선의 2루타로 포문을 연 진흥고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인창고가 점수를 내면 포철고가 그대로 점수를 따라 냈다. 3번의 동점 끝에, 김민성의 결승 타점으로 포철고가 인창고에 승리를 거뒀다.포철고가 22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인창고를 6-4로 꺾었다. 마운드에서는 한승지가 3이닝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조형식이 6이닝 동안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승을 챙겼다.경기 시작부터 양 팀은 나란히 점수를 올렸다. 1회 초, 인창고 고명신이 볼넷으로 나가 도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마산고가 선발 김시훈의 호투에 힘입어 부산정보고를 꺾고 협회장기 2차전(32강전) 진출에 성공했다.마산고가 22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정보고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마산고 선발 김시훈은 6⅔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윤광현과 공인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산정보고 김성진은 4회 구원등판해 3⅔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선취점은 마산고에서 나왔다. 1회초 1사 후 공인욱이 좌전안타로 출루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휘문고 정진수가 장안고를 상대로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휘문고 정진수가 20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장안고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2루타 1개)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휘문고는 장안고에 8–4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정진수는 3번 타자로 출전해 중요한 순간마다 타점을 올려, 타선에 막강한 힘을 불어넣었다. 정진수의 활약을 포함해 휘문고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소감을 묻자 “마지막 대회라서 열심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 변준호가 글로벌선진교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3개의 삼진을 잡아 승을 챙겼다.대구상원고 변준호가 20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글로벌선진교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승을 챙겼다. 팀은 손쉽게 7-1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변준호는 5이닝 동안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상대 타선은 대체로 힘을 쓰지 못 했다. 경기 직후 그는 “쉽게 경기를 치렀다”고 덤덤히 소감을 전했다. 다만 “4회 때 좀 풀리면서 너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휘문고가 장안고를 8-4로 꺾었다.휘문고가 20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장안고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정동현이 5이닝 동안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1자책)으로 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6타수 5안타 2타점 정진수가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휘문고는 먼저 기세를 올렸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우종헌의 희생번트 정진수의 우전 안타로 3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