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임혜원 인턴기자] 키 188cm에 몸무게 92kg.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묵직한 공을 던진다. 강릉고 에이스 문대원의 이야기다.문대원은 1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설악고와의 경기에서 다섯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그는 평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이날만큼은 마무리로 힘을 보탰다. 그러나 문대원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은 추격에 실패. 아쉽게 7-5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그의 공은 최고 146km, 평균 142-143km를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올 시즌 목표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황금사자기 우승.”제물포고 박치국이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설악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현중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5이닝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고 상대는 박치국에게서 단 한 점도 뽑아내지 못 했다.박치국은 5회에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를 따냈다. 경기 직후 “팀이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 처음에 변화구가 잘 안 된 점은 아쉽다”고 얘기했다. 또한 “처음에 집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강원고가 승리했다.강원고가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강릉고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이 빈이 8이닝 6사사구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강원고는 경기 시작부터 순조롭게 점수를 올렸다. 1회초 1아웃 후 손지명이 중전 안타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이찬희의 중전 적시타에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더 달아날 기회를 엿보던 강원고가 5회에 추가점을 내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우석이 중전 안타로 나가 2루 도루에 성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제물포고가 설악고에 2-1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제물포고가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설악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서는 박치국이 5이닝 6탈삼진으로 승리를 챙겼고, 타선에서는 민경남이 2타점으로 팀 타점의 전부를 책임졌다.양 팀 타선은 경기 초반 내내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0의 행진은 계속 이어졌고 5회에 이르러서야 그 균형이 깨졌다. 선취점은 주인공은 설악고였다. 5회 초, 선두타자 한김미르가 기세좋게 좌전 2루타를 치고 나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오늘 꼭 이겨야했다”동산고 김혜성이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천고와의 경기서 3번 타자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동산고 타선은 상대 투수진으로부터 11사사구를 얻어 어렵지 않은 싸움을 했다. 결과는 16-9로 동산고의 대승이었다.인천고와의 경기 직후 김혜성은 “쉽게 이겨서 기분 좋다. 오늘 꼭 이겨야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고와는 옛날부터 라이벌”이기도 하고 “오늘로 3승을 해야 다음 경기가 편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그의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가 인천고를 16-9로 눌렀다.동산고가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천고와의 경기서 16–9로 대승을 거뒀다. 양 팀은 합쳐서 24사사구를 기록했다.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를 발판으로 동산고는 대량 득점에 성공. 오늘로서 주말리그 3전 전승을 달리게 됐다.경기 시작과 함께 동산고는 득점에 나섰다. 1회초 선두타자 김성수가 볼넷을 얻어 희생번트로 진루한 뒤 연이은 볼넷이 나왔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점씩을 올리자 인천고는 선발
[STN스포츠 진남=임혜원 인턴기자] “지금처럼 타격과 수비를 유지해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동성고 한준수가 26일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화순고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한준수의 활약을 중심으로 팀은 장단 23안타를 기록해 15-2로 대승을 거뒀다.2루타-뜬공-2루타-뜬공-2루타. 한준수가 기록한 안타는 모두 2루타였다. 게다가 거듭 적시타를 뽑아낸 덕에 6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일주일 간 감이 좋지 않았다”며 “방망이 밸런스가 안 좋아서
[STN스포츠 진남=임혜원 인턴기자] 동성고가 화순고에 7회 콜드 승을 거뒀다.동성고가 26일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화순고와의 경기에서 15–2로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타선은 장단 23안타를 기록해 폭발적인 위력을 보였다.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다.동성고는 경기 시작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회 말 선두 이재홍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최정현의 볼넷과 박진수의 안타로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한준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주자들을 불렀고 박건우의 2루타와 김기훈의 희생플
[STN스포츠 진남=임혜원 인턴기자] 진흥고가 인상고에 승리해 주말리그 첫 승을 올렸다.진흥고가 26일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상고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송진우에 이어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정윤환이 5⅓이닝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선취점은 인상고의 몫이었다. 3회 초 1아웃 후 권기연이 중전 안타로 나가 상대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태현의 안타-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렸다.5회 말, 진흥고는 한 점을 만회해 동점을 만들었다.
[STN스포츠 진남=임혜원 인턴기자] “야수들이 도와준 덕, 광주일고를 이겨서 좋다”강진호-유승철이 26일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 등판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둘이 호투에 힘입어 효천고는 광주일고에 5-2로 승리를 거뒀다.선발로 출전한 강진호는 1회와 3회, 단 세 타자만을 상대했다.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다가 5회에 3안타를 맞고 교체됐다. 그는 “체력이 좀 떨어져서 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5이닝 동안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해 선발승을
[STN스포츠 진남=임혜원 인턴기자] 효천고가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다.효천고가 26일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강진호가 5이닝 4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고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기록했다.효천고는 경기 시작부터 볼넷을 얻어내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1회 초, 볼넷-안타-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서 이세진이 볼넷 밀어내기로 첫 득점을 올렸다. 순조로운 상황은 2회에도 계속됐다. 2회 초 1아웃 후 위성
[STN스포츠 구의=임혜원 인턴기자] "팀 우승이 목표."배재고 박동현이 19일 서울 광진구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고와의 시합에서 선발승을 거뒀다. 그는 7이닝 동안 4사사구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빠른 구속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바탕으로 팀의 3-2 승리에 공헌했다. 승리 직후 박동현은 “주말리그 첫 시합인 만큼 어떻게든 잡으려고 노력했다”며 “모두 다 집중해주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이날 배재고 타선은 집중력을 내세워 1,
[STN스포츠 구의=임혜원 인턴기자] 투수진의 호투에 배재고가 승리했다.배재고는 1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배재고 마운드는 박동현-이지황-이현호가 이어 던졌는데, 선발 박동현이 7이닝 4사사구 6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배재고는 경기 시작부터 기세를 올렸다. 1회말 선두타자 문장은이 안타로 출루해 안치환의 진루타와 이승준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2회초, 경기고도 지지 않고 점수를 냈다. 선발 송동섭이 중견수
[STN스포츠 구의=임혜원 인턴기자] 청원고가 승리했다.청원고는 1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충암고와의 경기에서 11–9로 승리를 거뒀다. 양 팀은 정규이닝 동안 승부를 내지 못 해 총 3번의 승부치기를 이어갔다. 경기 시작부터 청원고가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1회초 2아웃, 엄상준이 2구째를 때려내 좌전 솔로포를 터뜨렸다.충암고는 3회 말 첫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아웃서 양우현이 안타로 출루해 도루-폭투에 이어 남도광의 내야안타로 점수를 냈다. 이 기세를 몰아, 4
[STN스포츠 구의=임혜원 인턴기자] "배트 연습을 많이 했다."신일고 기명근이 19일 서울 광진구 구의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선린고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4번 타자로 출전해 선린고를 상대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제 역할을 다 한 덕에 팀은 3-2로 승리할 수 있었다.이날 신일고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고 있었다. 7회말 0-1 상황, 기명근이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긴장된 승부치기 상황에 돌입해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10회말 1-2로
[STN스포츠 구의=임혜원 인턴기자] 신일고가 주말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신일고가 19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일고는 연장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린고를 3-2로 눌렀다. 타선에서는 기명근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양 팀은 경기 중반까지 서로를 파악하며 기 싸움을 벌였다. 먼저 0의 균형을 깬 쪽은 바로 선린고였다. 5회 초 김영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번트와 이신행의 깔끔한 우전 적시타로 선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학야구연맹(회장 안계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페이토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의 2016년도 정기대의원의 총회에서 정가맹단체로 승인받았다.이로써 대학야구연맹은 지난 2012년 2월 준가맹단체로 재창립한 지 4년만에 정식 경기단체로의 법적인 지위를 인정받으면서 독자 운영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안계장 대학야구연맹 회장은 “협회 대의원들의 대승적인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대학야구인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존재감을 상실한 대학야구를 되살리는데 온힘을 기울리겠다”고 다짐했다.대학야구연맹은 지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야구를 사랑하는 배우 박지아가 삼성라이온즈 OB팀 vs 연예인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다.박지아는 본 매체를 통해 17일 “3월 19일 라이온즈 파크 오픈기념 이벤트대회 삼성라이온즈 OB팀과 연예인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올라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새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 오픈을 기념해 3월 19일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다.박지아는 연예인팀으로 나선다. 연예인팀은 박지아를 포함해 이휘재와 정준하, 노현태와 김창렬, 박성웅과 안재욱, 임창정과 이병진, 홍경민과 한상진 등 야구를 즐기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LG전자와 LG생활건강이 오는 9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7회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LG전자와 LG생활건강,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 정진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MOU를 통해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서 대회 공식 ‘타이틀 스폰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안계장)은 18일 우용득(65) 전 삼성감독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우용득 신임 전무이사는 대구상고와 한일은행 야구팀에서 포수로 활약했으며 프로야구 출범 이후에는 삼성 라이온즈(1993~1995년)와 롯데 자이언츠(2001~2002년)애서 감독을 역임했다. 현장을 떠난 뒤에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경기감독관을 거쳐 최근까지 삼성에서 스카우트 팀장으로 활동했다.대한야구협회 준가맹단체로 올해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선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우용득 전무이사의 가세로 연맹의 행정력이 한층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