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5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LG전자는 의욕은 넘치나 경기 기회가 부족해 안타까워하던 여자야구인들을 지원해 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국여자야구연맹,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등과 협의해 지난해 대회를 신설했다. 한국여자야구 사상 국내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여자 야구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경기는 현재 4개다. 이중 여자 야구 클럽팀(동호인이 모여 조직하고 운영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 한경빈이 10회말 끝내기 결승타로 팀을 4강에 올려놨다.한경빈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8강전에서 대구상원고를 상대로 끝내기 결승타를 쳤다. 그의 활약으로 팀은 상원고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한경빈은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7회 말부터 9번 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됐고 그 다음 타석에서 결승타를 쳐 줬다. 10회말 2-3으로 한 점차 뒤지던 상황. 그는 2사 만루서 2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내 팀의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선발투수보다 구원투수가 부담감이 덜하다. 오히려 위기가 조금 더 편한 것 같다”세광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산고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세광고 남재현은 이날 선발 이민수에 이어 5회 구원등판해 4⅓이닝 무실점으로 마산고 타선을 잠재우며 구원승을 따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남재현은 “팀을 위해서 열심히 던지다보니 구원승으로 연결됐다”며 “타자들이 도와준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세광고는 이날 승리로 협회장기 8강 진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승부 끝에, 포항제철고가 경주고를 3-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포항제철고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대구상원고와의 8강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10회 승부치기에서 오우진이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마운드에서는 한승지가 세 번째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무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선취점은 경주고의 몫이었다. 1회초 1아웃 후 박부성이 볼넷으로 나가 도루한 뒤 최현진의 좌전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경북고 신효승이 신입생답지 않은 배짱투를 선보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경북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협회장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북고 신효승은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며 고교 진학 후 첫 선발승을 올렸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신효승은 “(나)태환이형이 앞선 2경기에서 많이 던져서 좀 쉬어야 했다. 마침 요즘 페이스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세광고가 경기 중반 뒤늦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두고 협회장기 8강행 막차를 탔다.세광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산고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이민수에 이어 5회 구원등판한 세광고 남재현은 4⅓이닝 무실점으로 마산고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홍대용, 박동진, 염태완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산고 선발 하홍찬이 5이닝 1실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선취점은 마산고의 몫이었다. 3회초 1사 후 이태용이 볼넷으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동산고가 대구상원고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동산고가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대구상원고를 4–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마운드에서는 안정훈의 뒤를 이어, 김찬호가 3이닝 동안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을 챙겼다.4회 초, 상원고 선두타자 황경태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석훈의 진루타와 류효승의 플라이에 이어 김도경이 우전 2루타를 때려내 첫 득점을 올렸다. 동산고도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유신고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득점행진을 펼치며 선린인터넷고에 17-4로 격파했다.유신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선린인터넷고와의 경기에서 17-4로 5회 콜드승을 거뒀다. 유신고 선발 김석윤에 이어 2회 마운드에 오른 김민은 2⅓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홍현빈, 곽도현, 조대현, 이준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선린인고 김도환이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유신고가 안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경북고가 선발 신효승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경남고를 눌렀다.경북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북고 선발 신효승은 5⅓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배지환이 5타수 3안타, 박기덕이 3타수 2안타로 타선을 주도했다. 경남고 선발 김민기는 2⅓이닝 3실점하며 조기 강판의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경남고가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냈다. 1회말 선두타자 김찬형이 좌전안타로 출루해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충암고 김재균이 완벽투를 선보이며 8강 경기가 열리는 서울로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충암고는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충암고 김재균은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역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김재균은 “1학년이어서 편한 마음으로 던졌다. 뒤에 (고)우석이형도 있어서 5회만 막자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길게 가서 좋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충암고가 선발 김재균과 고우석이 광주일고 타선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으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충암고가 27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뒀다. 충암고 선발 김재균은 6⅓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대원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광주일고 선발 윤현석은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비교적 호투를 펼쳤으나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선취점은 광주일고의 몫이었다. 1회초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세광고 권동진이 5안타를 모두 장타로 연결시키며 리드오프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세광고는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6-7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세광고 권동진은 5타수 5안타 2타점 1볼넷으로 맹위를 떨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권동진은 “평소에 하던 것처럼 했는데 오늘따라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며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경기소감을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세광고가 난타전 끝에 부산고를 누르고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세광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16-7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광고 남재현은 이날 1회 구원 등판해 5⅓이닝 11탈삼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권동진은 5타수 5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부산고 선발 최지광은 4⅔이닝 2자책으로 비교적 호투를 펼쳤으나 수비 및 타선의 도움이 따르지 않아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세광고가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마산고 오지훈이 5회 1사 만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며 승리요정이 됐다.마산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명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마산고 오지훈은 4⅔이닝 무실점으로 배명고 타선을 틀어막아 승리투수가 됐다.경기 직후 오지훈은 “이번 시즌 우리 팀이 성적이 없어서 이번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고 최대한 노력하다보니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날 오지훈은 5회 1사 만루 위기에서 등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마산고가 구원투수 오지훈의 역투를 바탕으로 배명고를 꺾고 16강에 올랐다.마산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배명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세 번째 투수로 5회 구원등판한 마산고 오지훈은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홍성준이 4타수 2안타, 박성언이 3타수 2안타 1타점, 하선우가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배명고는 5회 1사 만루, 7회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음에도 대량 득점에 실패하며 패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선린인터넷고 김규성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16강에 올려놓았다.선린인터넷고(이하 선린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5-4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선린인터넷고 유격수 김규성은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김규성은 “이겨서 너무 좋다. (이)영하와 (김)대현이가 없는데 애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고맙다”며 에이스가 빠져 있는 상황에서도 호성적을 내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선린인터넷고가 신일고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16강전에 올랐다.선린인터넷고(이하 선린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신일고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선린고 선발 김한주는 8이닝 동안 단 1점만을 내주는 짠물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규성, 홍성호, 안준모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신일고 구원투수 오정진은 5이닝 1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하였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팽팽한 0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선린이었다. 5회초 선두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타격이면 타격, 주루면 주루, 수비면 수비. 팔방미인 홍현빈이 맹타를 휘두르며 유신고를 16강으로 이끌었다.유신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울산공고와의 경기에서 12-2로 7회 콜드승을 거뒀다. 유신고 홍현빈은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주도했다.경기 직후 인터뷰에 임한 홍현빈은 “마지막 대회인 만큼 편하게 치르자고 했는데 시합이 되니까 다들 적극적으로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STN스포츠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유신고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울산공고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유신고가 26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울산공고와의 경기에서 12-2로 7회 콜드승을 거뒀다. 유신고는 선발 김민재에 이어 박재우-김한별-최이경-김민을 연이어 투입하며 승리를 챙겼다. 홍현빈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곽도현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울산공고 타선은 이날 단 1안타만을 기록하며 빈타에 허덕였다.홍현빈의 선제 쓰리런포로 유신고가 기선을 제압했다.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 이석훈이 원주고 선발투수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렸다.이석훈이 25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원주고와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장단 14안타를 기록해 원주고에 11-1로 6회 콜드 승을 거뒀다.그의 홈런은 3회 말에 나왔다. 1사 3루서 2구째를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석훈의 투런포로 팀은 완전히 분위기를 가져갔다.경기 직후 “최근에 타격감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