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부산=정아름 인터넷기자] 22일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치고 받는 타격전 끝에 상원고가 라이벌 경북고를 13-11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상원고는 이 날 작전에 의한 야구를 실책 없이 구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북고는 3회에만 8실점하며 상원고에 빅이닝을 내줬으나 곽경문과 박정민의 백투백홈런에 힘입어 점수를 한 점차 까지 좁혔다. 하지만 경북고가 쫓아가면 상원고가 다시 달
[STN 부산=정아름 인터넷기자] 지난 19일 개막한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4일의 대회 기간 동안 총 8개의 홈런이 터지며 화끈한 장타력으로 관중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 1호 홈런은 경남고 최철훈이 쏘아 올렸다. 19일 열린 상원고와의 경기에서 상대투수 신준영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쳐냈다. 아쉽게도 팀이 역전패 당하며 최철훈의 홈런은 빛이 바랬다. 대회 2호 홈런의 주인공은 서울고 주장 오승록이었다. 20일, 라이벌 경
[STN 부산=정아름 인터넷기자] 20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장안의 영원한 맞수 서울고와 경기고가 만났다. 지난 대회에서는 경기고가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컵을 든 바 있다. 승부의 추는 어느 한 쪽으로 쉽게 기울지 않았다. 라이벌 전 답게 한 팀이 점수를 내면 곧바로 다시 만회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7회초 서울고가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다. 상대 투수 폭투와 보크로 역전에 성
[STN 부산=정아름 인터넷기자]‘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19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 날 열린 대회 개막식에 전년도 우승팀인 경기고 선수들이 먼저 입장하고 있다.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경남·경북·광주제일·부산·북일·상원·서울고 등 8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4개교가 참가했던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참가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등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날 주최사인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STN=이상완 기자] 2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팬미팅 행사 도중 투수 유희관이 환한 미소를 내뿜고 있다.두산 선수단은 전훈 캠프지인 미야자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해 연습 경기 관람 및 팬미팅 행사를 가진다.유희관은 지난해 연봉 1억 원에서 100% 인상된 2억 원에 재계약했다.지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해 12승 9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bolante0207@onstn.com
[STN=이상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군 투수 코치로 전격 합류한 이상훈(44) 코치의 ‘야생마’ 펑고는 어떨까.두산은 19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선수단 대부분이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수비와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이상훈 2군 투수 코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직접 펑고를 쳐주는 등 ‘야생마표’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한편, 두산 선수단은 지난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구했다.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0명, 선수단 42명 등 총 51
연세대와 고려대의 ‘2014 정기전’이 10일,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양교의 정기전은 이틀간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을 두고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야구 경기에서는 고려대가 6-3으로 승리하고 역대 전적 23승 7무 15패로 벌렸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61-58로 고려대가 승리했다. 고려대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정기전 4연패를 질주했다.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도 고려대가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서울고가 25일, 춘천 의암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인창고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투수 박윤철의 호투와 고른 타선의 힘입어 20-3으로 승리, 대통령배를 제패했다. 이로써 서울고는 1984년, 1985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 시즌 황금사자기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시상식 내역▲우승 = 서울고▲준우승 = 인창고▲3위 = 광주제일고, 경기고▲최우수선수상 = 임석진(서울고)▲우수투수상 = 박윤철(서울고)▲감투상 = 지윤(인창고)▲수훈상 = 홍승우(서울고
16일, 춘천 의암구장에서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렸다. 지난 6월 27일, 공식 창단한 강원고의 출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원고는 경동고와 32강전이 공식 첫 경기이자 전국대회 첫 출전이다. 지역 내 주민들은 물론 모교 학생들과 동문, 1000여명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 STN DB]춘천 =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12일, 신월구장에서 '제7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 3경기가 열렸다. 첫 경기 경성대-성균관대 경기는 연장 10회 승부치기 접전 끝에 경성대가 4-2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동국대-호원대 경기는 동국대 18타점의 맹타에 힘입어 18-5, 8회 콜드게임 승을 따냈다. 인하대도 세한대를 3-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사진. STN DB]신월 = 이상완 기자 / bolante0207@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