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부산=정아름 인터넷기자]
‘2015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19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 날 열린 대회 개막식에 전년도 우승팀인 경기고 선수들이 먼저 입장하고 있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경남·경북·광주제일·부산·북일·상원·서울고 등 8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4개교가 참가했던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참가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등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날 주최사인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고교야구의 부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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