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준범 인터넷기자] 동국대가 ‘에이스’ 서민수를 앞세워 약체 조선대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동국대는 서민수(21득점)외에도 변준형, 정호상, 이대헌, 김광철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김동희(29득점)가 고군분투한 조선대를 꺾었다.3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조선대와 동국대의 경기에서 동국대가 82-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동국대는 7승(3패)째를 챙겼다. 조선대는 9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경기 초반은 조선대의 페이스였다. 조선대는 주포 김동희를 앞세워 1쿼터가
[STN=이원희 기자] 단국대가 극동대를 잡고 2연패를 끊었다.단국대는 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극동대와의 경기에서 71-59로 승리했다. 이로써 단국대는 4승째(5패)를 올리며 수원대와 공동 4위에 위치했다. 극동대는 2연승의 흐름이 끊기며 아쉬움을 삼켰다.이날 경기는 접전이었다. 단국대가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극동대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단국대로선 *이루리라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루리라는 빠른 공격을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정민과 하태경도 이를 받쳤다. 반면 극동대는 인사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는 강력했고 이에 한림성심대는 속수무책이었다.용인대는 1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한림성심대와의 경기에서 90-3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용인대는 전반기 전승이자 9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최종 점수 90-33. 어마어마한 점수 차이다. 이날 경기의 방향은 너무 쉽게 정해졌다. 용인대는 일찍이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았고 4쿼터 내내 상대를 몰아쳤다. 용인대는 1쿼터에만 *23점 차까지 앞서가며 한림성심대의 승리 의지를 꺾어버렸다. 더불어 모든 선수가
[STN=이원희 기자] 고려대와 용인대가 남녀 대학농구리그 최강팀으로 위치했다.남자부의 고려대는 리그 11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고려대는 2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27-86 대승을 거뒀다. 정규 리그 최다 득점 기록. 이전 최고 기록, 중앙대가 상명대를 상대로 세운 120점을 가뿐히 넘어섰다.더욱 놀라운 점은 고려대가 에이스 이종현의 부재에도 힘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종현은 지난 1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중앙대와 한양대 경기에 결장했다. 자칫 팀이 흔들릴 수도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가 수원대를 제압하고 파죽지세를 달렸다.용인대는 29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수원대와의 예선전에서 69-40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용인대는 리그 8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수원대는 5패(3승)째를 기록해 리그 공동 4위에 위치했다.초반부터 용인대가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용인대는 최정민의 3점에 이어 박현영과 최유정이 득점으로 팀 리드에 보탬이 됐다. 더불어 용인대는 인사이드 장악력까지 발휘하며 22-6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2쿼터 역시 같은 상황이었다. 용인대는 박현영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가 최정민을 앞세워 무서운 경기력을 보였다.최정민은 29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수원대와의 예선전에서 69-40, 팀 용인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로 용인대는 리그 8연승을 달성하며 절정의 흐름을 이어갔다.이날 경기는 라이벌 두 팀이 만났기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용인대는 1쿼터부터 수원대에 압박하며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최정민은 1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최정민은 공격만 좋은 것이 아니었다. 2쿼터, 용인대는 수원대에 단
[STN=이원희 기자] 에이스 이종현이 빠졌지만 고려대의 파괴력은 대단했다.한마디로 무시무시했다. 고려대는 2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27-86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고려대는 *정규 리그 최다리그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이날 경기 승리로 고려대는 11연승을 달렸다.* 이전 최고 기록은 중앙대가 상명대를 상대로 세운 120점이다.사실 경기 전 우려도 있었다. 고려대는 주전 센터인 이종현이 지난 1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경기 결장이 예상됐었기 때문. 자칫 좋았던 팀 흐름이
[STN=이원희 기자] 무시무시한 고려대의 공격력이었다.고려대는 28일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27-86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고려대는 *정규 리그 최다리그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이전 최고 기록은 중앙대가 상명대를 상대로 세운 120점이다.경기 내내 고려대의 엄청난 공격력이 이어졌다. 경기에 뛴 전 선수가 득점에 가담했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1쿼터 고려대는 엄청난 초반 러시를 펼치며 34-17로 한양대에 앞서 나갔다.경기 분위기는 2쿼터도 마찬가지. 비록 고려대가 주전 대부
[STN=이원희 기자] 동국대가 접전 끝에 명지대를 잡았다.동국대는 27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대부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71-65로 이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동국대는 6승(3패)째를 올렸고 명지대는 2승 7패를 기록했다.1쿼터 초반은 동국대의 몫이었다. 동국대는 김광철의 활약을 앞세워 명지대를 압박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정확한 슛이 특징. 하지만 명지대도 만만치 않았다. 명지대는 주긴완이 1쿼터 6득점을 올리며 끈질기게 동국대를 추격했다.양 팀의 호각세는 2쿼터에도 여전했다. 동국대는 김광철과
[STN=이원희 기자] 경희대 한희원-최승욱 듀오는 매서웠다.경희대는 27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75-56으로 이겼다.이날 경기는 한희원이 22득점, 최승욱이 17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더불어 이들은 리바운드 기록(한희원 6개, 최승욱 9개)까지 돋보였다.한희원은 1쿼터에만 12점을 집어넣으며 팀의 리드를 안겼다. 이에 최승욱은 2쿼터, 풍부한 활동량을 앞세워 4득점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후반 역시 이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이들은 3쿼터 초
[STN=이원희 기자] 경희대가 성균관대 원정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경희대는 27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75-56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경희대의 22점을 넣은 한희원이 빛나며 팀에 8승(1패)을 안겼고 성균관대는 개막 이후 9연패에 빠지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경희대가 앞서 나갔다. 경희대는 한희원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가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한희원은 1쿼터에만 12점을 넣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슛 난조에 시달리며 쉽게 경희대를 따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천안에 위치한 상명대학교와 단국대학교의 캠퍼스는 ‘천호지’라는 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도보로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두 학교는 자연스레 대학농구리그에서 ‘천안더비’라는 이름의 라이벌 매치를 형성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단국대는 3승5패로 7위, 상명대는 1승7패로 10위에 랭크된 상태였다. 두 팀 모두 하위권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팀 수가 8팀으로 늘어나 PO진출을 두고 큰 의미를 갖는 매치였다. 지난 4월1일 벌어진 양 팀의 1차전에서는 단국대가 60-43으로 대승했으나,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30분간 팽팽했던 경기가 한 순간에 벌어졌다. 단국대가 상명대와의 천안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5패)을 기록했다.26일 오후 5시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단국대와 상명대의 경기에서 상명대가 59-49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는 단국대의 10점차 승리지만, 4쿼터 초반까지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팽팽한 승부였다.상명대는 센터 류지석이 라인업에서 빠진 상태로 단국대 원정에 나섰다. 류지석이 빠진 자리에 선발로 출전한 선수가 최재호였다. 그리고 최재호는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중앙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선보이며 시즌 6승(3패)을 챙겼다.26일 오후 3시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중앙대와 조선대의 경기에서 중앙대가 94-65로 승리했다. 조선대는 이날 패배로 개막전 승리 후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양 팀의 승부는 수비에서 갈렸다. 조선대는 중앙대의 수비를 떨쳐내지 못했다. 조선대의 주포 김동희는 중앙대의 밀착 마크에 묶여 전반전 4득점에 그쳤다. 조선대의 센터 이호연은 제대로 된 슛찬스 조차 잡을 수 없었다. 시간에 쫓겨 던
[STN=이원희 기자] 기나긴 악몽에서 성균관대는 언제쯤 깨어날까.분명히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도 52-81로 패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3월 개막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8연패 수렁에 빠졌다.성균관대의 부진은 단국대 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이날 성균관대는 턴오바을 연발했고 리바운드 싸움에 패하며 자멸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에만 턴오바 8개를 기록했고 이는 단국대에 리드를 안겨주었다. 2쿼터에도 턴오바 연발
[STN=이원희 기자] 개인은 팀을 넘을 수 없었다.극동대는 22일 장호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전주비전대와의 경기에서 81-71로 승리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 극동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매 쿼터마다 다른 선수가 튀어나와 팀을 이끌었다. 1쿼터는 김다솜이 선봉장으로 나섰다. 김다솜은 뛰어난 슛 감각으로 11득점을 올렸다.2쿼터는 정유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정유림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적재적소 득점을 올렸다. 이에 극동대는 35-30으로 2쿼터를 마쳤다. 3쿼터는 김지희의 몫이었다. 김지희는
[STN=이원희 기자] 극동대가 전주비전대에 승리하며 지난번 패배를 설욕했다.극동대는 22일 장호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전주비전대와의 경기에서 81-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극동대는 상쾌한 리그 2연승을 달렸다.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호각을 이루었다. 극동대는 김다솜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김다솜은 1쿼터에만 11득점을 하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반면 전주비전대학은 선수들 전부 고른 득점을 올렸다. 1쿼터까지 점수는 18-16으로 극동대가 앞섰다.2쿼터, 이번에는 극동대 정유림이 나섰다. 정유림은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 승리는 박현영과 최정민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용인대는 21일 용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58-51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박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현영은 전 시간을 소화하며 26득점을 올렸다. 또한 용인대는 단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었다. 이에 박현영의 활약은 용인대의 추격 의지를 끌어 올렸다.박현영의 진가는 1쿼터부터 빛났다. 박현영은 1쿼터에만 7득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단국대를 따라갔다. 이에 용인대는 17-1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가 단국대를 잡고 기분 좋은 7연승을 달렸다.용인대는 21일 용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58-51로 이겼다.경기 초반 상대 단국대의 압박이 거셌다. 단국대는 하태경의 활약으로 13-6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에 용인대는 낮은 슛 정확도가 발목을 잡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4학년 조은정의 활약은 눈에 띄는 부분. 용인대는 쉽사리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다.하지만 2쿼터, 단국대는 다시 도망갔다. 더불어 단국대는 리바운드 싸움까지 앞서가며 용인대의 추격 의지
[STN=이원희 기자] 턴오바 남발과 리바운드 싸움의 패배는 성균관대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성균관대는 20일 오후 5시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1-52로 패했다.성균관대로선 지독히도 풀리지 않는 경기였다.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부터 턴오바로 상대에 점수를 내줬다. 이에 상대 단국대는 성균관의 허점을 잘 파고들며 점수를 쌓아갔다. 성균관대로서는 추격이 급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 4분 20초를 남기고 2득점에 그쳤다. 분명히 공격을 재정비해야 할 상황이었다.그럼에도 성균관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