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마지막 연속 3득점으로 위기의 팀을 구했다. 엑자시바시는 1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닐루페르를 3-1(22-25, 25-18, 25-15, 25-23)로 격파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엑자시바시는 이날 1세트 5-9로 끌려가며 흐름을 내줬다. 2, 3세트 안정을 되찾았다. 서브와 블로킹, 수비와 공격까지 매끄러웠다. 4세트 다시 상대 서브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17-14로 앞서가던 엑자시바시는 19-19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터키리그 개막 1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의 4세트 막판 연속 3득점이 주효했다. 엑자시바시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닐루페르를 만나 3-1(22-25, 25-18, 25-15, 25-23)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엑자시바시는 리그 개막 후 11전 전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이날 1승을 더하며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2개 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 김연경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와 한 조에 묶였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오는 8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랭킹에 따라 상위 24개 팀이 6개조로 나뉘었다. 랭킹 1위~5위 팀인 세르비아, 중국, 미국, 브라질, 러시아가 차례대로 A~E조에 편성됐다. 랭킹 6위 일본은 올림픽 개최국으로 제외됐고, 7위 네덜란드가 F조에 묶였다. 9위 한국은 E조에 포함됐다. 러시아와 함께 18위 캐나다, 21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남자 프로배구 빅매치의 날이 밝았다. 선두를 지키려는 대한항공과 맹추격 중인 2위 현대캐피탈이 맞붙는다. 두 팀은 10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1세트를 내주는 경기가 잦아진 대한항공, 세터 불안을 안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두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대한항공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대한항공도 3연승에 나섰다. 올 시즌에는 대한항공이 1~3라운드 경기에서 상대전적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오늘 중요한 건 이기는 것이었다.”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을 격파했다. 도로공사는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파튜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40점을 터뜨렸다. 경기 후 파튜는 “물론 경기가 끝난 뒤 40점 기록을 듣고 놀랐다. 하지만 오늘 중요한 건 이기는 것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파튜는 올 시즌 도중 이바나 대신 교체된 외국인 선수다. 세터 이효희와의 만남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한 고비를 넘겼다. 도로공사는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2(25-16, 21-25, 25-15, 20-25, 17-15) 승리를 거뒀다. 이날 파튜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40점을 터뜨렸다. 박정아와 정대영도 17, 13점을 선사했다. 도로공사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하며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갔다. 4세트에는 파튜가 해결사로 나섰다. 도로공사는 탁월한 결정력을 드러낸 파튜를 앞세워 득점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을 격파했다. 도로공사는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2(25-16, 21-25, 25-15, 20-25, 17-15) 승리를 거뒀다. 40점을 올린 파튜와 함께 박정아와 정대영이 17, 13점을 선사했다. 서브와 블로킹으로 흐름을 가져갔다. 5세트 8-9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도로공사가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 최하위 현대건설에 패했던 도로공사다. 귀중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조)송화가 지난 경기처럼 해줬으면 한다.”흥국생명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도로공사다. 흥국생명은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도로공사전이 예정돼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지만,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박미희 감독도 “다행히 경기력을 바로 회복했다. 시즌이 길다보니 변수가 많다.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2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죠.”4위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도로공사는 현재 10승8패(승점 29)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12승5패, 승점 34)와는 승점 5점 차다. 바로 직전 현대건설전 패배가 뼈아프다. 도로공사는 지난 2일 최하위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4라운드 남은 경기는 흥국생명, GS칼텍스전이다. 먼저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선두 흥국생명과 격돌한다. 이를 앞두고 김종민 감독은 “현대건설이 약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 정지석(24)이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한다. 정지석은 지난 삼성화재, 우리카드전에서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국내 선수로는 최초다. 정지석은 지난 4일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2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동시에 블로킹 3개, 서브 5개, 후위 공격 3개를 성공시켰다. 6시즌째 치르는 정지석 개인 1호 트리플크라운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정지석은 바로 7일 우리카드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블로킹 4개, 서브 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터키 엑자시바시가 터키리그 전반기를 11경기 무패로 마쳤다. 후반기 풀어나가야할 과제도 있다. 김연경은 짧은 휴식을 맞아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5일 다시 터키로 돌아갔다. 김연경은 “한국에 오면 항상 분식류나 한식, 중식을 먹는다. 또 치킨을 꼭 먹는다. 아무래도 터키에서는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며 한국에서의 ‘힐링법’을 전했다. 엑자시바시는 전반기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후반기에도 흐름을 이어가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2018~2019시즌 KB손해보험전 4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삼성화재는 8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3-1(25-20, 25-17, 29-31, 25-14) 승리를 거뒀다. 앞서 우리카드, 대한항공에 내리 패하며 주춤하던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을 만나 매서운 서브를 드러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주전 리베로 김강녕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백업’ 멤버인 백계중과 신인 이지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 4연승을 가로막았다. 삼성화재는 8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19 V-리그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3-1(25-20, 25-17, 29-31, 25-14)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리베로 김강녕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백계중과 이지석이 코트를 밟았다. 3세트에는 세터 김형진이 아닌 황동일이 코트 위에서 팀을 지휘하기도 했다.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삼성화재는 4세트 타이스 서브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삼성화재의 서브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간장게장 먹어야죠.”김연경(31, 엑자시바시)의 지난 12월 30일 입국 현장에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깜짝 등장했다. 송은이는 전날 늦은 시간까지 연예대상에 참석한 뒤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5일 터키로 떠난 김연경은 “송은이 언니는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김숙 언니는 스케쥴이 있어서 못 온다고 얘기했는데 서프라이즈로 같이 나왔다. 놀랐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숙과 김연경은 지난 2016년 ‘언니들의 슬램덩크&rsq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 엑자시바시)은 “2018년보다 2019년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확정이 목표다. V-리그에서 뛰고 있는 후배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김연경은 짧은 휴식을 끝내고 지난 5일 터키로 돌아갔다. 김연경은 터키리그 전반기를 11경기 무패로 마쳤다.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터키리그는 물론 터키컵,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이 끝나면 바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대표팀 일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전력 시즌 2승의 제물은 피했다.KB손해보험은 5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3-2(21-25, 23-25, 26-24, 25-21, 15-9) 극적인 역전승을 신고했다.펠리페는 블로킹 5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총 43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3세트부터 살아난 손현종도 18점을 터뜨리며 팀 3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2세트까지 KB손해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김연경(31, 엑자시바시)이 4관왕을 외쳤다. 김연경은 짧은 휴식을 마치고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로 향했다. 지난 12월 30일 한국 땅을 밟은 김연경은 “짧은 시간을 바쁘게 보냈다.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병원 가서 치료도 받았다. 잘 지냈다”고 전했다. 2018년 김연경은 중국 상하이에서 터키 엑자시바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에서 3위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터키 무대에서는 패배가 없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2019시즌 현대캐피탈의 세터 교체가 잦다. 이승원, 이원중이 현대캐피탈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1993년생 이승원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현대캐피탈 지명을 받았다. 최태웅 감독의 현역 마지막 시즌을 함께 보낸 셈이다. 하지만 이승원은 2015년 U-23 대표팀에서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고, 그 해 이적한 노재욱이 주전 자리를 꿰찼다.다시 이승원이 1번 세터가 됐다. 올해 노재욱이 FA 전광인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겼고, 트레이드를 통해 현재 우리카드에서 뛰고 있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이적생’ 전광인이 속내를 털어놨다. 현대캐피탈은 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파다르는 31점을 터뜨렸고, 전광인과 문성민도 14, 12점을 올렸다. 신영석도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11점 활약을 선보였다. 올해 한국전력에서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긴 전광인. 확실히 수비 비중이 늘었다. 이에 최태웅 감독도 “팀 내 공헌도가 절반 이상이다”며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이시우 수비에 흐름이 뒤집혔다.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의 서브는 덤이었다. 현대캐피탈이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승점 2점을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5-10에서 이원중 투입 후 역전에 성공했다. 세트 막판 이시우 서브가 날카로웠고, 전광인 디그에 이은 파다르 마무리도 좋았다. 하지만 2세트는 반대로 10-5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3세트 서브리시브마저 무너졌다. 4세트 2점 차 우위를 점했지만 우리카드도 물러서지 않았다. 아가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