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과 연계해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해 22(월)일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에 참가한다.대회는 베트남 프로 축구 리그 V리그1을 대표하는 하노이FC, 비엣텔FC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 발리유나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마르쿠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비니시우스는 20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전북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특히, 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마테우스 트린다지 곤사우베스(28)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트린다지는 브라질의 명문 플라멩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22-2023시즌에는 브라질 2부리그 EC 빅토리아 소속으로 팀의 리그 우승과 승격에 공헌했다. 중원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차단하고 공격으로 연결하는 능력을 우수하게 평가받고 있다.앞서 합류한 강상윤, 이재원에 이어 터프한 ‘중원의 청소부’ 트린다지의 영입으로 수원FC는 새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유형의 미드필더 자원을 확보했다. ‘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미드필더 황기욱을 영입하며 중원을 한층 강화했다.오산고-연세대 출신인 황기욱은 2017년, 우선지명을 받고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0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두 시즌 동안 54경기를 소화했고 2021년 팀의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이후 2022년 FC안양을 거친 후 올 시즌 충남아산에 합류했다.황기욱은 대한민국 U17, U21, U23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국가대표 경력을 쌓아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이 '타킷형 공격수' 김현(31)과 2년 계약에 영입했다. 김현은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한 후, 12일 선수단과 함께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떠났다.김현은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29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등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대형 스트라이커다.전주 영생고 시절인 2011년 대한축구협회(KFA) 남자 고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후 전북현대 유스 최초 프로로 직행해 화제를 모았다.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아산 무궁화,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은 2023시즌, 8년 만에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일찍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대전은 54득점을 올리며 울산HD,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축구 컬러를 과시하며 2024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또한 화끈한 공격 축구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평균 관중이 1만 586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했다.이순민은 백암고, 영남대를 거치며 대학리그 최고의 사이드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광주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으나 첫 시즌엔 경기 출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이순민은 입단 첫해 프로 데뷔에 실패한 후 2018년 일찌감치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광주로 복귀했고 2020년 리그 2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으며 2021년에는 28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이순민은 점차 출전 시간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찰이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6일 법무부를 통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2차 가해의 혐의를 받는 황의조의 출국을 금지했다.경찰은 앞서 경찰의 출석요구에 불응한 점을 고려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달 27일, 이달 5일 두 차례의 경찰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팀 상황 등을 이유로 불응했다. 이후 황의조는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에 응으며, 이달 12일과 15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니시티즌이 철통 수비를 구축했다.대전은 18일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서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아론 로버트 칼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론은 “대전의 목표 그리고 나에게 원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 기대와 응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프리시즌 동안 팀원들과 잘 준비해서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아론은 186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공격진을 압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점 높은 헤더와 대인마크가 장점이다. 또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에르난데스 영입을 공격을 강화했다.전북은 17일 “지난 시즌 인천유나이티드 돌풍의 주역이었던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르난데스는 24세의 이른 나이에 K리그 6년 차 선수로 K리그에서만 104경기에 출전해 31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지난해 처음 출전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나서 5골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 본능을 일깨웠다.전북은 에르난데스는 매우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로 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수원FC가 인도네시아 출신 측면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등록명 아르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2020년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아르한은 2022년 일본의 도쿄 베르디에 입단하며 동아시아 축구를 익히며 성장한 선수다. 국가대표에서도 A매치 36경기 출장, 3득점이라는 활약을 하며 수많은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는 슈퍼스타로 유명하다.빠르지만 투박하다는 기존 동남아시아 축구선수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아르한은 기술적인 면에서도 준수하고 크로스·드리블·패스 능력을 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고승범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고승범은 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한 후 각종 대회와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찍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이후 경희대학교에 진학해 제5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장, 8개의 공격 포인트(6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 무대의 등용문인 ‘덴소컵’(한일대학축구정기전)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활약하며 수원삼성에 입단했다.고승범은 2016시즌 수원 입단 이후 대구FC로 한 시즌 임대 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15일 베테랑 중앙 수비수 임동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188cm/86kg의 다부진 체격의 임동혁은 K리그 통산 128경기 9득점 2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임동혁은 학성고-숭실대를 거쳐 2016시즌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해 이후 3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을 출전, 부주장까지 역임하며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시즌 제주로 이적해 16경기에 출전하면서 제주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임동혁은 공중볼 경합 능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023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전의 빛’ 골키퍼 이창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부산아이파크 유스(동래고) 출신인 이창근은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3시즌 리그 5경기, 2014시즌 리그 7경기, 2015시즌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점차 프로 경험을 늘려간 이창근은 2016시즌 수원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7시즌, 제주에서 3시즌간 7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완전히 자리잡은 이창근은 2020시즌, 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측면의 지배자 박원재와 함께한다.경남은 좌우 모두 가능한 만능 수비수 박원재를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다.박원재는 2017년 전북현대에서 데뷔하여, 성남FC를 거쳐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동안 43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이후 군복무를 위해 간 K4리그에서 맹활약했다. 고양KHFC에서 24경기 6골 9도움으로 팀 우승과 승격에 기여했고, 당진시민축구단에서 22경기 3골 12도움으로 도움왕을 달성했다.박원재는 빠르고 날렵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량과 오버래핑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2024시즌 K리그의 시작은 동해안 더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K리그1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부터 승격팀 김천상무까지 총 12개 구단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2024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은 3·1절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다.지난 시즌 2연패에 성공한 울산과, FA컵 우승팀 포항이 개막전부터 만나 화끈한 동해안더비로 올 시즌 K리그1의 문을 연다.같은 날 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울산 HD가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살레스를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선수단 포지션 보강을 완료했다.1995년 브라질 출생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의 명문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테우스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스킬로 세 시즌 연속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가능성을 증명한 마테우스는 2016년 브라질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로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이후 세리에 A와 B를 오가며 활약한 마테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태환(23)을 영입했다.김태환은 수원 삼성 유스 시절(매탄중, 매탄고)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2018년 매탄고(수원 U-18) 주장 완장을 차고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19년에는 신인 선수로 K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2020시즌부터 오른쪽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까지 수원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K리그1 통산 109경기 출전 2골 8도움을 기록했다.U-14, U-17, U-20, U-23 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역대급 백포 수비라인을 구축했다.전북은 14일 국내 최고의 우측 풀백 김태환(3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최강의 수비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김태환은 K리그 398경기, A매치 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선수다.김태환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낮고 빠른 크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콜롬비아 공격수 몬타노(1997년생)를 영입했다. 189cm 78kg인 몬타노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최전방 공격수다. 엘살바도르 1부인 CD Dragon에서 두시즌동안 56경기 출전 26득점 12도움을 기록한 몬타노는 양발을 사용하고 많은 활동량으로 공간 침투를 통해 유효슈팅을 만들어낸다. 전남은 몬타노가 이장관 감독의 전술 옵션을 완성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에 입단한 몬타노는 “K리그에서 깊은 역사를 가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팀의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