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고은이 친정으로 돌아온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26일 "박정아의 FA 이적 보상 선수로 2021~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 이적했던 이고은을 다시 지명했다"라고 알렸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고심한 끝에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을 선택했다.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은 빠른 세트플레이와 수비를 강점으로 직전 시즌 33경기 122세트 출전해, 세트 4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정아(30)가 다짐을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4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배구 대표팀이 훈련에 들어가는 가운데 세자르 감독의 어깨가 무겁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박정아 역시 어깨가 무거운 사람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100% 이상을 해내 ‘클러치 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유미(41) ‘코치’의 커리어가 시작된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때문에 대표팀은 한유미를 코치로 선임했다. 현역 시절 전설이었고 은퇴 후 해설위원 등 배구계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분석력을 보여준 한유미다. 그런 한유미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유미는 24일 대한배구협회를 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연경(35)이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을 이끄는 세자르 감독 역시 어깨가 무겁다. 대표팀은 전설 김연경을 어드바이저(고문)으로 선임했다.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하며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연경은 24일 진천 선수촌 소집부터 합류해 팀을 돕고 있다. 김연경은 24일 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부탁을 전했다. 지난해 배구 국가대항전인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 치욕을 당했던 대표팀이다.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등 베테랑들의 은퇴가 뼈아팠다. 하지만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2023 VNL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을 이끄는 세자르 감독 역시 어깨가 무겁다. 세자르 감독은 24일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던 무거운 바위를 다시 움직이기 위해 선수단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활약한다.대한배구협회는 21일 "배구 국가대표팀 어드바이저로 전 국가대표 김연경을 위촉했다"라고 밝혔다.2006년부터 15년간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을 이끈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및 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자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속팀 흥국생명의 협조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훈련 및 파견 일정에도 부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희진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IBK기업은행은 20일 "김희진과 연간 3억5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옵션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외부 FA 황민경을 영입한 IBK기업은행은 큰 키와 강한 공격력으로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김희진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창단 멤버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12시즌 동안 331경기 1226세트에 출전해 총 4170점을 기록했다. 3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 KOVO컵 우승 등을 견인했다.무릎 부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민경(33)이 현대건설을 떠나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다.IBK기업은행은 18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 보수 총액은 4억5000만원(연봉 3억2000만원·옵션 1억3000만원)으로 최대 9억원 규모다.황민경은 2008/09시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GS칼텍스, 현대건설을 거쳐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공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황민경은 2022/23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1.4%의 성공률로 214득점을 기록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자유계약선수(FA)인 한송이(39), 염혜선(32)이 KGC인삼공사와 재계약했다.염혜선은 총액 3억5000만원(연봉 3억3000만원, 옵션 2000만원), 한송이는 총액 2억1000만원(연봉 2억원, 옵션 1000만원)에 계약했다.염혜선은 "여자부 세터 중 최고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지난 시즌은 아쉽게 마무리했지만 처음으로 행복한 배구를 했던 시즌"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번 재계약 결정은 배구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감독님의 영향이 컸다"며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베테랑 정대영(42)이 GS칼텍스 유니폼을 입는다.GS칼텍스는 18일 "프리에이전트(FA) 정대영과 1년,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정대영 합류로 최우선 과제였던 미들블로커를 보강했다. 구단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후배 선수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베테랑 정대영을 영입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9년 만의 GS칼텍스 복귀다. 정대영은 2007/08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GS칼텍스에서 뛰었다. G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정아(30)가 3번째 도전에 나선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와 계약기간 3년, 총 보수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박정아는 전날(16일) 흥국생명과 여자부 보수 상한선인 7억7500만원에 사인한 김연경과 금액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박정아는 구단을 통해 "배구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단에서도 좋은 제안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페퍼저축은행이 성장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박정아(30)가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페퍼저축은행은 17일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와 계약기간 3년, 총 보수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박정아는 전날(16일) 흥국생명과 여자부 보수 상한선인 7억7500만원에 사인한 김연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박정아는 2011년 IBK기업은행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클러치 박’이란 수식어가 증명하듯 결정적 상황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흥국생명이 리베로 도수빈(SS)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흥국생명은 17일 "도수빈과 총액 1억 3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3000만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6/17시즌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도수빈은 이번 시즌은 베테랑 김해란의 백업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개인 첫 FA 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잘 준비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35)이 현 소속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구단주 임형준)가 김연경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총 보수액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 옵션 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중국 등 해외 리그에서 활동한 것을 제외하면 2005년 이후의 김연경의 소속팀은 언제나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에서 3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김연경은 2022-23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획득하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캐피탈이 FA(자유계약선수)인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을 모두 붙잡는데 성공했다.현대캐피탈은 14일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까지 핵심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로 첫 FA 자격을 얻었던 허수봉은 연평균 8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에서 FA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맏형’ 문성민은 연간 3억5000만원(연봉 2억1000만원+옵션 1억4000만원)에, 박상하는 연간 3억원(연봉 1억8000만원+옵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나경복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벗고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다. KB손해보험은 13일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FA를 통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총 보수 7억 6500만원(연복 4억 5000만원, 옵션 3억 1500만원)을 받았던 나경복은 KB손보 구단 역대 최고액인 8억원(연봉 6억원, 옵션 2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2015/16시즌 신인 드래프트서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우리카드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득점 5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V-리그 남녀부 관중 수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3일 발표한 2022/23시즌 시청률·관중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 전인 2018/19시즌과 비교해 남자부 관중 수는 32만4천682명에서 21만4천178명으로 34% 줄었다. 반면 여자부 관중은 25만1천64명에서 34만7천267명으로 38%나 증가했다. 남자부 평균 관중 수는 1천610명, 여자부는 2천611명이었다.여자부 관중 증가는 ‘김연경 효과’가 작용했다. 최근 5년 치 관중에 따르면 여자부 관중 수는 김연경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201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후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6일~8일(남자부)과 5월 11일~13일(여자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접수된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의 트라이아웃 신청자 가운데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40명의 선수를 최종 명단에 올렸다. 추가로 22-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역 연장을 직접 발표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여자부 FA(자유계약선수) 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다.김연경은 지난 10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받은 뒤 기자회견에서 “선수 생활을 더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며 “많은 분과 가족들이 아직 은퇴가 아니라고 했다.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직 몸 상태나 퍼포먼스도 괜찮다”고 밝혔다.시즌 중 은퇴를 고려했던 김연경의 현역 연장이 최종 확인됐다. FA 자격을 얻은 김연경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38)가 V리그 최초로 ’세터 MVP‘가 됐다.한선수는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선정됐다.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8표로 정지석(대한항공)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V리그 최초의 ‘세터 MVP'다.올 시즌 한선수는 대한항공의 팀 속공(62.65%)과 시간차(79.55%), 후위 공격(57.77%) 성공률 1위를 견인하며 리그 3연패, 창단 첫 트레블을 이끌었다.시상대에 오른 한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