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내야수 김도영이 역대 최초 기록을 썼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도영은 이날 출전해 5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김도영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선기의 공을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김도영은 이번 홈런으로 4월에만 10홈런, 10도루로 10-10을 만드는 기염을 통했다. KBO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수호신’ 투수 정해영(22)이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2로 앞선 9회말 무사 1, 2루에서 구원등판했다.1이닝 동안 1피안타 삼진 1개를 잡고 세이브를 추가했다.이로써 정해영은 22세 8개월 1일만에 KBO 역대 22번째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이전 기록인 임창용의 23세 10개월 10일의 기록을 24년 만에 앞당겼다.아울러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자로 우뚝 섰다. SSG 랜더스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최정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롯데 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최정이 기록한 홈런은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최정은 이 홈런 전까지 467홈런으로 이승엽(현 두산 베어스 감독)과 공동 1위를 기록 중이었지만, 단독 1위로 치고 나가게 됐다. 최정은 2005년 프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시구자를 초청했다. 키움은 “오는 26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남보라를 선정했다”라고 24일 알렸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 뿐 아니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 종영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으로 맹활약하며 인간 비타민으로 불렸다.이날 시구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22)이 KBO리그 최연소 기록을 눈앞에 뒀다.정해영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삼성)이 23세 10개월 10일로 가지고 있다.24일 현재 22세 8개월 1일의 나이인 정해영은 임창용의 기록을 24년만에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지난 2020년 7월 1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구원승을 달성한 정해영은 같은 해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초유의 사태가 터진 가운데 '오심 은폐'를 시도한 심판진이 중징계를 받았다.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위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고 발표했다.KBO 발표에 따르면, 이민호 심판위원과 계약을 해지했고, 문승훈 심판위원은 규정이 정한 정직 기간 최대 기간인 3개월 정직(무급) 징계하기로 했다. 또한, 추평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화 투수 정우람의 1군 복귀에 한창이다.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출연했다. 정우람은 현재 잔류군에서 플레잉 코치를 겸하며 1군 마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정근우는 자신의 2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2018년 5월 4일을 잊을 수 없다. 경기 끝나고 밥을 먹고 있는데 매니저가 와서 2군 행을 통보했다. 다음 날 경기(5월 5일)를 보려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KTX를 타고 내려와서 호텔로 오고 있는 중이었고, 나는 그날 바로 택시타고 함평으로 가야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의 미담이 공개됐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 경기 중계 중 맥키넌의 미담이 전해졌다. SBS 스포츠의 정우영 캐스터는 중계 중 “맥키넌 선수가 이종열 단장에게 최근 면담을 요청했다고 한다. ‘삼성의 어린 선수들이 연습을 할 때 배트가 자주 부러진다. 그 부분에 있어 지원을 해줄 수 있나?’라는 내용이었다”라고 전했다.1994년생의 내야수인 맥키넌은 LA 에인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윌 크로우가 사과와 함께 부탁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KIA 선발 크로우는 5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를 통해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했다. 다만 크로우는 경기 후 많은 비난을 들었다. 하루전 467호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SSG 랜더스의 최정에게 사구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정은 옆구리 미세골절을 당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 최정(37)이 불운을 맞았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최정은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하루전 467호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최정이다. 새 역사를 앞두고 이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운집했다. SSG도 다양한 홈런 마케팅 공약을 걸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최정은 1회말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현재 미세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올 시즌 준비와 자신의 '200세이브' 기록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정우람은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올 시즌 경기에 나가는 걸 목표로 이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개인적으로 200세이브 기록보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감독님이라면 현재 한화의 좋은 성적과 분위기에서 날 쓰지는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정우람은 2004년 선수생활을 시작, 현재까지 총 197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KBO 리그에서 뛰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G 랜더스의 최정이 새 역사를 앞두고 있다.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최다 홈런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통산 466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이승엽(전 삼성)의 역대 최다 홈런 기록 467개를 넘어선다.시즌 홈런 1위 3차례, 역대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등 이미 KBO 리그 홈런 관련 각종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최정은, 데뷔 20년만에 통산 최다 홈런 1위까지 바라보고 있다.2005년 SK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출장 기회가 적었던 데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SSG 랜더스 안방마님 이지영(38)이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지영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이지영은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대활약했다. 특히 양 팀이 5-5로 맞선 8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준표(19)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김휘집(22)의 송구 실책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이지영의 득점을 시작으로 8회 2아웃 이후에 3점을 뽑았다. 이후 9회 마무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이강철 감독이 '그라운드 철수 지시'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5일(금)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 8회초 도중 비디오 판독 후 주자 재배치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 조치 당했다.이에 이강철 감독은 심판 항의 차원에서 그라운드에 있는 선수에게 철수를 지시했다. 이로 인해 약 4분여간 경기가 중단됐다.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 ⑨항에는 감독, 코치가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선수단을 경기장에서 철수시키는 등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켰을 때 제재할 수 있도록 규정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2024 KBO 리그는 7일 경기까지 65경기에 누적 관중 947,747명이 입장해 100만 관중 달성까지 52,253명을 남겨두고 있다.3월 23일(토) 개막전부터 103,841명이 입장해 전 경기 매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시즌은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65경기 기준) 매진 경기가 7경기에서 23경기로 증가했다. 누적 관중 수는 지난해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약 33% 늘었으며, 평균 관중 수도 11,003명에서 14,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복덩이다. 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한화는 8승 2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개막 이후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한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또 한 번 승리의 공신이 됐다. 페라자는 팀이 1-4로 뒤진 5회말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명상으로 마음을 가다듬은 페라자는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호쾌한 스윙을 통해 스리런 홈런을 만들었다. 한화는 이 홈런
[STN뉴스] 구권회 기자 = 1980년 야구부 창단 후 국내 고교야구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덕수고등학교의 '명문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덕수고는 고교야구 4대 메이저대회(대통령배·청룡기·황금사자기·봉황대기)에서만 무려 17회 우승을 차지한 야구 명문고다.KBO 프로선수 배출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왕년의 스타' 김재걸, 장정석을 비롯해 이용규, 민병헌, 최진행, 나경민, 나승엽, 엄상백 등이 동문이다. 올해는 국내 고교야구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재 3학년 재학 선수 전원 모두 프로에 진출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작년 이맘 때즘 이야기다. 허구연 KBO 총재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이런 저런 야구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말미 쯤 허 총재가 한숨을 쉬며 이런 말을 했다. "경찰과 검찰 쪽에서 야구계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연루됐다고 한다. 경찰과 검찰이 어디까지 밝혀낼 것인지, 또 사건이 터지면 팬심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된다."당시만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처럼 느껴졌다. 야구계가 그 어느 때보다 도덕적으로 잘 무장이 돼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레전드 정근우와 이대호가 올 시즌 KBO 리그 성적을 전망하며 우승 후보로 기아 타이거즈를 꼽았다.21일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정근우와 이대호는 올해 시즌을 전망하며 우승후보로 기아 타이거즈를 언급했다. 정근우는 “기아의 외국인 선수 두 명 제임스 네일, 윌 크로우 둘 다 볼이 너무 좋다. 양현종 선수 등 선발부터 계투, 마무리까지 다 좋은데다 타선까지 좋다. 올해는 기아가 강하다”고 평했고, 이대호 역시 기아의 우승 가능성에 동의했다.이어 올 시즌은 강중약 팀을 전망하며 강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겨울 동안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새롭게 단장하고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개막전을 맞아 라팍을 찾는 팬들은 선수들의 새로운 대형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화보의 컨셉은 ‘웅장한 신전’으로, ‘신전에 묻혀있던 명가의 에너지와 맹렬한 용사들이 모든 것을 뚫고 나온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선수들은 지난 비시즌 중 스케줄을 잡아 새로운 컨셉의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완성된 사진들은 라팍 외부 벽면을 비롯한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사진의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