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김현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수원FC로 합류한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31일 “김현이 인천을 떠나 수원FC로 이적한다”고 귀띔했다.김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합류했다. 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선보였다. 최전방에서 제공권과 득점력에서 팀에 보탬이 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김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인천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었다. 계약 연장을 위한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이러는 사이 김현에게 일본과 유럽 무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박기욱 감독이 울산고 생활을 돌아봤다.박기욱 감독은 울산 현대 U-15 현대중, U-18 현대고를 이끌면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 K리그 주니어 U-18 9회, 고등 전국대회 14회, 중등 주말리그 2회, 중등 전국대회 9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박기욱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정들었던 현대고와 결별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박기욱 감독은 “11년 동안 함께했는데 시원섭섭하다.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일본 무대에 도전하는 한의권이 설렘을 드러냈다.한의권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서울 이랜드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었다. 행선지 물색에 열을 올렸는데 J2 오카야마와 이해관계를 맞췄다.오카야마는 한의권에게 1년 전부터 러브콜을 적극적으로 보냈다. 다가오는 시즌 J1 승격을 노리는 상황에서 필요한 자원이라고 판단에 이번에도 영입을 추진했다.오카야마는 지난 24일 한의권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한의권은 “해외 진출에 욕심이 있었다.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김호남이 부천FC1995와 인연을 맺는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9일 “김호남이 부천으로 이적한다. 최종 단계만 남겨둔 상황이다”고 귀띔했다.김호남은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겨 커리어를 이어갔다.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수원FC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이러한 상황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손을 내밀었고 지난 7월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가마 감독을 선임한 대구FC의 목표는 우승이다.대구는 최근 사령탑 변화가 있었다. 함께했던 이병근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사령탑으로 가마를 선임했다.대구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가마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단 하나다. 정상에 등극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이다.대구는 가마 감독의 우승 청부사 기질에 기대하고 있다. 태국 무대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등을 이끌면서 리그와 컵대회에서 총 12회 정상에 등극한 눈에 띄는 이력이 있다.무엇보다 대구는 조광래 사장과 가마 감독 사이에서 시너지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권완규가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성남FC로 이적한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7일 “권완규가 포항을 떠나 성남으로 이적한다. 최종 마무리 단계만 남았다”고 귀띔했다.권완규는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다.이후 2017년 포항으로 이적한 후 오른쪽 풀백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위치를 바꿨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권완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포항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연장을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정혁과 인천 유나이티드와 1년 더 함께한다.인천은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정혁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팀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돌아온 연어와의 동행을 응원해달라”고 발표했다.정혁은 2021년 여름 전북 현대를 떠나 인천으로 이적했다. 친정팀으로의 복귀였기에 많은 기대가 쏠렸다.베테랑 미드필더 정혁이 팀 중원에 무게를 더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맞아 떨어졌다. 경험을 선사하면서 인천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필요에 따라서는 주장 역할을 소화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이창용이 성남FC를 떠나 FC안양에 둥지를 튼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6일 “이창용이 안양에서 새 출발한다”고 귀띔했다.이창용은 2010년 U-20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2013년 강원FC를 통해 K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이후 울산 현대와 아산 무궁화를 거쳐 2019시즌부터는 성남에서 활약했다. 꾸준하게 기회를 받아 존재감을 알렸다.이창용은 사령탑이 바뀌는 상황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받으면서 성남의 수비를 굳건하게 지켰다.이번 시즌도 성남에서 적지 않은 역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전파했다.서경덕 교수 측에 따르면 24일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전 구단에 ‘욱일기는 전범기’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럽 4대 축구리그에서 욱일기 사용에 관한 제보를 꾸준히 받아 왔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중석 응원에 욱일기가 버젓이 사용된 제보들이 있어 18개 전 구단에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메일을 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일에는 국제축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한의권이 일본 무대로 진출한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4일 “한의권이 서울 이랜드를 떠나 일본 무대로 진출한다”며 “J2 오카야마로 이적한다”고 귀띔했다.한의권은 2014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아산 무궁화를 통해서는 군 문제를 해결했다.한의권은 수원과 계약 만료 후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했다. 실제로 이야기가 오갔지만, 비자 등의 문제로 결실을 보지 못했다.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남 드래곤즈의 FA컵 우승에 일조했던 황기욱이 FC안양으로 이적한다.K리그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3일 “황기욱이 안양으로 이적한다. 곧바로 팀에 합류해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귀띔했다.황기욱은 U-16, 19, 23 대표팀에 합류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2017년 FC서울을 통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이후 2017년 8월 AFC 투비즈 임대 이적을 통해 유럽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황기욱은 2020시즌부터 전남에서 활약했는데 팀의 주축으로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필리페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는 떠날 생각이 없다.스페인 매체 는 23일(한국시간)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와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그의 계획은 이전에 떠나지 않는 것이다”고 전했다.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기대 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이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하는 등 구상에서 제외됐고,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연봉도 높은 쿠티뉴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바르셀로나는 매각 우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아스널이 기회가 있다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매각을 하겠다는 분위기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오바메양을 향한 제안을 경청할 계획이다”며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귀띔했다.오바메양의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은 팀의 규율을 위반했기에 명단에서 빠졌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이유는 이렇다. 오바메양은 프랑스에 계신 어머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폴 포그바가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분위기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포그바는 1월 이적 시장 이후에도 맨유 잔류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맨유는 포그바를 향한 제안에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포그바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다.맨유는 포그바가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득점 무산에 대해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티다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손흥민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했다. 그러던 후반 15분 스티븐 베르바인을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회도 있었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날카로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의 득점 무산을 아쉬워했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티다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손흥민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했다. 그러던 후반 15분 스티븐 베르바인을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회도 있었다.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티다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토트넘은 3-4-2-1 전술을 꺼냈다. 해리 케인이 원톱을 구성했고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가 뒤를 받쳤다. 3선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가 배치됐고 수비는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구FC가 알렉산더 가마 감독과 함께한다.대구는 22일 “가마 감독을 팀의 제12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가마 감독은 2002년부터 브라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 플루미넨세, 마카에, UAE 알 와흐다를 거친 뒤 지난 2009년 경남FC에 코치로 오게 되며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가마 감독은 태국 무대로 이동해 부리람 유나이티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무앙통 유나이티드, 태국 U-23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염기훈이 다음 시즌도 수원 삼성과 함께한다.염기훈은 2010년 수원에 입단해 K리그 400경기 출전과 FA컵 통산 최다 출전, 팀 통산 최다 출전을 기록하는 등 역사를 새롭게 썼다.염기훈은 2022시즌에 K리그 최초로 80(골)-80(도움) 클럽 가입(현재 77골 110도움)과 프리킥 최다 득점 단독 1위(현재 17개 공동1위)에 도전한다.염기훈은 “40세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내년에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온 힘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앙토니 마시알가 세비야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는 21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마시알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경우 세비야에 합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마시알은 최근 활약상이 없다.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서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에게 자리를 내줬고, 측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렸다.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이번 시즌은 더 설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