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서재덕 빠지면 큰일 납니다”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서재덕 빠지면 큰일 납니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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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수원=이보미 기자] “(서)재덕이가 빠지면 큰일 납니다.”

발목 부상을 입었던 한국전력 서재덕이 삼성화재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1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전을 펼친다.

이에 앞서 서재덕은 지난 14일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다. 2세트 12-15 상황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상대 우드리스 발을 밟고 넘어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서재덕은 바로 안우재와 교체됐다. 이후 3세트 초반부터 다시 코트에 들어섰다.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신영철 감독은 서재덕에 대해 “경기 뛸 수 있는 몸 상태다. 오른쪽 발목 바깥 쪽을 다쳤다. 점프를 못 할 정도는 아니다. 계속 침을 맞고 있다. 재덕이가 빠지면 큰일 난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백업 자원이 부족한 한국전력은 최근 전광인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고전 중이다. 팀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는 서재덕마저 잃으면 신 감독 말대로 큰일이다.

더불어 한국전력은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1-3으로 패했다. 4라운드 주춤한 사이 우리카드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여유가 없다. 삼성화재전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한국전력은 15승 8패(승점 39)로 4위에 랭크돼있고, 삼성화재는 10승 13패(승점 35)로 추격 중이다.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한국전력은 이날 삼성화재를 상대로 위기를 넘기겠다는 심산이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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