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최고 신인' 이수민, 2주 연속 톱10 진입
'2015 최고 신인' 이수민, 2주 연속 톱10 진입
  • 임정우 기자
  • 승인 2016.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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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PGA 제공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오쇼핑)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수민은 14일(한국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쿠르미톨라 골프클럽(파71·6581야드)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방글라데시오픈(총상금 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

공동 1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수민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4번 홀에서 보기로 타수를 잃었지만 5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으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무난한 플레이를 펼쳤다. 보기 없이 버디 1개를 잡아 후반에는 1타를 줄였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이수민은 전날보다 6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수민은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했지만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아쉽게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이수민은 2주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에서 34위를 차지한 뒤 지난 주 미얀마 오픈과 이번 대회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티티푼 추야푸라콩(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추야푸라콩은 이날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단독 2위 수티젯 쿠라타나피산(태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안 투어 Q스쿨 수석 통과자인 장이근(22)이 최종 합계 8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지난해 KPGA 최저타수상인 ‘덕춘상’ 수상자 김기환(25·볼빅)은 6언더파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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