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양궁대표팀이 23일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국가대표 리커브 양궁선수단 24명은(총감독 1, 지도자 4, 선수 16, 심리박사 1, 의무트레이너 1, 주무 1) 1월 20일 오후 23시 50분 EK323편으로 두바이를 거쳐 상파울로로 출국한다.
이번 훈련은 올 8월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대비해 브라질 현지 환경 적응 및 시차, 기후 등 외부환경 적응 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을 통한 정신력 및 체력 강화 훈련, 기술 및 개인전 단체전 규정에 맞는 경기운영 능력 강화 등 집중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올림픽을 향한 강한 동기 부여 및 목표의식 고취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전지훈련 장소는 리우 현지 상황 불안정으로 최우선적으로 안전을 고려해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는 상파울로 인근 깜삐나스시 군경클럽 양궁장에서 2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 여 각 8명의 현재 대표선수들은 전지훈련을 마치고 작년 11월까지 2차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 여 각 8명의 재야 대표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치러 남, 여 각 8명의 2016년 양궁 국가대표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4월중 리우올림픽 엔트리(남,여 각 3명)결정을 위한 2차례의 국가대표 평가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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