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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페르난당 결승골’ 페네르바체, 아약스에 1-0 승

[UEL] ‘페르난당 결승골’ 페네르바체, 아약스에 1-0 승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5.10.23 05:59
  • 수정 2015.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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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페르난당이 결승골을 기록한 페네르바체가 아약스에 1-0 승리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2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A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페네르바체는 승점 3점만을 추가하며 조 2위로 올라섰고 아약스는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결승골을 허용하며 눈물을 삼켰다.

경기 초반 페네르바체가 기선을 제압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0분 마르코비치의 연이은 슈팅으로 아약스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1분에는 디에구가 장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실러선 골키퍼가 쳐냈다. 실러선 골키퍼는 이어지는 반 페르시의 슈팅마저 막아냈다.

아약스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아약스의 엘 가지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꺾어 들어오며 강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 했다.

페네르바체가 다시 흐름을 찾아왔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긴 했지만 전반 28분 예르킨의 정확한 크로스를 반 페르시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전반 31분 다시 한 번 반 페르시가 슛을 때렸지만 약하게 맞아 실러선 골키퍼가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이 시작되고 아약스가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6분 바주르가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파비아노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약스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아약스는 피셔와 반 라인을 빼고 아민 유네스와 케니 테테를 투입했다. 야약스는 교체 투입되어 체력이 많이 남은 두 선수를 중심으로 페네르바체를 강력하게 압박했다.

페네르바체의 극적인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4분 페네르바체는 코너킥을 얻어냈다. 예르킨의 코너킥을 페르난당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 공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페네르바체가 한 걸음 앞서나갔다.

아약스는 남은 시간 동안 만회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득점을 만들어 내는데 실패했다. 이에 결국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페네르바체 선발명단 (4-3-3): 파비아노, 카네르 예르킨, 압둘라예 바, 시몬 키예르, 괴칸 고눌, 메메트 토팔, 조세프 데 소우자, 나니, 디에구, 라자르 마르코비치, 로빈 반 페르시

아약스 선발명단 (4-3-3): 야스퍼 실러선, 미첼 다익스, 자이로 레이발트, 조엘 벨트만, 리카르도 반 라인, 네만야 구데이, 데이비 클라센, 리체들리 바주르, 안바르 엘 가지, 빅토르 피셔, 라세 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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