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목동=이진주 기자] 한화 이글스 9번타자 강경학이 시즌 44번째 출장 경기에서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강경학은 1-1 동점 상황이던 2회 1사 후 넥센 한현희를 상대로 우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번째 홈런.
동점을 허용했던 한화는 다시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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