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스포츠=공민수 인턴기자] ‘잊혀진 재능’ 페르난도 에세키엘 카베나기(31, 아르헨티나)가 키프로스 명문 APOEL FC(이하 아포엘)에 입단했다.아포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카베나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카베나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기회를 준 아포엘 구단에게 감사하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카베나기는 지난 2000년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에서 17세의 나이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01/2002 시즌 아르헨티나 후기리그에서 15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STN스포츠=공민수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와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뉴캐슬과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뉴캐슬의 선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슈팅을 시도한 팀은 맨유였다. 맨유는 전반 3분 멤피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전반 4분 맨유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야누자이의 침투 패스를 받은 루니가 1:1 찬스에서 침착한
[STN=공민수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제압하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토트넘에 1-0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의 선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슈팅을 시도한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헤리 케인의 로빙 패스를 받은 에릭센이 로메로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에릭센의 왼발 슈팅은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넘어갔다.전반 초반 맨유는 볼 점유
[STN=공민수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가 ‘남미의 챔피언스리그’로 불리는 2015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리버 플레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티그레스와의 2015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리버 플레이트는 1, 2차전 합계 3-0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리버 플레이트는 1996년 이후 19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3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리버 플레이트는 초반부터 주
[STN=공민수 인턴기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 포르투(이하 포르투)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의 미드필더 알렉스 테이셰이라(25, 브라질)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포르투갈 매체 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포르투는 알렉스 테이셰이라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으며 이미 영입 제안을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STN=공민수 인턴기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 포르투(이하 포르투)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의 미드필더 알렉스 테이셰이라(25, 브라질)를 노리고 있다는 소
[STN스포츠=공민수 인턴기자] K리그 클래식 2연승을 노리던 포항 스틸러스와 광주 FC가 헛심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포항과 광주는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광주의 선축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슈팅을 시도한 팀은 포항이었다. 전반 9분 프리킥 찬스에서 신진호가 올린 크로스를 김광석이 헤딩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김광석의 슈팅은 최봉진 골키퍼에게 막혔다.주도권을 잡은 포항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10분 티아고가 슈팅을 시도한데
[STN=공민수 인턴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가 유벤투스의 수비수 안젤로 오그본나(27, 이탈리아) 영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유럽 축구 이적 소식 전문가인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에 "웨스트햄과 에버턴의 영입제의를 받은 오그본나는 웨스트햄을 선택했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그본나는 곧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계약기간은 4년이고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50억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를 떠났던 엔리케스가 자그레브로 완전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STN=공민수 인턴기자] ‘유망주’ 앙헬로 엔리케스(21, 칠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영국 스포츠 TV 채널 도 “자그레브는 엔리케스를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지난 2011년 칠레 명문 우니베르시다드 칠레에서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엔리케스는 첫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1골을 터뜨렸다.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엔리케
[STN=공민수 인턴기자] 칠레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대회 베스트 11이 공개됐다.6일(한국시간) 코파 아메리카 201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먼저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리오넬 메시(28, 아르헨티나)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해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메시의 활약은 베스트 11에 뽑히기에 충분했다.메시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는 각각 4골을 넣으며 공동 득점왕에 오른 파올로 게레로(3
[STN=공민수 인턴기자] 과거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파브리치오 미콜리(36)가 몰타 리그 비르키르카라 FC(이하 비르키르카라)에 입단했다.비르키르카라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팔레르모에서 뛰었던 공격수 미콜리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미콜리의 계약기간은 1년이다.[STN=공민수 인턴기자] 과거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파브리치오 미콜리(36)가 몰타 리그 비르키르카라 FC(이하 비르키르카라)에 입단했다.작지만 단단한 체구(168cm, 73kg)를 지닌 미콜리는 테크닉과 킥력 등
[STN=공민수 인턴기자] 중국 슈퍼리그(이하 CSL)의 상하이 선화(이하 상하이)가 '前 첼시 공격수' 뎀바 바(30, 세네갈)를 영입했다.상하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식타쉬의 공격수 뎀바 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클럽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도 뎀바 바 영입을 원했지만 그의 선택은 상하이었다.상하이 측은 "뎀바 바의 합류를 통해 공격진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현재 세네갈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뎀바 바는 활발한 움직임은 적지만 슈팅 능력과 공중볼
[STN=공민수 인턴기자] ‘왕년의 스타’ 루초 곤잘레스(34, 아르헨티나)가 친정팀 리버 플레이트로 복귀했다.FIFA(국제축구연맹)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곤잘레스가 리버 플레이트로 복귀할 것이며 고국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매체 와 스페인 매체 도 곤잘레스의 리버 플레이트 복귀 소식을 전했다.리버 플레이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곤잘레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곤잘레스의 계약기간은 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명성을 날렸던 곤
[STN=공민수 인턴기자] 발렌시아 CF(발렌시아)의 유망주 비니시우스 아라우주(22, 브라질)가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 EC(크루제이루)로 임대 이적했다.발렌시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라우주는 크루제이루로 임대 이적한다. 임대 기간은 2016년 6월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크루제이루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라우주의 임대 영입을 알렸다.장래가 촉망되는 아라우주는 1993년생의 공격수다. 크루제이루 유스팀 출신인 아라우주는 지난 2013년 크루제이루 유니폼을 입고 성인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
[STN=공민수 인턴기자] 중국 슈퍼리그(이하 CSL)의 강팀 산둥 루넝(이하 산둥)이 베식타쉬 JK(이하 베식타쉬)의 수비수 에르산 귈림(28, 터키)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중국 언론매체 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베식타쉬의 수비수 귈림이 산동의 제의를 수락했다"고 전했다.이어 “계약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연봉은 250만 유로(약 32억 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 터키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인 귈림은 공중볼 경합 능력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다. 지난 2010년 베
[STN=공민수 인터넷기자]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준우승에 머물렀던 AS 로마(이하 로마)가 라자 나잉골란(27, 벨기에)을 완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로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마는 칼리아리와 공동 소유했던 나잉골란을 완전 영입했다. 나잉골란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900만 유로(약 112억 원)를 지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잉골란의 계약기간은 4년, 연봉은 350만 유로(약 44억 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나잉골란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은 환상적인 날이다. 나는 10
[STN=공민수 인턴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이 발빠른 선수 영입으로 여름 이적 시장의 태풍으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 명예회복을 준비 중인 인테르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적설 근거해 인테르의 다음 시즌 ‘장밋빛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골키퍼 / 사미르 한다노비치 / 잔류한다노비치는 지난 시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 인테르 수비진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매경기 놀라운 선방을 펼치며 고군분투했다.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지자 한 때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STN=공민수 인턴기자] ‘킬러 본능’을 잃은 ACF 피오렌티나(이하 피오렌티나)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29, 독일)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던 고메스는 지난 2013년 피오렌티나로 둥지를 옮겼다. 피오렌티나는 고메스를 데려오기 위해 2,000만 유로(당시 약 295억 원)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지불했고 팀 내 최고 연봉 조건을 제시했다. 당시 피오렌티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파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것이다.하지만 지난 2시즌 동안 고메스의 활약은 기대에 못 미쳤다. 2013/2014 시즌 초반
[STN=공민수 인턴기자] 2014/2015 시즌 레퀴야(카타르)를 이끌었던 미하엘 라우드럽(51, 덴마크)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국제 통신사 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라우드럽의 레퀴야 감독 생활은 끝났다. 라우드럽은 계약을 연장하길 원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독일 축구 전문지 도 “지난 시즌 레퀴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라우드럽은 구단과의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라우드럽은 지난해 6월, 1년 계약의 조건으로 남태희(23)가 소속된 레퀴야 감독으로 취임했다. 라우드럽이 이끈 레퀴야는 2
[STN=공민수 인턴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18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스페인은 전반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에 나섰다. 전반 5분 알렉시아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있던 나탈리아가 터닝 슈팅을 시도했다. 나탈리아의 슈팅은 골문을
[STN=공민수 인턴기자]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의 전설 안도니 이라올라(32, 스페인)가 뉴욕 시티 FC(이하 뉴욕 시티)로 이적했다.뉴욕 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계약 신분인 베테랑 수비수 이라올라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빌바오 유스 출신인 이라올라는 빌바오 B팀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지난 2003년 빌바오 A팀으로 승격했다. 빌바오에서 12시즌 동안 510경기를 소화한 이라올라는 클럽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경기를 출전한 선수다.이라올라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이지만 오른쪽 윙도 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