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겨울 이적 시장은 닫혔지만 맨체스터 구단들은 여름 이적 시장 준비에 분주하다. 두 구단은 수비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PN'은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맨시티판 펩 축구를 실현할 2명의 선수, 라포르테와 스톤스맨시티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패스 축구를 실현하기 위해 벌써부터 분주하다. 그들은 빌바오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에버튼의 존 스톤스를 정조준하고 있다. 라포르테의 바이아웃은 4,000만 파운드(약 682억 원)에 달한다. 존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FC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강’ 행보를 걷고 있다. 4일 (한국 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5대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신기록 (35경기 28승 7무)을 달성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특별한 기록을 얻었다.바르셀로나의 42번째 국적 선수의 득점아르다 투란은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만능 자원’ 투란의 첫 골을 대기록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란의 골이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수 많은 나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강자는 레스터 시티다. 프리미어리그는 빅4 무대로 불렸지만 올 시즌 새로운 태풍이 불고 있다.레스터의 기세를 보면 2002/03시즌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닮았다. 두 팀은 평범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승격과 강등을 전전했다. 2014/15시즌 레스터는 리그 14위, 2001/02시즌 소시에다드는 리그 13위 (13승 8무 17패)였다.소시에다드를 이야기를 하자면, 2002/03시즌 소시에다드는 리게 앙 낭트 감독이었던 레이날드 드누에를 선임했다. 드누에 감독은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라다멜 팔카오의 시련은 어디까지일까.영국 는 팔카오에게 닥친 비보를 전했다. 팔카오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25인 명단에서 제외 됐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부상을 회복하며 기회를 노렸던 계획이 물거품 되고 있다.팔카오의 과거는 화려했다. FC포르투 시절 유로파리그 득점왕 (17골)에 등극하며 인간계 최고 공격수 호칭을 얻었다. 17골은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 득점이다. 포르투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있던 2시즌 간 리그 68경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지난 23일(한국 시각)에 열린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는 리버풀의 5:4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이야기’가 있는 경기는 역시 달랐다평범한 경기가 아닌 만큼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전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상대 기어코 듀메르시 음보카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 찝찝하게 마무리했다.다급해진 리버풀은 더욱 강한 전방 압박 전술을 가지고 후반전에 임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2%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최근 9경기 2승 3무 4패를 기록하고 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사방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반 할은 비장의 무기 ‘변명 카드’가 있다.변명 1. 시즌 중 경질은 모험수시즌 중 감독 경질은 무리가 따른다. 프리 시즌에 초석을 닦은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라이벌 리버풀이 감독을 교체하기는 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의 부임은 시즌 초반이었다. 아직까지도 클롭 감독은 팀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다른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경기장에 23번째 선수가 등장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사건은 10일 자정 (한국 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에버튼과 다겐햄 & 레드브리지와의 경기 도중에 발생했다.주인공은 에버튼의 골키퍼 요엘 로블레스가 골킥을 시도하려는 찰나에 등장했다. 그 손님은 바로 ‘검은 고양이’였다.현지 언론 '유로스포트'는 고양이가 푹신하고 편안한 장소를 찾아왔는데 마침 그곳이 구디슨 파크였다고 전망했다. 그는 구디슨 파크의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
[STN스포츠=윤지상 인턴기자] 샤비 알론소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 후 팀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알론소는 이전 함께 했던 슈바인슈타이거(現 맨유)보다 예리한 패스를, 후방에서는 안정적인 볼 키핑, 커버링을 통해 수비수를 전폭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장점이 극대화되어 뮌헨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등극했다.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에 의하면 올 시즌 총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평점 7.24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만 놓고 보면 3경기에 출장해서 7.54점을 기록하고 있다. 알론소의 나이는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선수의 영어 표기 이름을 한글로 번역하면서 생긴 문제들이 많다. 본의 아니게 여러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선수들도 있다.‘이름계의 전설들’과 에당 아자르이름계에는 2명의 전설이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전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니엘 판 바위턴(은퇴)이 대표적이다. 두 선수는 무려 5개 이상씩 이름을 보유하고 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De’ 발음부터 ‘데’, ‘더’, ‘드’ 세 갈래로 나뉜다. 데 브라이네, 브라위너, 브뤼네, 브루잉, 더 브라이너, 드 브루네 등으로 불리고 있다. 결국 국립국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발렌시아 다니 파레호의 맹활약 속에 셀타 비고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발렌시아는 8일 (한국시각)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셀타비고(이하 셀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을 기록했다.전반 초반부터 양 팀이 빠른 속도와 패스를 바탕으로 강한 압박을 주고 받았다. 전반 11분 셀타의 코너킥 상황에서 아스파스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하우메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역습 상황에서 선취골이 나왔다. 전반 13분 파레호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파코 알카세르가 침착한 왼발 슛으로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이적 시장이 끝나도 이적 소문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난다. 체계적인 스쿼드를 갖추고 있는 아스날이 벌써부터 염문을 뿌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 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총 3명의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공격수 1명, 미드필더 2명이라고 밝혔다.지루, 월콧보단 이과인수년 전부터 아스널 벵거 감독이 대형 스트라이커를 원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현재 벵거는 나폴리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을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 역시 이과인이 내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스날의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리버풀은 브랜던 로저스를 경질했다. 머지사이드 더비가 끝난지 3시간 만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올 시즌 로저스는 자신의 신념을 두 달도 지켜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리버풀은 상황을 타파해야 했고 이에 로저스에게 작별을 고했다.로저스는 베니테즈 감독 경질 이후 방황을 거듭하던 리버풀의 사령탑에 올랐다. 리버풀은 2008/09시즌부터 6~8위를 전전했고 로이 호지슨, 케니 달글리시 감독 등 많은 감독이 리버풀의 사령탑에 앉았지만 베니테즈의 공백을 막아내지 못했다. 여러 인물을 거쳐 리버풀은 스완지를 이끌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거뒀다.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후안 마타였다. 마타는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전반 4분 만에 볼프스부르크가 득점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칼리주리였다. 역습 상황에서 칼리주리와 크루제, 길라보기로 이어지는 삼각 패스를 통해 맨유의 수비를 허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에 힘입어 까다로운 빌바오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24일 오전 3시 45분 (한국시각),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애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1로 이겼다.레알 마드리드는 4-3-3 전형을 꺼내 들었다.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를 중심으로 마르셀로-바란-페페-카르바할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코바시치,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나섰고, 호날두-벤제마-이스코가 공격을 이끌었다.이에 맞서는 빌바오는 4
[STN스포츠=윤지상 인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리피아코스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17일 오전 3시 45분 (한국시각), 그리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이하 ‘뮌헨’)이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뮌헨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변칙적인 4-3-3 전형을 꺼내 들었다. 수문장은 역시 노이어였다. 수비 라인은 제롬 보아텡-알라바를 중심으로 좌우에 베르나트-필립 람를 배치했다. 중원의 사령관은
[STN스포츠=윤지상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3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축구 구단 중 하나로 성장했다.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탄생했고, 그를 길러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축구 감독계의 전설로 남았다. 2013년, 조직을 30년 가까이 이끌었던 CEO가 물러나고 후계자가 등장했지만 오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2014년에 실질적으로 새로운 경영인 루이 반 할 감독이 등장했다.27년 동안 길들여진 맨유의 구성원과 팬들은 아직까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을 받고 있다. 그만큼
[STN스포츠=윤지상 인턴기자] 잉글랜드가 산마리노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산 마리노 세라발레에 위치한 산 마리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조별예선 산 마리노와의 경기에서 6:0으로 대승을 챙겼다. 잉글랜드는 7전 전승으로 E조 선두를 유지했다.전반 초반 양 팀은 이렇다 할 공격 작업을 가져가지 못한 채 보냈다. 소강 상태에서 자신들의 전술을 펼쳐보이며 시간을 보냈다. 전반 11분, 잉글랜드의 프리킥 상황에서 베라르디가 반칙을 저지르며 PK를 허용했다. 결국 웨인 루니가 PK를 가볍게 성공하며
[STN스포츠=윤지상 인턴기자] 몇 해 전부터 축구계에서는 ‘신계’, ‘인간계’ 등 선수, 클럽의 등급을 매기는 단어가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단어들은 단순히 팬들에게만 통용되지 않고, 각종 언론에서도 사용했다. 요즘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을 ‘은하계’로 분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세 클럽과는 색다른 은하계로 진출하게 될 클럽이 생겼다.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팀으로 자리 잡은 스토크 시티이다.스토크 시티는 영국 내를 비롯 이역만리 대한민국에서도 ‘남자의 팀’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토니 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