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세계 무대에서 몰락한 한국 배구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수술하기로 결정했다. 각급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경쟁력에서 밀리고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국내 프로배구 흥행과 질적 하락에 직결되는 등 위기의식이 높아지자 내린 결정이다.연맹은 4일 한국 배구의 체질 개선과 선진화된 리그 운영, 국제대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7가지의 추진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연맹이 발표한 과제에 따르면 ▲컵대회 해외팀 초청 및 국제대회 유치 추진 ▲구단 유소년 배구 클럽팀 활성화 ▲프로배구 출범 20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소신을 전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패배는 결코 긍정적일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세계 랭킹 6위인 중국을 상대로 선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세트는 접전 상황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세트를 가져왔다. 실력적으로 대표팀의 핵심 중 핵심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문정원(31)이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소속팀에서 아포짓으로 활약 중인 문정원은 대표팀에서는 리베로로 힘을 보태고 있다.경기 후 문정원은 “한 세트 따내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것 같다. 한 세트지만 선수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간절함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터 김다인(24)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같은 날 김다인은 “세트를 거듭할수록 중국이라는 강팀이랑도 붙어보고 이겨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노력했다. 4세트 한 번에 무너진 부분은 아쉽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해외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세사르 감독은 “오늘도 강한 상대를 만났다. 중국도 베스트로 들어왔다. 준비한 것을 보여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 선수들이 싸우려고 했다. 한 세트지만 선수들의 노력이 보상을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1,3세트 분전했지만 홈에서 또 한 번 패배를 안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등 핵심이 은퇴한 뒤 성적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연패에 이번해 중국전 패배까지 11연패를 더해 VNL 23연패 부진에 빠지게 됐다.1세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아헨 킴 감독과의 결별 이후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페퍼저축은행은 30일 “신임감독으로 조 트린지(Joe Trinsey)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조 트린지 감독은 국제 무대에서 여러 국가대표팀의 승리에 기여한 경험이 있는 1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AI페퍼스는 조 트린지 감독이 풍부한 미국 리그 경험으로 다져진 코칭 스타일을 바탕으로 아헨 킴 전 감독의 훈련 체계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빠르게 새로운 체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강소휘(25)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강소휘가 12점을 기록하며 주포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세사르 감독이 “(강소휘를 위시한) 공격만큼은 발전을 보였다”라고 극찬을 할 정도였다. 경기 후 강소휘는 “연패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다은(22)이 취재진 앞에 앉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김다은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점수를 뽑아내며 세트를 가져오도록 도왔다. 경기 후 김다은은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굳은 각오를 밝혔다.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세사르 감독은 경기 후 “충분히 싸웠고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수비랑 서브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중요한 부분에서 달아나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비디오 미팅에서 이야기 나눈 부분들이 이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김다인(24)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2주 차에서 부상으로 제외됐던 김다인이다. 고국에서 열리는 이번 3주 차에 복귀해 이날 첫 경기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 2개와 좋은 토스를 보여줬다. 세사르 감독은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홈에서 선전했지만 패배를 안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등 핵심이 은퇴한 뒤 성적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연패에 이번해 불가리아전 패배까지 9연패를 더해 VNL 21연패 부진에 빠지게 됐다.1세트 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사회를 통해 안건들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6월 27일(화)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3-24시즌 추진 과제와 경기운영본부장 선임에 대한 보고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지원 및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되었다.◇23-24시즌 추진과제 선정경기운영 선진화를 통한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7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2023 구미‧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해외 남녀 클럽팀을 초청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GC인삼공사배구단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명을 초청하여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라고 26일 알렸다.코로나 이후 여러 차례 홈경기 초청행사 진행하는 등 클럽 팀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꾸준한 교류를 가져왔던 KGC인삼공사배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소속 유소년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개인 레슨, 선수들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연고지인 광주로 완벽하게 정착했다.AI페퍼스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광주광역시로 클럽하우스 이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AI페퍼스는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 내에 훈련장과 선수들의 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했다. 구단 및 코칭 스텝 사무실 또한 페퍼스타디움을 활용한다. 숙소는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의 아파트 시설을 활용하며, 아파트 내 선수 전용 식당과 치료실 등도 함께 마련했다. 구단 운영 및 훈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광주 지역 내 구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있으면 싸울 수 있고 없으면 싸울 수 없는 작금의 현실이 아닌, 대한민국 배구로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스포츠홀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4차전에서 태국(세계 14위)에 세트 스코어 0-3(17-25, 26-28, 21-25)으로 졌다.이번 태국전 패배로 튀르키예전, 캐나다전, 태국전에 이어 우리 대표팀은 개막 4연패를 당했다. 한 해 전인 20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배구연맹은 24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구미시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6시즌 만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체육회장, 김진환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대회의 개최지로서 구미 박정희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 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구미시는 KB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이 선수 선발을 마쳤다.대한배구협회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3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2023년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을 발표한다”라고 23일 알렸다. 2023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은 7월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 예정인 2023 AVC챌린저남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9월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까지 남자배구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 한국남자배구 국가대표팀으로 총17명의 선수가 선발되됐며, 5월 1일부터 충북 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산업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라젬과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2024년까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 등 국가대표팀이 치루는 주요 대회를 원활히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배구협회와의 다양한 활동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훈련 시설 등에 마스터 V7 등 헬스 케어 가전도 제공하기로 했다.선수들에게 제공되는 마스터 V7은 세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격파한 드미트리 무셜스키(러시아)가 대한항공을 일본 리그 9~11위 수준으로 평가했다.대한항공은 18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이사(ISA) 스포츠 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팀이자 일본 V리그 2022~2023시즌 준우승팀인 산토리 선버즈에 0-3(21-25 19-25 19-25)으로 졌다.이날 산토리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무셜스키는 이날 경기에서 고비마다 고공 강타를 때리며 승리를 이끌었